주절주절 낙서장~ > 이번 대선에서 범야권단일후보 지지 소모임을 신청했습니다.

본문 바로가기
  • FAQ
  • 현재접속자 (733)
  • 최신글

LOGIN

1.궁금한 사항은 "궁금해요" 게시판을 이용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2.단순 내용 펌은 삭제 처리합니다. 본인의 의견을 적어주세요.

일상 | 이번 대선에서 범야권단일후보 지지 소모임을 신청했습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쿠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9.♡.152.19) 작성일12-09-08 11:15 조회3,256회 댓글3건
  • 검색
  • 목록
게시글 링크복사 : http://indoweb.org/love/bbs/tb.php/memo/18155

본문

 
어제 범야권 단일 후보 지지로 법석거리는 사람들의 소모임인 야단법석 개설 신청을 소모임 신청란에 했습니다.
 
인도웹 가입한지는 꽤 된 것 같은데 생업에 바빠 거의 접속도 못하면서 소모임이라니, 이게 뭐하는 짓인가 싶기도 하지만, 오는 18대 대선에서 정권교체가 이루어지길 원하는 바램, 지난 총선에서 재외국민 투표율이 상당히 낮았던 것에 대한 아쉬움 그리고 재인니 한인커뮤니티에서도 이런 논의가 성숙한 시민의식을 바탕으로 자유롭게 이루어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신청을 하였습니다.
   
 소모임 야단법석은 여러분이 문재인 후보님이던, 손학규 후보님이던, 김두관 후보님이던, 정세균 후보님이던, 안철수씨던, 누구를 좋아하고 지지하던 상관없습니다. 누가 됐던, 정권을 교체해야 한다는 생각을 가지신 분들이 모여 자유롭게 자신의 의사를 표현함으로써, 생각을 모으고 뜻을 모아 이번 대선을 재미있게 즐기고자 하는  마음으로 신청했습니다. 

 개인적으로 지난 총선의 재외국민선거 참여율을 보면, 국가가 준 권리마저 우리 재외국민이 발로 걷어차는 것 같아 안타까웠습니다. 누구를 지지하던 재외선거에 많은 분들이 참여하셨으면 합니다. 그럴 수록 중앙 정부에서도 재외인니 한인들의 권익 향상에 더욱 눈을 돌리지 않을까요? 
재인니 한인 전체의 권익 향상은 우리 모두의 공통 관심사라고 생각됩니다. 이를 위해서라도 어느 후보, 어느 정당을 지지하던 우리 재외국민들도 이번 제18대 대선을 적극적으로 즐기고 참여했으면 합니다.
그리고 야단법석 소모임이 이런 적극적인 참여의 계기가 되기를 희망합니다.
 
 지난 재외선거의 낮은 투표율 원인 중 하나는 교민 커뮤니티에서 정치적 의사표현을 기피하는 경향과도 관련이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어디서나 정치, 종교이야기는 하지 말라고 하죠. 결국 싸우고 감정 상하게 된다고요. 맞습니다. 재외선거가 시행되면서 예상된 우려점 하나도 교민 커뮤니티의 분열과 갈등이었습니다. 저도 이 부분이 가장 걱정되고 조심스러워 이런 이야기를 인도웹에 올리는 것을 몇번이나 망설였고 생각에 생각을 거듭했습니다.
하지만 이런 걱정 자체가 우리 한국인을 전근대적으로 묶어 놓고 보는 시각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한 번 믿어 보려고 합니다. 우리 한국 사람. 그렇게 전근대적이지도 꽉막히지도 않다고. 정치적 견해야 어떻던 그건 그것이고 이건 이것이다. 라는 분별력을 가졌다고 말입니다.

소모임 개설을 위해서는 최소한 다섯 분의 동의가 필요합니다. 게다가 소모임 개설을 신청하려면 포인트가 4000점이 넘어야 하는데, 부끄럽게도 제 포인트가 그렇게 되지 않습니다. 소모임이 개설될 수 있도록 여러분의 많은 참여-소모임 신청글에 댓글로 개설 동의를 부탁드립니다. 혹 포인트 여유가 있으신 분은 포인트도 부탁드립니다....

 다시 한번 이 글과 야단법석 소모임 신청이 인도웹의 분란이나 갈등을 조장하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한국 대통령을 뽑는 축제에 우리 재인니한인들도 즐겁게 참여하는, 건전한 토론의 계기가 되기를 바랍니다.
 
부족한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9월 10일 추가. 포인트 제공해주신 분 감사드립다. 소모임 개설 요건인 4000점은 충분히 넘겨 소모임 10를 만들 정도이니 포인트는 더 기부해주시지 않으셔도 될 것 같습니다. 그러나 아직 소모임을 개설하려면 최소 5분의 댓글 동의가 있어야 하는데 아직 댓글 동의 정족수가 부족해 소모임 개설이 안되고 있습니다. 아래 링크된 소모임 신청글에 댓글로 참여해 주셨으면 합니다.



좋아요 0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댓글목록

명랑쾌활님의 댓글

명랑쾌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80.♡.213.76 작성일

개설 동의합니다.
저야 주로 눈팅 위주가 될 것 같습니다만, 정치토론 모임은 좋은 거지요.

  • 검색
  • 목록
주절주절 낙서장~ 목록
  • Total 6,241건 64 페이지
  • RSS
주절주절 낙서장~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4477 일상 아이쿠 상심이 크셨겠습니다 댓글7 람부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2-18 5333
4476 일상 인도네시아 오시기 전에 a형 간염주사는 필히 맞고 오세요. 댓글6 호박마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3-15 6371
4475 일상 인도네시아 언어 시험장 댓글5 물안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3-31 4324
4474 일상 요즘 자칼타 부동산.....ㅠㅠ 댓글11 TwoFac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4-08 5168
4473 일상 엠에스엔(msn) 메신저 서비스 종료 2013.3.15 [출처] 네이… 댓글1 wolf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4-26 5643
4472 일상 청기x 끌라빠가딩에 대해 댓글7 kali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5-09 5548
4471 일상 경찰이미지 댓글17 intim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6-13 5312
4470 일상 피스카토르에 갔다 왔습니다. 댓글6 시프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6-10 4737
4469 일상 1년반밖에 안된 가전기기/가구 판매하려 합니다 댓글2 parkey20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6-27 3395
4468 일상 좋은 대리석 식탁 판매하려 합니다(한국구매) parkey20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7-08 3395
4467 일상 자카르타 교통체증이 날이 갈수록 심각해요... 댓글14 pingky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7-18 7862
4466 일상 말레이시아어와 인도네시아어 차이점 ~ 댓글5 intim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7-24 7365
4465 일상 아직도 넌~~ 혼자 인거니~~~~~ 미라클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11-22 3526
4464 일상 다시 심기일전해야하는 주말의 오전입니다. wolf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8-11 4051
4463 일상 어제 운전 면허증 만들고 왔습니다 ~~~~ (직접) 댓글77 아이뻐5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8-22 23606
4462 일상 완료.. 댓글1 인니힘들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4-12 4840
4461 일상 역시 한국 물이 최고?! 댓글25 아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9-11 7476
4460 일상 현지학교의 빵셔틀..... 댓글11 김필승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9-14 5310
4459 일상 WaterCar 댓글1 malik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9-22 3698
4458 일상 호구의 재발견… "베푸는 자가 성공한다" malik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10-09 4545
4457 일상 국립무용단 상반신 노출공연 ㄷㄷㄷ 댓글2 지누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10-18 7060
4456 일상 인도네시아어 못해도 인도네시아에서 일하면서 지낼 수 있는 방법은 없을… 댓글12 언젠가는다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10-27 8257
4455 일상 공항에 있는 자판기 사용시 주의하세요 댓글19 화만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6-02 6577
4454 일상 자카르타 물가... 호걸장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11-24 5111
4453 일상 덥습니까? 댓글1 malik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12-10 4353
4452 일상 수학의 매직 댓글5 디까르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12-16 4592
4451 일상 毛竹의 기다림 댓글2 malik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1-27 3986
4450 일상 녹혀진 소금의 열로 요리하는 스토브 malik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12-27 5489
게시물 검색

인도웹은 광고매체이며 광고 당사자가 아닙니다. 인도웹은 공공성 훼손내용을 제외하고 광고정보에 대한 책임을 지지않습니다.
Copyright ⓒ 2006.7.4 - 2024 Powered By IndoWeb.Org. All rights reserved. Email: ad@indoweb.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