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절주절 낙서장~ > 현지 직원을 뽑을 때 조심하세요.. 생명에 위협을 느꼈습니다.

본문 바로가기
  • FAQ
  • 현재접속자 (849)
  • 최신글

LOGIN

1.궁금한 사항은 "궁금해요" 게시판을 이용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2.단순 내용 펌은 삭제 처리합니다. 본인의 의견을 적어주세요.

일상 | 현지 직원을 뽑을 때 조심하세요.. 생명에 위협을 느꼈습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카루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5.♡.212.251) 작성일11-08-27 10:20 조회4,911회 댓글2건
  • 검색
  • 목록
게시글 링크복사 : http://indoweb.org/love/bbs/tb.php/memo/12515

본문

인니에 와서 사업을 시작한지 1년이 넘은 사람입니다.
일이 많이 생겨 직원들이 초창기 보다 많이 늘어났습니다. 그런데, 직원 중에 몇 명이 회사 조직생활에 부합되지 않게 행동을 하고 잦은 지각으로 인하여 계약이 이번 달에 완료가 되어 8월까지만 일을 하고 재계약을 원하지 않으니 관두라고 하였습니다.
그랬더니, 한 직원이 I'll kill you"를 하더군요. 너무 어이가 없어서 쳐다 봤더만 자리를 박차고 일어나서 "why look at me?, i'm not korean and i'm indonesian. so i can kill you, do you want to fighat with me?"
이렇게 이야기를 하여 sabar하고 자리를 피했습니다.
담배피는 장소에 앉아 너무나도 분하고 억울해서 여직원을 불렀더만 지네 인니애들 감싸면서 일 잘하는데 왜 짜르냐고 다른 방법은 없겠느냐고 하데요.
이것저것 일일히 설명을 해 줄수도 없구..

어제는 너무나도 두려워 회사 출근을 하지 않았습니다. 물론 나라도 회사가 계약이 만료가 되었으니 갑자기 나가라고 하면 화가 나겠지만, 아무리 그래도 할 말이 있고 안 할말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목요일까지는 인니에서 열심히 사업하여 성공을 하고 싶었는데, 직원 놈들 몇 명이 합세를 하여 담합을 하네요.

정말 무서운 나라입니다. 이 나라는 법은 그냥 휴지에 불과한건지, 아니면 지금 이러한 무례한 말을 한 놈이 있을 수도 있는건지, 너무나도 어리 둥절하고 화가 치밀어 오릅니다.

내가 차린 회사를 내 마음대로 못하면 무엇하러 회사를 운영할까요?

계약이 만료가 된 직원들을 해고하면 데모를 하겠다고 하지를 않나, 별 소리를 다 들었습니다.
회사가 어렵다든지, 직원이 회사에 적합하지 않으면 계약이 만료된 후 그만 일하자고 하면 끝나는 거 아닌가요?

제 상식선으로는 이해가 안갑니다.

이제 연휴가 끝나면 다시 회사를 복귀해야 하는데, 어찌해야 할지 난감합니다. 경찰, 대사관에 힘을 빌려야 할지....

회원님들 조언 부탁 드려요.

좋아요 0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댓글목록

야누스900님의 댓글

야누스900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10.♡.196.27 작성일

어떤 조언인지 모르겠는데 비밀글이라서 좀 아쉽네요... 대처법이 너무나도 궁금합니다.

죽는거는 아니지만 저도 다른경우로 대판? 더러운 꼴 당한적이 있어서...

swlee900@hanmail.net

부탁드립니다.

  • 검색
  • 목록
주절주절 낙서장~ 목록
  • Total 6,240건 64 페이지
  • RSS
주절주절 낙서장~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4476 감동 마늘싹 보타니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11-10 6540
4475 감동 인도네시아에 먼저 온 사람, 늦게 온 사람 댓글24 빌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12-20 5355
4474 감동 헬로우 인도네시아 댓글2 발리어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1-04 4817
4473 감동 부모님께 전화한통...... 댓글6 데니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2-05 5017
4472 감동 밴쿠버의 감동... 다시 느껴봅시다 누리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3-02 4650
4471 감동 부부는 이래야 한데요.... 댓글2 데니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4-09 5257
4470 감동 엄마, 사랑합니다 댓글4 yellow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4-30 3907
4469 감동 인생은 구름이고 바람인 것을… eskrim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6-08 6136
4468 감동 엄마 사랑합니다 댓글2 RinduAlam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6-21 5070
4467 감동 한국에는 지금 아름다운 연꽃이 한창이랍니다 ^^^* 댓글10 카타리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7-15 7654
4466 감동 이스탄불을 아시나요?(10) 동그라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8-01 5974
4465 감동 지나갑니다 댓글1 발동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8-23 4517
4464 감동 거스름 돈 댓글10 CLASH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9-22 6002
4463 감동 외로운 사람들 goodneighbor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0-11 7484
4462 감동 DERAM CHILD 에 기부하여 주세요 댓글10 DREAMCHIILD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1-29 7394
4461 감동 아름다운 우정 댓글3 첨부파일 바보여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2-04 6298
4460 감동 하나님의 친구들 댓글1 첨부파일 예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6-10 5195
4459 감동 늙은 남편들의 비애 잔나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7-05 5084
4458 감동 김삿갓 칠언시 댓글1 잔나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7-09 5576
4457 감동 ‥…˚★。남을 기쁘게 해주는 삶..。˚♡。‥… 잔나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7-31 4818
4456 감동 흐르는 물의 진리 댓글1 잔나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8-30 5039
4455 감동 평생 마음으로 만나고 싶은 한 사람 댓글1 드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9-13 6246
4454 감동 빈손으로 돌아갈 인생 댓글2 현자매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9-29 5467
4453 감동 아버지는 누구인가?(펀글) 댓글4 코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0-10 5650
4452 감동 삶이 아름다운 이유 중에서- 새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1-10 5410
4451 감동 나에게 주어진 일은 신이 주신 최고의 선물 입니다 댓글4 별처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2-09 4940
4450 감동 대통령 경호원 순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1-05 5169
4449 감동 (좋은글)말이 곧 인품입니다. 아이폰유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1-20 4833
게시물 검색

인도웹은 광고매체이며 광고 당사자가 아닙니다. 인도웹은 공공성 훼손내용을 제외하고 광고정보에 대한 책임을 지지않습니다.
Copyright ⓒ 2006.7.4 - 2024 Powered By IndoWeb.Org. All rights reserved. Email: ad@indoweb.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