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절주절 낙서장~ > 韓 탄도미사일의 사거리 업그레이드 ~

본문 바로가기
  • FAQ
  • 현재접속자 (752)
  • 최신글

LOGIN

1.궁금한 사항은 "궁금해요" 게시판을 이용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2.단순 내용 펌은 삭제 처리합니다. 본인의 의견을 적어주세요.

일상 | 韓 탄도미사일의 사거리 업그레이드 ~

페이지 정보

작성자 스마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1.♡.183.215) 작성일12-10-08 12:43 조회3,610회 댓글1건
  • 검색
  • 목록
게시글 링크복사 : http://indoweb.org/love/bbs/tb.php/memo/18591

본문

1.jpg

최근 한국의 탄도미사일 사거리가 800km로 늘어나 중국과 일본 등이 이에 대해 불편한 반응을 보이고 있지만, 한국의 입장에서 생각해 보면 자국의 안보를 보호하기 위한 자위적인 조치가 아닌가 싶다.
지금까지 한국의 탄도미사일 사거리는 300km이다.
이는 북한이 무력공격이나 도발을 할 경우 속수무책으로 당할 수밖에 없었다. 특히 남한 전역을 겨냥해 실전 배치한 스커드 미사일만 1,000여 기에 달하고, 미 본토까지 닿을 수 있는 대륙간탄도미사일(ICBM)급 장거리 미사일 개발에도 열을 올리고 있는 북한을 상대하기위해서는 분명 불가피한 조치라는 것이다.
이제 한국은 사거리 800km를 기준으로 탄두 중량을 500kg으로 제한하되, 트레이드오프 원칙에 따라 서기를 300km로 줄이면 3배 이상 증가한 탄두 탑재가 가능해진다. 또한 미래전의 핵심인 무인 항공기의 경우 항속거리 300km 이상에서 탑재 중량으로 500kg에서 2.5t으로 확대함으로써 고고도 무인정찰기의 개발이 가능해졌다.
북한의 핵·미사일 전력을 조기에 무력화할 수 있는 효과적이고 다양한 수단으로 확보하게 된 것이다. 물론 주변국에서는 이 같은 미사일 지침 개정이 한반도의 긴장을 높이는 수단이 될 수 있다고 우려스러운 모습으로 바라보고 있지만, 북한의 도발을 억제하기 위한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을 것이다.
좋아요 0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댓글목록

쿠키님의 댓글

쿠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39.♡.152.19 작성일

우리의 일차적인 주적은 북한이니, 북한과의 전쟁을 대비해야 하는 것은 사실이나 그렇다고 모든 무기 개발을 북한과의 전쟁만을 상정하고 개발하는 것은 문제가 있다고 생각됩니다. 물론 소총탄을 맞으나 미사일을 맞으나 사람이 죽는 것은 마찬가지이긴 하니, 북한의 딱총에 대한 대비도 소홀함이 있어서는 안되겠지만, 긴 사정거리를 갖는 첨단 미사일은 전력 격차가 현격한 북한에게 쓰기엔 아까운 물건이입니다.
백령도에서 베이징까지 대략 750 정도, 울릉도에서 도쿄까지가 아마 800을 넘는 정도라고 합니다. 왜 일본과 중국이 이번 미사일 협정에 예민하게 구는지 알 수 있는 대목입니다.
그러나 기껏 거기까지 정확하게 날려보내면 뭐합니까? 탄두 중량 500Kg이면 배보다 배꼽이 더 큰 격이니 추진체가 아까울 지경입니다. 그러고서는 기껏 한다는 소리가 사정 거리 줄이면 연료량이 줄어들어 탄두 중량을 늘일 수 있으니 북한에 불벼락을 내릴 수 있다는 궁색한 변명을 하고 있습니다. 북한만 상대할 거라면 미국 말처럼 그런 거 필요도 없다니까요. 독도와 이어도 갖고 장난치는 이웃은 보이지 않는 건지, 아니면 높으신 분들 나름의 사정이 있는 것인지...
폐기해도 시원찮을 지침이지만, 현실적으로 그러기는 어려우니 사거리 1000Km와 탄두 중량만이라도 늘렸으면 좋았을텐데, 탄두 중량 확대는 의제에조차 올리지 않고 사거리도 빠듯한 800Km 받아와서는 생색내는 건 아쉬웠습니다.
그나마라도 확대한 거니, 기술 개발하고 축적해서 나중에라도 더 늘일 기회가 있다면 늘려 즉시 전력화 할 수 있는 기반이라도 잘 구축했으면 합니다.

  • 검색
  • 목록
주절주절 낙서장~ 목록
  • Total 6,243건 62 페이지
  • RSS
주절주절 낙서장~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4535 유머 세상에서 제일 짜증나는 순간 derk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3-17 3573
4534 메시는 은퇴하면 하이라이트만 하루분량 이상 나오겠네요 독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03-04 3574
4533 일상 일본 16강 가네요~ 댓글3 fly12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06-29 3574
4532 모기향에 간단 타임 설치 gery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07-31 3574
4531 답변글 일상 Re: 직장인 영어 배울 곳 어디 없을까요? 자카르타SOS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10-22 3575
4530 일상 아직도 넌~~ 혼자 인거니~~~~~ 미라클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11-22 3575
4529 일상 건담 프라모델이 여기 생각보다 비싸네요!! 댓글2 쿠루쿠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12-16 3577
4528 일상 남성회원 부족현상ㅠㅠ 댓글2 비치는검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12-20 3578
4527 기타 죽어가던 KBS 살린 송중기, 송혜교 주연 태양의 후예.. 대박예감 첨부파일 hlis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02-27 3579
4526 일상 한국의 유엔안보리 재진출 축하~!! 댓글1 첨부파일 스마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0-19 3579
4525 일상 SAT기숙 캠프 다녀와 보신분 있나요? 이경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5-21 3579
4524 일상 인니에서 사용중인 스마트폰 한국에서 그대로 사용하기 홍프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7-31 3579
4523 기타 좋아요1 전염병 보다 경제 문제, 그리고 무딕 허용 명랑쾌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04-08 3581
4522 기타 경구용 발기부전 치료제 의약품 안전사용 메뉴얼 첨부파일 malik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9-05 3585
4521 유머 체했을때 여자친구가 응급치료를 해줬다. 그래서 죽을뻔 했다. derk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5-27 3587
4520 일상 루피아를 원화로 환전 늘항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1-28 3590
4519 유머 미국 비키니 판매현황 댓글1 제이스컴퍼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8-01 3590
4518 답변글 일상 ems 배송건 hawkeyes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9-18 3591
4517 일상 어머나!! 쉼터 777이 연속 2번!! 댓글1 인도네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9-24 3593
4516 유머 오늘의 유머~ 모나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8-28 3593
4515 유머 절묘하게 가렸습니다 derk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9-06 3594
4514 유머 말장난 그림 시리즈 유머 모나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9-24 3598
4513 푸념 POKEMON.CO.ID 어제 날짜로 등록되어있네요. ^^;;; wolf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07-17 3600
4512 일상 2013 IVYLINE SAT1 한국 겨울방학 특강 진행중입니다~~!… IVYLIN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12-23 3601
4511 일상 마케팅 甲 지누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12-12 3601
4510 감동 봄 여행 댓글4 malik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3-31 3602
4509 일상 좋아요4 '禁斷의 線'을 넘어버린 문재인 댓글14 이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12-17 3603
4508 일상 가입하구 점수 털렸습니다^^ 제갈량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6-23 3604
게시물 검색

인도웹은 광고매체이며 광고 당사자가 아닙니다. 인도웹은 공공성 훼손내용을 제외하고 광고정보에 대한 책임을 지지않습니다.
Copyright ⓒ 2006.7.4 - 2024 Powered By IndoWeb.Org. All rights reserved. Email: ad@indoweb.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