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절주절 낙서장~ > 우울증에 관하여

본문 바로가기
  • FAQ
  • 현재접속자 (854)
  • 최신글

LOGIN

1.궁금한 사항은 "궁금해요" 게시판을 이용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2.단순 내용 펌은 삭제 처리합니다. 본인의 의견을 적어주세요.

기타 | 우울증에 관하여

페이지 정보

작성자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8.♡.4.61) 작성일11-04-21 23:46 조회4,476회 댓글0건
  • 검색
  • 목록
게시글 링크복사 : http://indoweb.org/love/bbs/tb.php/memo/33217

본문

▒나도 우울증? 자가 진단 테스트▒
우울증을 호소하는 환자가 작년보다 두 배 이상 늘었다고 한다. 묵히면 묵힐수록 악화되는 우울증. 아래 문항 중 자신에게 해당하는 항목이 6개 이상이면 전문가의 상담이 필요 하다.


□ 외롭고 쓸쓸하다.
□ 무능한 인간이라는 생각이 자주 든다.
□ 피로감을 자주 느낀다.
□ 외모에 전혀 관심이 없다.
□ 몸무게가 줄었다.
□ 사람을 만나는 것이 귀찮다.
□ 식욕이 없다.
□ 죽고 싶다는 생각을 한 적이 있다.
□ 화가 자주 솟구쳐 올라온다.
□ 매사에 의욕이 없다.


우울증, 얼씬도 못 하게 하는 음식  

새싹은 파릇파릇, 날씨는 화창. 그러나 기분은 우울? 만물을 생동하게 하는 봄. 그러나 나른하고 피로한 기운도 함께 자라고 있다. 음식의 힘으로 분위기를 바꿔 보자. ‘다운’된 분위기를 ‘업’시키는 ‘역전의 명수’ 음식을 소개한다.
봄이 갖는 의미는 놀라울 정도로 이중적이다. 생명의 탄생을 관장하는 힘을 가진 이면에 ‘자살’을 부르는 우울한 기운도 흐른다. 생명을 불어넣는 따사로운 봄 햇살을 보며 어떤 이는 죽음을 생각하기도 한다. 김정수 정신과 전문의는 “일조량이 적고 기온이 낮은 겨울 동안 쌓인 우울은 봄에 그 기운을 폭발시킨다”며 “봄은 겨우내 쌓여 있던 우울한 기운이 표출되는 시기”라고 설명한다.

이런 이유로  만물이 소생하는 봄에, 아이러니하게도 자살하는 사람이 가장 많다. 화근은 ‘우울’에 있다. 2월 22일 돌연히 세상을 떠난 영화배우 이은주의 자살 역시 우울증이 만들어낸 비극이다.

막연히 ‘계절 탓’, ‘상황 탓’을 하며 넘기다가는 최악의 상황으로 치달을 수 있다. 이창수 정신과 전문의는 “일상에서 경험하는 경미한 우울이라도 그때그때 해결해야 뒤탈이 없다”고 경고한다. “봄마다 찾아오는 노곤함을 묵인하는 것도 위험하다”며  “잦은 피로와 졸음 역시 우울증의 초기 증상일 수 있으므로 간과해서는 안된다”고 전한다.  우울함이 밀려올 때 스스로에게 ‘마인드컨트롤’만을 강요하는 것은 옳지 않다는 결론이다.

일상에 녹아든 우울을 걷어내는 데는 음식이 효과 있다. 달콤 새콤 담백한 음식을 잘 이용하면 몸과 마음을 동시에 단련시킬 수 있다. ‘기분상’이 아닌 의학적으로 ‘입증된’ 음식이 꽤 많다. 특별히 병원을 찾을 정도로 심각한 상황이 아니라면, 밥상의 변화만으로도 우울한 마음을 극복할 수 있다. ‘가볍게’ 여겼던 음식 중 정신 건강에 알게 모르게 도움을 주는 것이 많다는 이야기다.

달콤한 음식 = 달콤한 인생
초콜릿 같은 달콤한 음식은 기분을 ‘업’시킨다. 당분을 섭취하면 감정 조절에 도움을 받을 수 있기 때문. 특히 초콜릿에 함유된 마그네슘은 신경계 조직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물질로, 긴장 완화에 효과가 있다. 입 안에서 느끼는 부드러움과 즐거움은 ‘섭취’와 관련해 정신적 위안을 주기도 한다. 맛에서 느끼는 만족감이 없다면 정신에 문제가 생길 수 있다. 그러나 넘치는 초콜릿 사랑은 비만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것을 주의할 것. 입 안의 달콤함, 이어지는 편안한 기분. 그러나 과한 욕심은 더 큰 스트레스를 부를 수 있다. 과유불급.  살찌는 것이 걱정이라면 과일과 친해지는 것도 방법이다. 비타민 C가 함유된 달콤한 과일은 우울함을 상쇄시키는 데 유익한 음식이다.

등 푸른 생선의 힘
우울증 예방에 도움이 되는 대표할 만한 음식인 등 푸른 생선. 참치나 고등어에 함유된 고농도의 지방산인 ‘오메가-3’가 우울증과 스트레스를 낮추는 것으로 학계에 발표된 바 있다. DHA 등을 많이 함유한 오메가-3가 뇌의 구성 성분이기 때문. 얼마 전 일본에서 우울증과 생선 섭취량의 상관관계를 밝힌 결과도 이를 뒷받침한다. 생선 소비가 많은 일본과 생선을 거의 섭취하지 않는 미국의 우울증 발생 건수는 현저하게 차이가 났다. 일본의 우울증 환자 발생률은 미국의 절반밖에 되지 않는다.

약이 되는 ‘씨’
과육을 먹어치운 뒤 천덕꾸러기가 되는 ‘씨’. 하지만 이 씨가 우울함을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된다. 모든 씨가 이러한 효능을 가진 것은 아니지만, 보통 과일의 씨에는 신경계의 작용을 원활히 하는 성분이 들어 있다. 씨와 과육을 한꺼번에 먹을 수 있는 딸기는 그래서 추천할 만한 음식이다. 도정하지 않은 곡식(통밀·현미·흑미)과 호두, 땅콩, 해바라기씨에는 뇌신경 전달 물질인 세로토닌을 합성하는 데 필요한 비타민 B가 다량 함유돼 있다. 특히 호두는 한방에서 정신불안증을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되는 약재로도 쓰인다. 노이로제나 스트레스가 심한 사람은 하루에 호두 두 알 정도를 먹으면 효과가 있다.
과일 씨와 씨방을 말려, 차를 끓이면 된다. 기호에 따라 꿀이나 계피 등을 넣어주면 달콤하게 씨를 즐길 수 있다.


역시 어른 말씀에는 틀린 게 없다. ‘찬물 먹고 정신 차려라’는 타박(?)에도 의학 근거가 있다. 우리 몸의 70%를 구성하는 물의 중요성은 누차 강조해도 부족함이 없다. 그중 정신을 총괄하는 뇌는 75% 이상이 물이다. 즉 물이 정신을 관장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물이 부족하면 피로감을 동반한 우울증이 나타날 수 있다. 별다른 이유 없이 잠이 쏟아지거나 머리가 아플 때는 물을 마시면 효과를 볼 수 있다. 차가운 생수를 벌컥벌컥 마시는 게 힘들면, 주스나 이온 음료 등을 마시는 것도 좋다. 단, 커피에 들어 있는 카페인 성분은 정신을 쉽게 피로하게 하므로 너무 많이 마시지 않는 것이 좋다.
물은 하루 2ℓ(성인 기준)씩 먹는 것이 좋다. 10℃ 정도의 미지근한 물이 흡수에 용이하다. 아침 공복에 물 한 잔은 건강을 위해 꼭 마시자!

참고(http://cafe.daum.net/kwanjun?t__nil_cafemy=item )

좋아요 0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검색
  • 목록
주절주절 낙서장~ 목록
  • Total 6,238건 62 페이지
  • RSS
주절주절 낙서장~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4530 일상 [펀]가슴 한 구석을 울리는 사진... 댓글6 일상야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8-26 5188
4529 유머 사실상 대한민국 16강 가기 어렵겟죵 ㅜㅜ 댓글1 김장포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6-24 3536
4528 유머 할아버지가 데려오신 개 댓글2 첨부파일 고구마구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7-16 4311
4527 유머 (PH0T0 dra'ma) 여자친구와 집에 들어와 살기 미션 derk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8-16 3135
4526 유머 (PH0T0 dra'ma) 친일파의 아내를 둔 남편의 고뇌 derk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9-05 3429
4525 유머 옥수수 씨앗을 심었는데 싹이 텃어요. 댓글4 풀하우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8-29 4472
4524 일상 장군 -_-;; / 웃고 삽시다 댓글1 여기인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1-07 5346
4523 유머 여자친구 사귀는 비법 대공개 !!!!! - 비밀엄수 댓글4 첨부파일 고구마구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12-12 5193
4522 유머 반죽굽기의 달인 레클레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4-19 3082
4521 유머 정면충돌의 위험성 가야르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6-29 2362
4520 일상 (추리소설-김성종) 어느 창녀의 죽음 7,8,9 부...계속 댓글2 데니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3-04 5492
4519 유머 노트북의 뜻밖의 기능!!! 댓글2 하늘의희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7-17 3350
4518 일상 이게 인도네시아에요..ㅎ 댓글6 카지노쌈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3-26 6233
4517 리뷰 해외에서도 간편하게! 매일 밤을 불태울래요 댓글1 nananara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9-04 4084
4516 일상 ◈ 제 2의 인생은 이 곳에서 여유롭게..... 댓글8 youchoic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4-07 6356
4515 일상 時詩편지 - 봄을 찾는다.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03-01 3292
4514 일상 한국 부인회에 참가했어요 댓글1 엔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4-30 6401
4513 답변글 푸념 Re: 무궁화 처음가봤는데 왜이리 가격표가 안붙어있나요. bank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10-01 3059
4512 일상 인터넷 다운로드 속도 댓글2 첨부파일 리뽀사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5-13 6439
4511 기타 [카드뉴스] '누구를 죽일지 선택하라'…자율주행자동차의 딜레마 saranghaza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11-03 3633
4510 일상 물물교환 장터를 제안합니다. 댓글2 wolf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5-25 5808
4509 일상 자카르타 면의전설 바로 뒤에 있는 쌍둥이네 하숙 댓글2 첨부파일 베바스2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11-29 4274
4508 일상 좋아요3 원래 그래요~ 댓글12 GOGO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10-13 4943
4507 일상 현장에서 사무실로 쓸 개조 콘테이너를 찾고 있습니다 아시는분~ 연락주… 댓글6 eskrim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6-08 7306
4506 노하우/팁 싱가포르 취업 첫걸음을 도와드립니다. 싱가포르 취업은 어떠세요? 싱가폴인사담당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01-13 3673
4505 일상 남아공월드컵 일정 - 15일 16일 boxfil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6-15 4821
4504 기타 새로 시작하는 기대만발 미드 루시퍼~ hlis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02-18 3345
4503 일상 인도웹 포인트 정책를 처음 보다가,, 문득,,, 댓글12 유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6-24 5326
게시물 검색

인도웹은 광고매체이며 광고 당사자가 아닙니다. 인도웹은 공공성 훼손내용을 제외하고 광고정보에 대한 책임을 지지않습니다.
Copyright ⓒ 2006.7.4 - 2024 Powered By IndoWeb.Org. All rights reserved. Email: ad@indoweb.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