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잘 모르는것 투성이지만...
한국또한 5년전만해도 선물이 무성했고, 10년전만 해도 뒷돈이 무성했습니다.
갠적으로 가장 덜 더러운판에서 일한다고 자부하지만, 지금의 한국도 개선중일 뿐이듯이,
인니에 사업상의 급행료는 어쩔 수 없을 것 같습니다.

위법사항이 전혀 없을경우, 급행료를 낸 사람이 새치기를 하게 됩니다.
그경우 급행료를 안내면 후순위로 6개월이든 1년이든 버텨야 한다는것인데,
기본적으로 시간은 돈임이니까...

다만, 첨엔 지금도 살짝 살짝 화가 나긴하지만,
우리도 그닦다르지 않았음을 기억하고,
무엇보다, 희망이 없는 인간이 할 수있는 행태의 한계에서 동감합니다.
일반 관공서 직원으로서 평생을 일해도 어짜피 빈민계급이고, 돈튀게 많은인간한테 돈좀 받는게 도덕적으로 치명적이 되기엔 너무 어려운 구조인것 같습니다...

바다님의 댓글

바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220.♡.181.162 작성일 07-01-26 18:05

멋지시네여... 베리굿입니다.
저도 인도네시아 처음가서 같이 갔던 그 개같은 인간이 급행료주면서 먼저 비자 받고 그래서 그게 당연한줄 알았는데... 제가 새치기 한거드라구요. 약간의 융통성은 필요하지만 그렇게 정상적으로 직접하시는거 너무 잘한 일이예요... 멋지십니다 화이팅!~

원칙적으로 그게 정상이 아닌가요?
다른 분들 경우는 뒷돈이 들어야한다고 알고있지만 직접 부딪쳐보면 그렇지않습니다.
단 정상적인 절차와 법을 어기지않았을 경우에 한한 것이고요.
단지 두려움이나 불안감때문에 뒷돈을 준다는 것은 별로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아무문제 없을경우 당당하게 직접 부딪치면, 비용은 최대한 절약할 수 있는 장점이 있지만
약간 시간이 걸리는 경우가 생길 수 있습니다.
그러니 상황에 따라서 스스로 판단하시는 것이 좋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