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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 찌레본 석탄화력 발전소의 그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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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awalidengans…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2.♡.163.1) 작성일18-05-31 11:34 조회4,185회 댓글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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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글 링크복사 : http://www.indoweb.org/4591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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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늘 성공사례로 기사화 되고 있는 찌레본 발전소의 진짜 모습을 고발하는 자료입니다.

https://newstapa.org/43760


마루베니,

중부발전,

삼탄...


우리나라에서 찌레본 석탄화력 발전소와 비슷한 시기에 지어진

보령 화력 7,8호기에는 미세먼지 대책을 위한,

탈황설비 ( FGD ), 탈질 설비 ( SCR ) 를 하였으나,


정작,

인도네시아 찌레본에 지은 석탄화력 발전소에는 탈황, 탈질 설비를 하지 않아,

초기비용 1,119억을 ( 약 10% )

운영비용 년44.4억 정도의 투자비를 줄이는 대신에,

우리나라가 지금 그렇게 고통받고 있는 미세먼지 문제를,

인도네시아의 느슨한 배출 기준을 악용하여,

미세먼지 문제를 찌레본 주민들에게 던져버렸습니다.


인간중심이 아닌,

이익 극대화가 만들어낸 탐욕의 결과이며,

2018년에도 버젓이 살아있는,

' 신 경제식민지 ' 또는 ' 다른 형태의 위안부 ' 가 아닐까요?


환경단체와 언론들이,

이러한 사실을 열심히 항의하고, 문제 제기하여,

선진국 수준의 배출 가스 기준을 마련하고,

또 그러한 배출 가스 기준이 아직 없는 인도네시아라고 하더라도,

투자하는 우리나라 기업은,

우리나라에서 발전 사업을 하듯이 하면,

인도네시아 내에서 더 존중받고 응원받는 기업이 될거라고 확신합니다.


마루베니,

중부발전,

삼탄...


찌레본 석탄화력 발전소의 탈황, 탈진 설비를 빼고 투자한 주체들입니다.


' 자본과 기술을 수출 할 때 엄격한 환경기준도 같이 수출 한다면,

  한국 온산에 공해를 수출 했던 일본 처럼,

  한국도 외국에 공해를 수출하지 않을 것이다... ' 

  구마모토카구엔대학교 미나마타 연구소 소장


악의 축 삼성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바른 국민의 기업으로 바뀌기를 희망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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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Jawafrog님의 댓글

Jawafro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36.♡.71.105 작성일

경제발전 과정에는 늘 그늘이 있기 마련입니다.
화력발전의 공해의 이면에는 원활한 전기공급을 통한 경제의 발전도 무시를 못 합니다.
만일 인도네시아 정부가 저렴한 화력발전을 원치 않고 다른 천연가스 나 풍력과 같은 전력생산을 원했다면 더 많은 사람들은 전기요금 상승에 따른 경제적 고통을 감수해야 했습니다.
그렀다면 대부분의 인도네시아 주민들은 그 경제적 부담에 동의를 하고 또, 정부도 국민의 의지를 반영해 화력발전을 중단 했을까요?

한국의 기업이 제공한 발전시설은 인도네시아의 기준에 적합했고, 타 국가에 비해 경제적인 가격에 제안을 했기에 인니 정부가 받아 들인 것이니 이를 한국기업의 탐욕으로 비난하는 것은 지나친 처사가 아닌가 싶습니다
인니의 환경기준이 느슨했다면 그것은 인니 정부가 비난 받아야 할 일이지 그 기준에 맞춰 발전시설을 제공한 한국이 부도덕한 기업으로 힐난 받을 일은 아니라고 봅니다

그리고 다른 이면에는 서구의 아시아 기업에 대한 견제도 깔려 있습니다.
그 발전소를 짓는 자금은 인니 정부에서 바로 지급하는 것이 아니라, 한국의 은행이 차관을 제공하고 그 차관을 통해 인니 정부가 한국 기업에 발주한 내용입니다.
다시 말해 발전소 사업을 수주하는 기업이 은행의 차관까지 모두 준비하고 인도네시아 정부가 그 차관을 은행에 갚는 형식입니다.
유럽과 북미의 기업들은 한국이나 중국의 기업에게 사업경쟁력이 떨어지므로 이런 화력발전소 보다는 풍력, 태양광, 조력 발전 등에 집중하는 추세 입니다.
같은 이유로 올해 4월 중순 와싱턴의 한국대사관 앞에서 미국의 환경단체가 시위를 한 경우도 같음 맥락이라는 것이 저의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정말 이들 국가가 환경에 대해 그렀게 깊은 관심과 책임감을 느낀다면 작년에 트럼프가 파리 기후협약을 일방적으로 탈퇴했을 때 비난 말고 왜 아무런 실질적인 정책으로 미국을 압박하지 않았을까요?
서구가 환경에 대한 진정한 개선을 원한다면, 우선적으로 태양광에 대한 특허권을 포기하고 개도국이 저렴한 태양광발전을 할 수 있도록 무상 기술지원은 거부 하는 것일까요?

물론 한국의 기업들이 청렴하고 도덕적인 정책을 준수한다고 생각 치는 않습니다.
하지만 그 국가가 정한 기준에 맞춰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한 기업이 마치 동양척식주식회사나 되는 양, 마구잡이로 비난 받을 일은 아니라고 봅니다

명랑쾌활님의 댓글

명랑쾌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27.♡.0.62 작성일

두둔하는 건 아닙니다만, 결국 선택과 허가의 주체는 인니 정부였다는 점을 짚고 싶습니다.
인니 정부가 까맣게 속았다면 모르겠습니다만.
그리고, 발전소 완공기한을 넘기는 바람에 건설사의 손해가 컸다고 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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