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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 잘몰라서 그러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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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lousi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9.♡.29.174) 작성일14-05-28 00:45 조회6,076회 댓글14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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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하세요
이곳에 온지 이제 막 일년차 되는 신입 입니다
처음에 이곳에올때 1년을 계약하고 이곳에 오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그곳에서는 9개월이 다되어가도록 비자 문제가 해결되지 않고 있었습니다.먼지 모르지만 돈 문제부터 여러가지로 복잡하게 얽혀 있는거 같았습니다
그래도 나름 저는 열심히 일하고 있었구요
그러던중 그쪽 사장님의 건유로 다른 곳으로 이직 하게 되었습니다  그곳또한 사장님이 투자 하기로 한 회사 이기도  했구요 그래서 전 옮길수 밖에 없었죠
다행이도 이 곳에서는 비자 문제는 바로 해결 될수 있어 좋았죠
그러나 그것도 잠시 투자 하기로 하셨던 사장님은 이쪽과  안좋아진 관계로 인해 투자를 안하기로 하셨습니다
그래도 저야 이쪽과 일하기로 했기때문에 상관은 없어  보였죠.그리고 3개월 정도 지나자 이쪽 사장 님이 말씀 하시데요 저랑 컨셉이 안 맞아서 같이 일 못 할거 같다고
ㅜㅜ.그럼 에초에 데려 오질 말던지 가족도 다 와있는 상태인데 완전 낙동강 오리알 신세네요
비자야  한지 얼마 안되어서  괘안지만 이곳에 올때 한국에서 다 정리 하고 온 상태라 막막 하네요
그런데 이제는 직장 빨리 잡아서 비자 가져 가라 하네요 ㅜㅜ .여기가 한국처럼 쉽게 일자리 구하는게 쉬운것도 아닌데ㅡㅡ.거기다 업친데 덥친 격이라고 해야할까요
제가 이곳에올때 예를 들어 월급이 350 이면 그중에 50 만원은 집값 이었습니다.회사에서 2 년 짜리 얻은다음 다달이 떼는 조건 이였죠.
근데 이제 여기서 나갔으니까 나머지 돌려 놓으라고 하네요 .ㅜㅜ 내가 나가고 싶어 나간것도 아니구 자기네랑 안 맞는다고 쫗아내고서는 ㅡㅡㅡㅡ그리고 돈이 있어야 주죠.살지 말지 고민 중인데ㅡㅡㅡㅡ
맘 같아서는 다 접고 한국으로 다시 가고 싶지만 애들 때문에 쉽게 결정도 못 하겠고 ㅜㅜ
원래  이곳 사람들은 경우가 이리 없는건지  아니면 내가 만난 사람들이 그런건지 한인회라고 있긴 한데 거긴  머하는 곳 인지 정 말 외국생활 하기 힘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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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산바위님의 댓글

산바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10.♡.134.93 작성일

또..한케이스 악날한 넘한테 걸렸군요.

지금 현재 님께서는 앞뒤 생각할 여지가 없어요.. 안전하게 귀국하는 일만 생각하세요.
사장이란 작자는 이미 당신을 함정에 넣은 상테입니다.
적반하장... 사장왈 ~~나는 당신땜에 손해막심하다... 그럴걸요???
집세물어내라 ~~그러잖아요..뭘 또다시 생각 합니까???
나중에 비자 가지고 장난질 할까 걱정되네요..  현명한 판단 하시길 바랍니다...

네째님의 댓글

네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39.♡.241.127 작성일

온가족 다 함께 한국가세요 그게 가정을 지키는 길이고 최선입니다.

아내와 애들 한국보내고 혼자서 여기서 계시는건 결코 가정에 도움이
안됩니다

절대 가족과 떨어지지 마세요
돈보다 소중한게 가족입니다
힘들어도 함께 하세요
꼭이요

명랑쾌활님의 댓글

명랑쾌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03.♡.28.22 작성일

저도 일단 가족분들 한국으로 보내는게 급선무라고 생각합니다.
가족들이 고생이고요, 무엇보다도 교육!!! 문제가 심각하죠.
만약 본인이 인니에서 재취업 하신다고 해도 가족들 때문에 불리합니다.
가족들 관련 비용 부담이 만만치 않게 커서 회사들이 기피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냉정히 말씀 드리자면...
대략 설명하신 상황만 봐서는, 원래 회사나 옮긴 회사나 도의적으로 매몰차다고 욕할 순 있어도, 겉으로 드러난 상황 만으로는 문제가 될 만한 여지가 별로 없습니다.
따라서 정부나 단체가 나서서 해결해 줄 수 있는 상황도 아닌듯 합니다.
이미 이직을 했으니 원래 회사 책임이 없고, 옮긴 회사도 3개월 시험채용 후 고용계약 해지를 통보한 것 뿐입니다.
그나마 빨리 다른 회사로 가라고 재촉한다면 매정할 지언정 그나마 나은 겁니다.
정말 악독한 인간들은 EPO(체류허가 말소) 진행해 버리기도 합니다.

이곳 사람들은 다 그런 거냐고 하셨는데, 아직은 스스로 교민이라기 보다는 외국인 내지 이방인이라고 생각하시는듯 합니다.
섣불리 믿으면 뒤통수 맞기 쉽고, 모르면 이용 당하기 쉽고, 안챙기면 못받기 쉬운건, 딱히 이곳만 그런게 아니라 한국 사회도 마찬가지입니다.
다만, 한국 사회의 룰은 딱히 알아보고 공부하지 않아도 한국에서 나고 자란 사람이면 자연스럽게 알고 있지만, 이곳의 룰은 '스스로' 알아보고 공부하지 않으면 모른다는 차이일 뿐입니다.
나는 몰랐다, 안가르쳐 줬다는 항변은 한국이나 여기나 사회에서는 안통하긴 매한가지입니다.
스스로 노력해서 알아 나가고 대비하지 않으면 앞으로도 그보다 더 심한 일들이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런 생활이 맞지 않으실 것 같다면, 아직 이곳의 이방인이실 때 한국으로 귀국하시는게 어떨까 싶습니다.

한가지 팁을 드리자면, 외국인 근로자의 타회사 이직이 아닌 고용계약 말소의 경우, 법적으로 외국인 근로자를 본국으로 돌려보낼 의무는 회사 측에 있습니다.
그냥 법이 그럴 뿐이고, 그렇다고 회사에 큰소리 떵떵 당연하게 요구하기엔 현실과 괴리가 있지만, 어쨋든 그런 원칙이 있다는걸 아는 것과 모르는 것은 차이가 있겠죠.

침착하고 냉정한 상태를 지키는게 지금 상황에 가장 도움이 될까 몇 말씀 드렸는데, 가뜩이나 속상하신 상황에 역효과가 될까 저어됩니다.
모쪼록 잘 해결되길 바랍니다.

再出發님의 댓글

再出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82.♡.85.28 작성일

비자도 확인 하세요
정말 나쁜 사장이라면 DPKK 잔여금 환급받을려고
끊어버릴 수도 있습니다
그럼 자신도 모르게 불법 취류자가 될수있거든요

beautician님의 댓글

beauticia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20.♡.1.104 작성일

초창기에 더 망가지기 전 귀국하는 것도 앞의 분들 말씀처럼 가장 좋은 방법 중 하나라고 봐요.
근데 덧글에 답변글을 비밀글로 달면 해당 덧글 올리신 분도 못읽는 거 아닌가요?

쌀나무님의 댓글

쌀나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39.♡.46.240 작성일

참 엿같은자식이 또있군요 ㅋ ㅎ 빨리돌아가시는것이 현명할듯합니다 저도보았는데 고국보다더 살벌한곳이오니 고국가셔서 고생하시더라도 새로운시작이낳을듯 이곳보단 고국이 낳을듯합니다

영원사랑님의 댓글

영원사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14.♡.12.88 작성일

어느 나라건 필요할뗀 이것저것 다해줄게하면서 대려오고서 시간이지나면 처음과같은 마음은 어디론지 사라지고 등돌리면서 니알아서하라고 하는것이 현실입니다.
이건 노동부에 신고한다고 될일도아니고 본인만 죽어나는것죠
이런데 이곳에서 다시 일자리를 찾는다고 다시는 이런일이 없으리라고 생각지 않습니다
그러니 기회되시면 빨리정리하고 돌아가시는게 좋을듯 싶네요.
이런분 부지기수 입니다.

짜리짜리님의 댓글

짜리짜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36.♡.19.241 작성일

노동부에 신고해서 골탕 먹이고픈 맘....100배 이해합니다만 향후 진흙탕 싸움이 될 것이 뻔하기에 만류하고 싶네요.
당장 취직이 되지 않을 것 같으면 가족들 한국으로 일단 보내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그리고 집값은 완전 개무시하세요. 너무 순순히 받아 들이지 마시고 ...
참 거지 같은 사장들 많아요...
좋게 해결 되시기 바랍니다.

댓글의 댓글

lousi님의 댓글

lousi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39.♡.29.174 작성일

이 좁은 세상 언제 다시 만날지 모르는데.
어찌 되었건 감사합니다
할수 있는데 까지 해보고 결정 할게요

말보로키드님의 댓글

말보로키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25.♡.33.202 작성일

답답하시겠네요.
일단 가족들은 한국으로 보내시는게 어떨까요?
친정에라도 가있으면서 생활하는게 좋을듯합니다.
님같은 문제로 가족들 까지 고생을 하며 힘들게 생활 하시는 분들을 만난적이 있는데, 정말 고생이 이만저만이 아니시라서..
일단 빨리 재취업을 하셔야 겠지만 일단 가족들은 한국으로 보내시는게 좋을거 같습니다.
주변에 지인이 계시다면 일단 본인만 신세를 지면서 지내시는게 좋고요. (가족들까지 신세지게 하려면 좀 아니겠죠?)
일단 집계약시 본인 이름으로 하셨나요?
그러면 얼마라도 건질수는 있겠네요.
집주인에게 사정을 설명하거나 빨리 재임대 할 사람을 찾아서 계약서를 넘기면 큰 문제는 없습니다.
재임대 비용을 사장님께 드리건 말건 그건 본인이 알아서 하시고요.
만약 집계약을 회사명이나 사장님 이름으로 했다면 그냥 나오시는 방법뿐입니다.
잔여기간의 임대료를 요구하는건 무시하세요.
직원을 그렇게 내치는 마당에 너무 이기적이네요.
계약서가 있다면 독한맘 먹고 노동부에 신고를 해도 상관없습니다.
그럴경우 잔여급여를 다 받을수 있거든요.
가족까지 있는 직원을 그렇게 단칼에 내치는 사장들은 혼좀 나봐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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