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 오늘 바보가 된 느낌이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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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ondalkd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1.♡.67.188) 작성일10-05-19 14:38 조회7,663회 댓글6건본문
오늘 인니 지사에서 전화가 왔습니다.....현지인한테서.....
ㅠㅠ
인니갈 사람이 저 하나뿐이니....
다들 저한테 전화를 넘깁니다.......
그래서 전화받아서 인사하고.....누군지 물어보구.....
전화기에서 막~~ 말이 흘러나옵니다.....
무슨뜻인지는 알겠는데.....
말을 못하겠더라구요 ㅠㅠ
아으~~~~
우째우째 대충 말하고.......알아듣긴 들었나본데 ㅋㅋ
전화 끈고나니....왠지 바보가 된 느낌입니다...
7년이란 시간이 지났지만....그래도 인니생활 3년이나 해었고...
공부도 하고 있는데.......말이 안나오니...
인니가서 제대로 말이나 할런지 모르겠네요....
아으~~~~~~~~~~~~~~~~~~~~~
댓글목록
S빠나스님의 댓글
S빠나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10.♡.94.32 작성일으악 남의 일이 아니네요...힘내세요~!! 온달님~!!
버섯돌이님의 댓글
버섯돌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222.♡.195.137 작성일
여기 살다 가서는 언어구사가 잘 안되더라구요.
저도 걱정을 했는데, 막상 좀 있으니 다시 살아납디다~
걱정은 붙들어 매시고, 다른 일들이나 정리하세요~
ondalkd님의 댓글
ondalkd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211.♡.67.188 작성일
ㅠㅠ 모두들 감사합니다..........
힘내서 더 열심히 공부할께요....^^
인니가면 꼭~~~~~ 다들 한번 뵙고 싶네요..
즐건 하루되세요~~
KIMERA님의 댓글
KIMERA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221.♡.15.233 작성일
에이~~ ondalkd님 힘내세요~
다른 분들 말씀처럼, 3년간 계시긴 했지만 안쓰신지가 7년이나 되어서 다 잊은 것처럼 느껴지시는 것이지
가시면 다시 새록새록 기억이 나면서 오히려 auto-mode로 자연스럽게 이야기하시게 될 거니까요~
한 마디도 못하면서 게다가 나이도 많은 저도 가서 막 배워야 하는데요.. 머.. ㅜㅜ
엔젤님의 댓글
엔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18.♡.134.119 작성일
이 쪽에서 살아보셨다면
언어라는 게 신기한 게 다 잊은 줄 알아도
막상 이쪽으로 오시면
저절로 이 동네 말이 술술 나오게 된다는 거죠
걱정 마세요
잘 하실 수 있을 거에요
이쁜이리사님의 댓글
이쁜이리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24.♡.143.80 작성일막상 부디치면 잘하실거예여.....전인니갈때 영어 인니어 다못했는데...1달되니 통화던데요..먹고살려면 하게되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