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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 북한 김태희로 유명했던 `평양랭면관` 연평도 이후 한국인 발길 끊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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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gkro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2.♡.42.193) 작성일11-06-21 11:26 조회8,879회 댓글6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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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기사중에 이런게 나 있네요..

한인회의 힘이 대단한듯..

근데, 여기 평양관은?? 요즘 거기 꽃주러 노래 부르러 다니시는 분들이 꽤 되시던데 ..흠..

 

시엠리아프 北식당 `평양랭면관` 연평도 이후 한국인 발길 끊겨
기사입력 2011.06.20 17:04:52 | 최종수정 2011.06.21 10:39:58 트위터 미투데이 블로그 스크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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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코르와트로 유명한 캄보디아 시엠리아프의 북한식당 `평양랭면관`을 찾았다. 지난해 `북한 김태희`로 불리며 인터넷에서 화제가 됐던 미모의 여성이 일하는 바로 그 식당이다. 500석 규모로 시엠리아프에서도 가장 큰 이 식당은 앙코르와트를 찾은 한국 관광객들로 늘 만석을 이뤘다. 노래와 부채춤, 탭댄스 등으로 이뤄진 북한식 공연과 단고기(개고기) 냉면 명태찜 등이 맛있는 것으로 정평이 나 있다.

그러나 평양랭면관은 지난해 11월 이후 6개월 이상 파리를 날리고 있다. 천안함에 이어 연평도 포격 사건이 발생하자 북한의 만행에 분노한 시엠리아프 한인회가 북한 식당에 가지 말 것을 결의했기 때문이다. 한인회는 관광객들을 평양랭면관으로 안내하는 여행사에 벌금을 물리는 등 `보이콧`을 강하게 밀고 나갔다.

취재팀이 들렀던 시간은 저녁 7시 30분께. 한창 손님으로 붐볐을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총고객은 18명에 불과했다. 그나마 5명은 북한 측 손님들이었으니 실제 손님은 13명이었다.

현지에서 만난 한 교민은 "원래 평양랭면관은 손님이 워낙 많아 예약도 잘 안 되던 곳이었다. 하지만 6개월간 장사가 안 되다 보니 지금은 재정적으로 매우 어려울 것"이라고 설명했다.

북한의 만행에 대한 분노의 표시라지만 한편으로 `장기 보이콧`에는 한국 식당의 이해관계가 작용했다는 얘기도 나왔다. 시엠리아프에는 10여 곳의 한국식당이 있는데 보통 50~60석에 불과하다. 이들 식당은 대형 식당인 평양랭면관 탓에 장사에 어려움이 많았다. 하지만 연평도 포격 이후 평양랭면관에 갔을 관광객들이 한국식당으로 몰리면서 호황을 누리고 있다. 실제 취재팀이 하룻밤을 시엠리아프에서 묵은 후 점심 시간에 평양랭면관을 지나면서 보니 주차장에는 차량이 단 한 대도 없었다. 반면 인근 한국식당들은 자리가 모두 차 있었다.

[기획취재팀 = 김상민 부장대우 / 이상훈 기자 / 서유진 기자 / 사진 = 이승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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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범고래잠수함님의 댓글

범고래잠수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14.♡.160.124 작성일

아무리 휴전중이라도..
멀쩡한 같은 민족의 나라에..민간인 까지 포함해서..
무차별 포격 가했는뒤..

뉴스 나온 후에도..아무리 해외라지만..
북한 식당이 바글바글하다면..
그것도 좀 웃길듯합니다.

뭐 그렇다고..한인회 차원에서 결의해서..
벌금 물리고 뭐 그런것도..좀 웃기지만요.

꿈꾸는다락방님의 댓글

꿈꾸는다락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202.♡.4.4 작성일

위대한 한국인!!!!
우리가 이 글을 보면서 배워고 새겨야 할 것들은 무엇일까??????? 제발!!!!!!

댓글의 댓글

Ngkrong님의 댓글

Ngkro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202.♡.42.193 작성일

글쎄요.. 천안함을 빙자해서.. 멀쩡한 식당 하나 보이콧한 위대함도 있겠고..
정말 북한 식당인지 모르겠으나 팁을 꽃으로 받으면서 가라오케화 되어진 평양관에 빠져 돈 들이 붓고 있는 한국인들의 위해함 등이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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