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절주절 낙서장~ > 작년 평양서 김정은 제거 시도 있었다

본문 바로가기
  • FAQ
  • 현재접속자 (590)
  • 최신글

LOGIN

1.궁금한 사항은 "궁금해요" 게시판을 이용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2.단순 내용 펌은 삭제 처리합니다. 본인의 의견을 적어주세요.

일상 | 작년 평양서 김정은 제거 시도 있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일체유심조2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1.♡.5.144) 작성일13-03-14 09:09 조회3,518회 댓글3건
  • 검색
  • 목록
게시글 링크복사 : http://www.indoweb.org/305317

본문

 
14080216.jpg

 
● 대북 소식통 “정찰총국 내 총격전까지 겹쳐…
● 김영철 총국장 별 4개서 2개로 강등 문책”

지난해 평양에서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을 위해하려는 시도가 있었다고 대북 소식통이 12일 전했다. 대북 정보에 정통한 이 소식통은 “김정은을 제거하기 위한 시도가 있었지만 성공하지 못한 것으로 당국이 파악하고 있다”며 “그러나 지방 시찰 중이 아닌 평양 시내에서 위해 시도가 있었던 점에 주목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소식통은 정확한 위해 주도 세력과 위해를 가한 시기에 대해선 밝히지 않았지만 “김영철 정찰총국장의 계급이 강등된 11월 중순 이전에 내부 불만 세력이 움직였던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김정은의 최측근으로 꼽히는 김영철 정찰총국장은 2010년 천안함 폭침과 연평도 포격 도발을 지휘한 군부 내 강경파다. 그는 지난해 2월 북한군 대장(별 넷)으로 승진했으나 11월 중장(별 둘)으로 강등됐고 지난달 26일 김정은의 공훈국가합창단 공연 관람 때 별 넷을 달고 나와 복권됐음이 확인됐다.

 이와 관련, 대북 소식통은 북한의 대남공작을 총괄해온 정찰총국 내부에서 지난해 세력 다툼이 벌어져 총격전까지 발생했다고 했다. 정찰총국은 노동당 작전부, 대외연락부(사회문화부), 35호실(조사부), 인민무력부 산하 대남 조직(군 총참모부 정찰국)이 2009년 통폐합되면서 만들어졌으며 북한 정권을 떠받치는 핵심 조직으로 통한다. 이 과정에서 정찰총국의 주도권을 놓고 노동당 작전부와 대외연락부 출신들이 갈등하다 급기야 총격전까지 벌였다는 것이다. 김영철은 총격전에 대한 지휘 책임을 지고 한 계급(상장·별 셋) 강등됐고 이후 평양에서 발생한 김정은 위해 시도로 또 한 번 계급이 강등된 것으로 대북 소식통은 분석하고 있다. 이 소식통은 “당시 총격전 이후 숙청된 세력과 김정은 위해 시도가 연관됐을 수도 있다”고 말했다.

 정보당국은 김정은이 장거리 미사일 발사(지난해 12월 12일), 3차 핵실험(2월 12일)에 이어 최근 정전협정 폐기를 주장하며 긴장을 고조시키고 있는 데는 지난해의 위해 사건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고 있다. 김정은 체제의 공고화와 내부체제 결속을 위해 군부 강경파의 손을 들어준 것이란 해석이다.

 이와 관련, 김정은은 최근 핵전쟁에 대한 공포감을 조성하기 위한 3단계 시나리오를 마련했으며 남한 사회와 북한 내부, 제3국 등 세 갈래로 나눠 핵전쟁 분위기를 조성할 것을 비밀리에 지시했다고 소식통이 전했다.

 시나리오의 1단계는 남한을 상대로 정전협정 폐기 등 전쟁 위기감을 조성하고, 남한 사회와 북한 주민을 상대로 “곧 전쟁이 일어날 것”이라는 유언비어를 퍼뜨리는 것이다. 이어 북한에 체류 중인 외국인을 상대로 “전쟁이 터지면 신변 안전을 보장할 수 없다”며 출국을 종용하는 동시에 북한의 해외 공관을 통해 북한에 체류 중인 자국민들을 철수시키라고 통보하는 2단계 조치에 들어갈 계획이다.

이렇게 해도 남한이 굴복하지 않을 경우 공항 등 다중이용시설을 겨냥한 테러를 일으키거나 천안함 폭침과 같은 무력 도발을 자행하는 3단계 시나리오를 짜놓고 있는 것으로 대북 소식통은 파악하고 있다. 정부 고위 관계자는 “북한 정권은 춘궁기가 겹치는 4월에 극심한 식량 부족 사태에 따른 민심 이반을 두려워하고 있다”며 “김정은이 진짜로 전쟁을 하려는 게 아니라 전쟁 분위기를 고조시켜 이반된 민심을 수습하고 5·24 제재 조치 해제 등 돌파구를 찾는 데 목적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엄청난 보복 공격이 예상되는 국지전 도발보다는 북한의 소행인지가 드러나지 않는 테러나 제2의 천안함 같은 도발이 우려된다”고 덧붙였다.

[이 게시물은 wolf님에 의해 2013-03-14 11:03:37 지금 한국은에서 이동 됨]
좋아요 0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댓글목록

무명씨님의 댓글

무명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25.♡.155.3 작성일

여기 개, 소보다 못한 닭대가리가 댓글을 단다고 해서 와봤습니다.

주는대로 모이만 처먹고 사는 축생

그냥 그렇게 사시라 전해드리고 싶네요 ㅎㅎㅎ

무명씨님의 댓글

무명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25.♡.153.79 작성일

아이구 무서워라 후더럴럴~ 북괴 괴뢰군이 오늘 내일 쳐들어 올지 모르니 우리 위대하신 령도자 박근혜 대통령아래 대동단결 하여 고난과 시련을 극뽁해갑시다~!  뭐 이런 반응을 이끌어내시려고 이렇게 글을 올리시는 건지 모르겠으나

일단 몇 가지 건의사항 드리면.... 이거 좀 그렇잖아요 막 만든 아이디로 가입하자마자 이런글 퍼나르면 누가봐도 아 이거 요새 한국에 말 많은 십알단 중 하나거나 혹 국정원? 오오

여튼 너무 성의가 없어요! 가입한지 오래된 아이디를  매입하거나 (저한테 살짝 귓말 주시면 매매의향도 있음 ㅋ)
가입하고 이래 저래 여기저기 글도 좀 올리고 티안나게 해야지.

사실 그렇잖아요 대부분 사람들이 '북괴도발' 요 떡밥엔 면역이 되어서
오히려
한국이나 북한이나 현재 정권 유지 및 체제 유지를 위해 관심을 외부로 돌릴 필요가 있어  서로 이런 얼음장
같은 분위기를 계속 조성한다~!!! 라는  말도 안 되는 주장들이 관심을 끌잖아요. 말도 안 돼 어머~! 설마 그럴리가~!

북한 괴뢰군이 호시탐탐 언제 처들어올지 모르니 인도네시아 먼 타국에서도 총폭탄의 정신으로 무장하여 박근혜 대통령을 중심으로 대동단결하고 현재 좀 이슈가 되고있는 인사관련 잡음을 싹 잊어주길 바란다면, 그리고 "우리 위대하신 박근혜 대통령께서 세상에 세상에 아버지 어머니 닮아 어찌나 검소한지 4000원짜리 지갑 들고 다니시네~ 어머 세상에~!"라는 반응들을 이끌어 내시려면
좀 치밀하게 하시길 바랍니다.

(혹 알바 추가로 필요하시면 역시 개인적으로 쪽지좀....)

  • 검색
  • 목록
주절주절 낙서장~ 목록
  • Total 6,241건 6 페이지
  • RSS
주절주절 낙서장~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6101 일상 삭제 댓글4 beauticia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11-18 4291
6100 일상 스크린속 물체 질감 느낀다...'3D터치기술'개발 malik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10-09 4404
6099 일상 대박인 책 무료배송 이벤트가 있어서 공유합니다요~~ 오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10-17 4162
6098 일상 어느 회사 인지 아시는분? 댓글15 ArirangMa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10-31 7585
6097 일상 인도네시아 대선 후보자들에 대해 이야기해보고 싶습니다...^^; 댓글5 미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11-08 5367
6096 일상 컨설팅 비용 너~~무 비싸요 댓글6 살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11-21 5296
6095 일상 한일마트에서 생긴 일... 댓글16 matakeci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12-09 6454
6094 일상 한비자가 말하는 나라가 망하는 10가지 징조 댓글2 첨부파일 malik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12-15 5922
6093 일상 캐나다 항공사(WestJet)의 서프라이즈 감동 이벤트 댓글1 malik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12-20 4545
6092 일상 자카르타 댄스 동호회 없나요? Perfect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12-27 4649
6091 일상 [취재파일] 이걸 보고도 안 끊어?…"역대 최고 금연 광고" 첨부파일 malik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1-12 4146
6090 일상 압력 밥솥 관련 당신의 고귀한 사견이 완전 필요 댓글3 clanet3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1-27 4950
6089 일상 Mind Blowing Performance malik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2-09 3519
6088 일상 대한항공의 횡포 어디까지 갈 것인가??? 댓글12 matakeci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2-20 6214
6087 일상 모질라, 25달러짜리 파이어폭스폰 공개 댓글1 malik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2-26 3985
6086 답변글 일상 K-TV 시청 불가및 품질 불량 문제 댓글2 sesuai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3-05 6339
6085 일상 elevenia 사이트 아시나요? 댓글8 gayama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6-20 8425
6084 일상 선양, 北 김정은 닮은 꼬치집 주인 화제…꼬치 불티 댓글1 1500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3-24 5902
6083 일상 저희 어머니(최준실) 친구분을 찾습니다..... 토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3-28 4049
6082 일상 흔한 다리 라인 몸매의 주인공 ㄷㄷ sksl2940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4-07 4744
6081 일상 같이 김수현 팬미팅 가실 분~~~ 댓글2 bettyy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4-12 4540
6080 일상 고양이 아기사진올렷습니다 1500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5-02 4620
6079 일상 솔로들의 계급표 1500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5-14 5715
6078 일상 5초안에 ♡와 LOVE가 보이나요? 댓글4 1500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5-28 5843
6077 일상 아마르따뿌라 아파트에 거주하는 한국 교민 여러분! 댓글10 boleh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6-08 7018
6076 일상 연애의 법칙 1500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6-19 5431
6075 일상 귀국 댓글1 한별아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1-03 5944
6074 일상 터키쉬앙고라 하양색 암컷 교배원합니다 댓글3 누굴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7-17 5014
게시물 검색

인도웹은 광고매체이며 광고 당사자가 아닙니다. 인도웹은 공공성 훼손내용을 제외하고 광고정보에 대한 책임을 지지않습니다.
Copyright ⓒ 2006.7.4 - 2024 Powered By IndoWeb.Org. All rights reserved. Email: ad@indoweb.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