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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 인도네시아 사람도 무섭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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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894988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6.♡.4.215) 작성일12-09-30 09:18 조회6,309회 댓글14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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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사람들 가끔보면 인도네시아 사람들 증오할정도로 미워하는 사람들이 있죠...
저는 입국한지 7~8개월 되어가는데 입국전 사전조사할때와 입국후 여러사람들과
대화 하다보면 한국사람을 조심해라 현지인을 조심해라...
그런데 어떤사람들은 현지인을 상당히 싫어 하더라구요....
뭐 그럴필요까지 있을까? 생각했었는데 저에게도 사람을 미워할정도의 큰 시련이 닥쳤네요
빨리 수출하는 상황에서 물건을 찾으러 왕복8시간~10시간 거리를 일주일에도 몇번씩 왔다갔다할때
(그러는상황에도 물건을 못구함) 전부터 알던 현지인답지 않게 깔끔하고 비지니스적 마인드를 가지고 잇는 젊은
친구가 당신이 어려우니 자기가 돕겠다라고 자처하고 나서더라구요
그래서 어디 의지하고 물건을 못찾아 헤메고 있을때 이친구는 구세주 같은 친구라 생각하고 같이 동행하는데
내일이라도 될것 처럼 하던일들이 계속 베속 베속베속... 하루이틀에 끝나줄알았는데 일주일을 타지에서 머물렀고 일주일이 지니도 일이 해결도 못하고 비싸게 구매하고 물건도 잊어버리고(그친구가 빼돌림,,100%심증) ....
시간적 금전적 손해 엄청 많이 보고 올라왔는데 아직도 분이 안풀리네요....
 
입국후 인니 선배들의 조심해라,아무도 믿지마라 의 입버릇이 이번에 확 와닿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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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medan님의 댓글

meda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223.♡.231.130 작성일

화교스타일이 최적화 같은데요..아직까진 개념이 없어 쥐어짜고 박하게 굴어야 해요..
잘해줄 필요없는것 같아요.나중에 우리만 상처받죠..
잘해주면 더 많은걸 요구하고..

hawkeyes님의 댓글

hawkeyes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203.♡.58.82 작성일

ㅎㅎㅎㅎㅎㅎ.... 어째그리 하나같이 이나라와 이나라 사람들에 대해 생각하는게 우리모두가 똑같은지...
이나라 참.. 걱정되는데, 정작 그네들은 아무 걱정도 없이 보일때가 더 골때리죠..
불쌍한 사람들이 많죠.. 인생 살면서 좋은거 모르고.. 맨날 그렇게...
전 핸펀 잘안터지고, 핸펀전화 하다가 끊기고.. 회사에서 전기 자주나가고... 이젠 그런것들에 둔할때도 됬는데..
어찌 갈수록 더 추잡하게 보이는지.... (마누라에겐 미안..ㅋ)

thmasshin님의 댓글

thmasshi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12.♡.66.145 작성일

그 주 ㅣ 랄같은 손톱들은 왜 기르는지....
위생상태 Zero, 길거리 음식 절대 먹지마세요....
튀김종류 모두 오래된 기름으로 튀기고요
파당 식당 주방 가보세요 ..오물범벅..쥐새끼,왕바퀴벌래,10년동안 안빨은 앞치마..설거지는 음식물 쓰레기와 함께 범벅
재래시장....소고기 정육유통상가 ....고기가 파리에 덮여서 안보일 정도임....(마트에서 파는 육고기도 아마 거기서 포장)
시내 하천에는 쓰레기  Banyak sekali.
교통은 난잡... 운전할때는 성질 급해요....미친
사고나면 처다보는거 좋아해요 별일아닌 가벼운 교통사고도 처다보는넘들때문에 교통체증.
자존심 강함...  뭃어보면 뭐든 다안다고 합니다... 절대 조심....(다몰라)
특히....한국사람이 어설픈 인니말로 상대하면 백프로 사기치려고 덤벼듬.
이런 불평불만 하면 .....너희 나라로 Pulang하면 되지 왠 불평이야 ... 라고 말하는 쉐이들...
그래 너희들 상대로 돈많이 벌어서 ...뿔랑할꺼다....쉐이들아..

카카마미님의 댓글

카카마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39.♡.18.219 작성일

좋은 사람도 많겠지만 한번 상처받고나니 저도 싫어집니다. ㅠㅠ
결국 우리는 이방인일 뿐이더군요...

ANDREAGASI님의 댓글

ANDREAGASI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82.♡.2.172 작성일

현지인들 너무 믿지마세요. 왜냐하면 사람보다는 교통이 막혀서 느리고, 전산화가 안돼서 수동으로 뭘 찾으려니 어렵고, 자주 정전되니..... 뭐가 제대로 돌아가겠습니까???? 이 메일을 보내도 받았는지,,,문자메시지를 보내도 답장도 안오고,,,,

무조건 모른다, 물어보면 모른다는 답을 들으려는 것이아니고, 왜 늦는지 알려달라인데.....

그래도 많이 발전한겁니다. 인도네시아 사람들도 10년에는 말도 못할 정도 였다고 하니^^*

지금은 많이 빨라진 겁니다.

포기않고 신경 더 쓰시고 정신 바짝차리고 잘 챙기시면 물건 찾으실 수 있으실 듯. 힘네세요.

호랑이에 물려도 정신 바짝차리면 살아날 구멍이 있다는 속담을 기억하세요.

동백꽃님의 댓글

동백꽃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12.♡.79.150 작성일

이번에도 개인적인 일이라 10월초에 또 자카르타에 가는데 나도 현지인들 한테 당할까봐 겁이 나네요...

동백꽃님의 댓글

동백꽃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12.♡.79.150 작성일

정말 현지인들은 과연 그럴까요?
아직 까지는 현지인들에 대하여 잘 모르지만은9월초에 자카르타에 가서 어느한 쇼핑몰에 가서 현지인 친구와 쇼핑을 했는데 한가지 계산하는  것도 30분 걸리더라구요... 그 곳 현지인들 성격은 느린건 이해하겟지만 ....현지인들 그렇게 양심이 나쁠까요..????

댓글의 댓글

OrdinaryLife님의 댓글

OrdinaryLif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202.♡.11.232 작성일

네..그렇게 나빠요;;

어떻게 보면 막 악의를  가지고 나쁘다기보단 아무 생각도 개념이 없어요.

hawkeyes님의 댓글

hawkeyes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203.♡.58.82 작성일

ㅎㅎ.. "경험했다" 와 "경험안했다' 는 아주 차이가 크죠..
가끔 우리나라 사람들은.. 상대는 그렇게 생각 안하는데, '혼자 짝사랑' 을 좀 하는 편이죠. 상대는 그렇게 생각 안하는데,
"내가 이렇게 해주면, 지도 사람인데 알아먹겠지.."

대한민국장관님의 댓글

대한민국장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203.♡.61.186 작성일

준다는 뜻의 까시의 표기법도 kasih가 될 수 있습니다.
인니대국어사전에 보시면 kasih 가 사랑, 애정이란 뜻도 되고 주다 라는 뜻도 됩니다

WPUI간신님의 댓글

WPUI간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11.♡.137.167 작성일

일한만큼 현지 사람들에게 정을 느껴는 것은 거의 희박하다고 봐야죠.
물론 그렇지 않는 사람들도 있겠지만 아주 일을 하면 답답할 때가 많고 무슨 일을 시키면 너무 느리고
돈을 요구하는 인도네시아죠. 그냥 호의고 뭐고 하는 만큼 대해주는 게 좋을 것 같내요.

짱짱짱님의 댓글

짱짱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10.♡.86.51 작성일

알돌프님 Trima kasih 는 연정(사랑)을 받았다 라는 뜻으로 고맙다는 뜻이죠. 근데 많은 한국 사람들은 주고 받았다 라는 의미로 해석을 하던데요. 이건 잘못 된 것입니다. 주다는 kasi 입니다. 태클 걸려는 것은 아닙니다..ㅎㅎㅎ 뜻이야 어떻건 간에 아돌프 말씀에 100% 동감합니다...저희는 한국과 인도네시아 교대근무를 하는데요. 인도네시아 근무 몇년을 마치는 날, 평소처럼 인사도 안하고 퇴근해 버립니다. 또 금방 잘 잊어요. 가족이 죽어도 당일날만 대성통곡하지 금방 원상복귀하더라구요...

jackpark님의 댓글

jackpark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14.♡.48.17 작성일

정 주지 마요..아량 베풀지 마요..호의 베풀다가 뒤통수 아놔..어디가나 답답한 야그들 뿐이네요..ㅠㅠㅠ좋은 세상 언제 오려나? 믿고 의지할 사람없네....

아돌프님의 댓글

아돌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11.♡.137.78 작성일

결론 : 최선책은  인니에 토착화 해 살고 있는 화교들 처럼 하는것이라 봅니다. 잘 해주려 할 필요도 못해줄 필요도 없고..  동정심---  인정--- 다 필요없습니다.  말 그대로 "뜨리마까시" 입니다...  받는 만큼 (일한 만큼)만  반드시 주면 됩니다...  그러면 오히려 스스로 노예가 되어 잘 합니다. 이쑤시게 하나라도 공짜를 바라면 않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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