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 필립님은 요즈음 어떻게 지내시나요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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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eskrim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8.♡.218.228) 작성일10-07-15 11:33 조회5,622회 댓글4건본문
인도웹에 개인적인 글을 올리다가 불현듯 필립님 상황이
궁금하여 몇자 적습니다
필립님
잘지내고 계신가요
어디 아프신곳은 없느지요
아직 좋은소식은 없는지요
다른분들 모르게 필립님을 도와주시고 계시는 님들에게
찾아가서 위로도 못하고 작은 힘도 드리지 못하는 사람이지만
마음만은 항상 필립님과 함께 있다고 안부 전해주세요
아무도 알아주는 사람없는 이일 필립님 구명운동에
그리고 묵묵히 필립님을 돌봐주시는 님들에게
언제나 행복이 깃드시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가 되시기를...
댓글목록
칭다오님의 댓글
칭다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25.♡.198.178 작성일필립님이 누구세요? 한국에서 이곳에 온지가 얼마안되서요 죄송합니다
eskrim님의 댓글
eskrim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18.♡.218.228 작성일
salim 님 안녕하세요 필립님의 안부가 궁금하여 글 올린 eskrim 입니다
우선 댓글 올려주신것에 관해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저는 글에다가도 썼지만 그냥 정말이지 그냥 필립님의 안부가 궁금하여 글을 올린것인데 이렇게 좋은소식을 듣게 될줄은 정말 몰랐습니다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늦게 회신드려 죄송합니다
님이 쓰신내용 몇번을 읽어보면서 대사관 관계자분들이 얼마나 고생하셨을지 그리고 필립님의 구명을 위해 얼마나 열심히 움직였을지에 대해 잘알겠습니다
아직 구명이 된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곧 좋은소식이 있으리라 생각되니 제일처럼 기쁘네요
대사관 관계자님들 고생많으십니다 그리고 조금만 더 힘을내셔서 필립님이 꼭 빨리 구명되시기를 바랍니다
이런 좋은 결과가 나올수 있는것은 대사관 관계자분들이 열심히 노력해주신 덕분이고 또한 그동안 인도웹을 통해 필립님의 안부와 구명을 위해 노력해주신분들 그리고 필립님 구명운동의 시발점이 되어 많은 노력을 해주신 필사모 여러분들 거기다 누가 알아주지도 않지만 알아달라고 하지도 않지만 사비를 들여가면서 필립님의 정신적 육체적 피패함을 막기위해 노력해주신분들 마지막으로 누구 보다도 가슴아프고 힘들었을 필립님 그러나 지금까지 꿋꿋하게 잘견디시어 이런 좋은 결과가 나올수 있게 된것이 아닐까 생각되네요
이 모든분들이 그 가족분들이 항상 건강하게 그리고 항상 좋은일만 있기를 바랍니다
개코님의 댓글
개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25.♡.176.69 작성일한달 정도 이 까페에 접속을 안 했다. 대사관을 싸잡아서 매도 하지 말자는 댓글을 달았다가 이사람 저사람이 뭇매를 패듯이 달려 들어 반격을 하는 바람에 관심을 버렸었다. 난 대사관에서 꼭 방문 하리라고 믿고 있었고 요즘 대사관은 20~30년전의 대사관이 아니고, 직무유기를 일삼는 대사관이 아니라는 것도 잘 알기때문이다. 난 대사관 예찬론자도 아니고, 매도를 일삼는 사람도 아니다. 현실을 직시하며, 기분에 내켜 즉흥적 분위기에 휩싸여 앞을 볼줄 모르는 댓글을 자제하자는 뜻이다. 왜냐 하면? 그런 론쟁에 자꾸 휩싸이게 하는 무리가 인도웹에 존재하고 있는한 인도웹의 가치나 수준은 결국 그 정도란 평가를 받기 때문이다. 누구 딴지를 걸자고 하는 소리도 아니고, 나를 돋보이게 하자는 의도역시 없다. 온라인 상에서 분위기에 휩싸여 어느 개인이나 업소 또는 기관을 찍어서 비판하고 매도 하는 일이 없었으면 좋겠다. 결국 대사관 쪽에는 미안한 일이 아닌가? 이글에 또 무슨 댓글이 달릴까? 한달후에나 접속해 봐야겠다.
salim님의 댓글
salim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25.♡.35.141 작성일
안녕하세요.
지난 7월6일에 대사관 홍영규 영사, 김 호일씨, 한인뉴스 김 영민씨가 일박이일 일정으로 면회를 갔다 왔습니다.
7월6일 오전에 면회를 하고 또한 그 날 저녁에 교도소 관계자와 필립씨를 시내로 초청하여 대사관에서 식사를
대접하며 많은 이야기를 나누며, 교도소 관게자 분들께 협조 요청을 하였습니다.
그리고 7월7일 다시 오전에 면회를 하고 그 날 밤 늦게 자카르타에 도착을 하셨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필립씨는 나믈대로 잘 적응을 하며 건강하시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대사관 측에서도 적극적인 방법을 강구하고 계신다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결과를 지켜보아야겠죠.
아무쪼록 좋은 결과가 나오길 모든 교민 분들이 기원을 하시길 비랍니다.
당부 드리고 싶은 말씀은 대사관에서도 뒷짐만 지고 있는 것은 아닙니다.
모든 상황을 보면서 묵묵히 최선을 다 하고 계십니다.
극단적으로 너무 매도를 하시지 않았으면 하는 저의 조그마한 바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