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절주절 낙서장~ > 오늘 아침 뉴스입니다.- 좌변기 뚜껑을 닫지 않고 물을 내릴 경우

본문 바로가기
  • FAQ
  • 현재접속자 (695)
  • 최신글

LOGIN

1.궁금한 사항은 "궁금해요" 게시판을 이용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2.단순 내용 펌은 삭제 처리합니다. 본인의 의견을 적어주세요.

기타 | 오늘 아침 뉴스입니다.- 좌변기 뚜껑을 닫지 않고 물을 내릴 경우

페이지 정보

작성자 바이오미스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8.♡.126.70) 작성일12-01-05 07:57 조회4,841회 댓글2건
  • 검색
  • 목록
게시글 링크복사 : http://indoweb.org/love/bbs/tb.php/memo/33398

본문

오늘 아침 인터넷 뉴스에 올라와 있더군요.
일상 생활에서 무심코 넘어가기 쉬운데, 우리 건강에 매우 안좋은 결과를 가지고 오는 경우가 있다고 하니,
주의하시고, 2012년 건강한 새해를 맞이하시기 바랍니다.

좌변기 뚜껑을 닫지 않고 물을 내릴 경우, 좌변기의 세균이 공기를 타고 번져나가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영국 데일리메일이 4일 보도했다.

영국 리즈 의대 부속병원의 미생물학 임상 책임자인 마크 윌콕스 교수는 “변기 물을 내리는 순간, 변기수면 근처에 형성돼 있던 ‘박테리아의 구름’이 폭발하면서 사방으로 퍼져 나가게 된다”고 말했다. 윌콕스 교수는 특히 식중독과 위장염을 일으키는 ‘노로 바이러스’가 이런 식으로 번져나가기 쉽다며 “변기에 뚜껑이 있는 것은 다 이유가 있다”고 말했다.

이러한 결론을 뒷받침하는 실험은, 살균 처리한 화장실 칸 내의 변기 속에 장염균이 포함된 대변 샘플을 ‘설사처럼’ 흩뿌린 뒤, 내부 공간의 세균을 검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실험 결과, 대변 샘플에 들어 있던 장염균은 좌변기 엉덩이 받침대에서 25cm 위쪽까지 올라온 뒤 서서히 소멸했으며, 최대 90분 이상 지속적으로 검출됐다.

icon_img_caption.jpg 식중독과 위장염을 일으키는 ‘노로 바이러스’ /출처=데일리 메일
특히 실험에서 변기 뚜껑을 덮지 않은 경우, 세균은 변기 뒤쪽의 물탱크와 화장실 주변 바닥에서도 모두 검출됐다. 반면 뚜껑을 덮은 경우에는 변기 밖에서는 세균이 검출되지 않았다.

이어진 실험에서 연구진은 변기 물에 염색약을 푼 뒤, 물을 내릴 때 얼마나 많은 양의 물방울이 주위로 튀는지를 확인했다. 그 결과, 물을 한번 내릴 때마다 최대 50방울의 변기 물이 변기 밖으로 날아가는 것으로 나타났다. 물방울의 최대 비(飛)거리는 6m에 달한다는 조사 결과도 있다.

연구진은 이러한 실험 결과에도 병원 화장실 가운데 변기 뚜껑이 갖춰지지 않은 곳이 많았다고 지적했다. 윌콕스 교수는 “화장실에서 용변을 본 뒤에는 반드시 뚜껑을 덮은 다음 물을 내리고, 이후엔 손도 깨끗이 씻어야 한다”고 말했다.
좋아요 0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댓글목록

태산그대로님의 댓글

태산그대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11.♡.165.14 작성일

실생활에서 부터 챙겨야하는 건강을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이제 습관을 바꿔야겠네요!

  • 검색
  • 목록
주절주절 낙서장~ 목록
  • Total 6,241건 59 페이지
  • RSS
주절주절 낙서장~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4617 감동 정말 신기해서 ^^^^ 댓글1 순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9-09 4266
4616 감동 대박 마누라~~ [전국 체육대회 응원 메시지 중] 댓글2 wolf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9-25 7231
4615 감동 "아내"의 못 말리는 버릇 잔나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0-07 5637
4614 감동 호랑이의 생일잔치.. 잔나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1-06 6915
4613 감동 여행을 끝내며 댓글7 쌍골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1-30 6319
4612 감동 새해인사 댓글2 순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2-31 4520
4611 감동 남자를 먼저 만든 이유 20000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1-20 4039
4610 감동 아동학대 순간 댓글1 잔나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2-05 4856
4609 감동 한 잔의 커피 댓글5 드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7-14 4942
4608 감동 호롱불 같은 사람이 되려무나! malik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1-23 3367
4607 감동 고마운분을 찿습니다 댓글5 첨부파일 응삼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7-22 4741
4606 감동 나를 위해 투자하세요^^ 댓글3 나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9-27 3270
4605 일상 아이들 이야기.... 댓글2 아기늑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08-19 8930
4604 감동 길 잃은날의 지혜 댓글3 MARIJO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2-14 3405
4603 일상 내게는 가장 소중한 그대 하늘사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09-20 7832
4602 감동 한국방송 보실분께 추천한번 해용~!! 댓글5 김장포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6-13 4184
4601 일상 안녕하세요~ teh sosolo에 다녀왔습니다 ㅎ 댓글2 첨부파일 chris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11-23 9146
4600 기타 축복받은 땅-인도네시아 댓글1 SO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4-30 5194
4599 일상 알바생 구합니다 젊은여행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12-16 9484
4598 기타 별난 모양 별난 맛...'블 림 빙' SO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5-01 6310
4597 일상 큰일났습니다. 댓글9 sgtbaek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01-02 7862
4596 기타 성장의 장애물 -장염(腸炎) 댓글1 SO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5-02 5731
4595 일상 우리집 강아지 - 미나 댓글7 wolf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02-01 8558
4594 기타 양생법(養生法)- 발이 건강한 사람이 건강하다. SO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5-02 5176
4593 일상 드디어 빠진고에서 귤 세개가.....ㅎㅎㅎ 댓글3 핵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02-13 6938
4592 기타 여자라면 누구나 겪는 갱년기,폐경 SO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5-30 6770
4591 일상 [가요]추억속에 잠기게 되는 명곡 26곡 모음. 댓글6 요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03-06 7802
4590 기타 차의 종류와 효능 / 건강하세요 데니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7-08 6864
게시물 검색

인도웹은 광고매체이며 광고 당사자가 아닙니다. 인도웹은 공공성 훼손내용을 제외하고 광고정보에 대한 책임을 지지않습니다.
Copyright ⓒ 2006.7.4 - 2024 Powered By IndoWeb.Org. All rights reserved. Email: ad@indoweb.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