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절주절 낙서장~ > 어느 부인의 9일간 천국 만들기

본문 바로가기
  • FAQ
  • 현재접속자 (738)
  • 최신글

LOGIN

1.궁금한 사항은 "궁금해요" 게시판을 이용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2.단순 내용 펌은 삭제 처리합니다. 본인의 의견을 적어주세요.

일상 | 어느 부인의 9일간 천국 만들기

페이지 정보

작성자 데니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8.♡.215.128) 작성일09-06-29 13:14 조회5,884회 댓글5건
  • 검색
  • 목록
게시글 링크복사 : http://indoweb.org/love/bbs/tb.php/memo/5090

본문

153FB30F4A17CB13E7365D

어느 부인의 9일간 천국 만들기

16402E0F4A17C92EBDA5F7

163FCE0B4A17C58F010D3B

어느날, 한 부인이

가정생활을 비관하며 간절히 빌었습니다

" 하느님 빨리 천국에 가고 싶어요. 정말 힘 들어요."

173FB30F4A17CB14EBE298

그 때 갑자기 하느님께서 나타나 말했습니다

“살기 힘들지? 네 마음을 이해한다.

163FB30F4A17CB14EA3763

이제 소원을 들어줄텐데 그 전에 몇 가지

내 말대로 해보겠니?"

1_474-5.jpg

그 부인이 “예!” 하자, 하느님이 말했습니다.

“얘야! 집안이 지저분한 것 같은데

네가 죽은 후 마지막 정리를 잘 하고 갔다는

말을 듣도록 집안청소 좀 할래?”

193FB30F4A17CB12E2774D

그 후 며칠동안 그녀는

열심히 집안 청소를 했습니다.

3일 후, 하느님이 다시 와서 말했습니다

113FB30F4A17CB13E3D555

“얘야! 애들이 맘에 걸리지?

네가 죽은 후 애들이 엄마가 우리를 정말 사랑했다고

느끼게 3일동안 최대한 사랑을 주어 볼레?"

1_474-2.jpg

그 후 3일동안 그녀는 애들을 사랑으로 품어주고

정성스럽게 요리를 만들어주었습니다.

다시 3일 후, 하느님이 말했습니다.

1_474-6.jpg

“이제 갈 때가 됐다. 마지막 부탁 하나 하자!

네 남편 때문에 상처 많이 받고 미웠지?

그래도 장례식 때 ‘참 좋은 아내'였는데...라는

말이 나오게 3일동안,

183FB30F4A17CB14E90DD2

남편에게 최대한 친절하게

대해 줘 봐라. 마음에 내키지 않았지만..."

천국에 빨리 가고 싶어, 그녀는 3일동안 최대한

남편에게 친절을 베풀어 주었습니다.

1_474-7.jpg

다시 3일 후, 하느님이 말했습니다

“이제 천국으로 가자! 그런데 그 전에 네 집을

한 번 돌아보려무나!”

163FB30F4A17CB11DE9897

그래서 집을 돌아보니까

깨끗한 집에서 오랜만에 애들 얼굴에 웃음꽃이

피었고, 남편 얼굴에 흐뭇한 미소가 있었습니다.

1_474-1.jpg

그 모습을 보니까 천국으로 떠나고 싶지 않았고,

결혼 후 처음으로 “내 집이 천국이구나!”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부인이 말했습니다.

“하느님! 갑자기 이 행복이 어디서 왔죠?”

173FB30F4A17CB12E0A34C

하느님이 말했습니다.

“지난 9일 동안 네가 만든 거야!”

그 때 부인이 말했습니다. “정말이요? 그러면

이제부터 여기서 천국을 만들어가며 살아 볼래요"

1_474-9.jpg

'9일 동안 천국 만들기’의 기적은

어디에서나, 누구에게나 가능합니다.

희생의 길은 행복으로 가는 밝은 길입니다.

183FB30F4A17CB12DF0D7A

희생의 짐을 지면 인생의 짐이 가벼워집니다.

나 너를 위해 모든 것을 걸 때,

너 나를 위해 모든 것을 겁니다.

133FB30F4A17CB10DC6217

희생은 부담스럽지만 그 부담을 각오할 때

행복의 신비가 찾아옵니다.

자기 몰입의 신비주의자’는 되지 말아야 하지만

‘희생의 신비를 아는 자’는 되어야 합니다

163FB30F4A17CB13E8BAFE

살고자 하면 죽고, 죽고자 하면 삽니다.

더 나아가 죽이고자 하면 죽고,

살리고자 하면 삽니다.

1_474-8.jpg

이 역설의 진리를 잘 소화하는 소화력이 있을 때,

행복의 키가 부쩍 자라 있음을 보게 될 것입니다.

- [옮겨온 글]

1940640B4A17C8B202177E

143FB30F4A17CB13E6C616


좋아요 0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댓글목록

  • 검색
  • 목록
주절주절 낙서장~ 목록
  • Total 3,326건 59 페이지
  • RSS
주절주절 낙서장~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1702 일상 2006 사이판에서 열린 미스코리아 미스서울 선발대회 2 댓글1 요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07-04 16054
1701 일상 친구란..이런것이 아닐까요? .....유안진님의 지란지교를 꿈꾸며..… 하늘사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09-07 8647
1700 일상 멋진 오늘을 사는 10가지 지혜 댓글3 요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10-13 7146
1699 일상 12월 초에 들어서니.. 댓글11 첨부파일 요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12-08 9021
1698 일상 Merry Christmas & Happy New Year 댓글2 denny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12-23 7096
1697 일상 이번에 jakarta 가면... 댓글7 찬바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01-15 7496
1696 일상 호박마차의 고민 댓글16 호박마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02-08 10504
1695 일상 새해 복 많이받으세요 댓글1 kys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02-17 7637
1694 일상 인도웹 카드 댓글1 밥수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03-30 7077
1693 일상 한가지 제안이요... 댓글11 세상아덤벼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05-27 9895
1692 일상 안녕하세요? 붉은악마입니다 댓글4 뚜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06-29 7884
1691 일상 붉은 악마 경기장에서의 매너 댓글1 요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07-17 7918
1690 답변글 일상 우쒸 빠찡고 2000점 날렸네 ㅋㅋㅋ 리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08-08 6148
1689 일상 지상 비행용 음악 - Free Fall 댓글2 seawolf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09-11 5596
1688 일상 나도 뿌아사. 댓글5 Jawafro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09-25 7163
1687 일상 아시아컵때..일부 선수들이..한국가라오케간거..기사화되었군요. 댓글3 seawolf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10-30 8631
1686 일상 psp 로 영화보기 댓글3 Orca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11-26 6603
1685 일상 정품사용 댓글3 주피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12-07 7475
1684 일상 풋살팀 하나 만들었습니다. 댓글9 백통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12-17 6358
1683 일상 윽..순간 방심했다..이를 어쩔꼬..--; 댓글1 seawolf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01-15 6820
1682 일상 印泥, AI 감염자 2명 사망…총 희생자 105명 댓글1 사기당한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02-21 5809
1681 일상 지록위마 zebrano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03-04 5614
1680 일상 해석 해 보세요..ㅋㅋ 댓글3 코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03-30 6105
1679 일상 충무공 탄신 제 463주년 기념 해군 군악대 정기 연주회 여기인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04-14 5633
1678 일상 인니에서 우리는... 댓글20 Jawafro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06-04 12050
1677 일상 대한민국 촛불시민들 뿔났다!! 댓글1 첨부파일 candl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07-09 5480
1676 일상 어느 아저씨의 일기 댓글5 여기인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07-29 7247
1675 일상 재수 없는 사람은...... 댓글4 코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08-21 6788
게시물 검색

인도웹은 광고매체이며 광고 당사자가 아닙니다. 인도웹은 공공성 훼손내용을 제외하고 광고정보에 대한 책임을 지지않습니다.
Copyright ⓒ 2006.7.4 - 2024 Powered By IndoWeb.Org. All rights reserved. Email: ad@indoweb.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