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절주절 낙서장~ > 살면서 가장 외로운 날

본문 바로가기
  • FAQ
  • 현재접속자 (414)
  • 최신글

LOGIN

1.궁금한 사항은 "궁금해요" 게시판을 이용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2.단순 내용 펌은 삭제 처리합니다. 본인의 의견을 적어주세요.

감동 | 살면서 가장 외로운 날

페이지 정보

작성자 kys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132.66) 작성일07-02-11 02:21 조회6,811회 댓글7건
  • 검색
  • 목록
게시글 링크복사 : http://indoweb.org/love/bbs/tb.php/memo/29012

본문

살면서 가장 외로운 날 詩/용혜원(낭송:고은하) 모두 다 떠돌이 세상살이 살면서 살면서 가장 외로운 날엔 누구를 만나야 할까. 살아갈수록 서툴기만한 세상살이 맨몸,맨발,맨손으로 버틴 삶이 서러워 괜스레 눈물이 나고 고달파 모든 것에서 벗어나고만 싶었다. 모두 다 제멋에 취해 우정이니 사랑이니 멋진 포장을 해도 때로는 서로의 필요 때문에 만나고 헤어지는 우리들 텅빈 가슴에 생채기가 찢어지도록 아프다. 만나면 하고픈 이야기가 많은데 생각하면 눈물만 나는 세상 가슴을 열고 욕심없이 사심없이 같이 웃고 같이 울어줄 누가 있을까 인파 속을 헤치며 슬픔에 젖은 몸으로 홀로 낄낄대며 웃어도 보고 꺼이꺼이 울며 생각도 해보았지만 살면서살면서 가장 외로운 날엔 아무도 만날 사람이 없다. pcp_download.php?fhandle=NVNzZWFAZnM3LnBpcp_download.php?fhandle=NVNzZWFAZnMxMi5pcp_download.php?fhandle=NVNzZWFAZnM3LnB 좋은 하루 되세요 <<< I N D O W E B 여러분 >>>
좋아요 0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댓글목록

요한!님의 댓글

요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202.♡.189.67 작성일

고은하님의 낭송을 듣다보니 중고등학교때 듣던 "밤을 잊은 그대에게"라는 라디오 프로그램이 생각나더군요.

그때는 사춘기때라서 그런지 저녁 10시부터 12시까지 그 프로를 꼭 듣곤 했죠. 진행중 여러 DJ가 있었지만 탤런트 김현주씨가 많이 생각나네요~  낮 2시에하던 김기덕씨 프로그램도 생각나고 ^^'

봉산님의 댓글

봉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222.♡.98.107 작성일

한 참 동안 들었네요...

왜이리 마음이 아픈지.....

너무나 가슴에 와 닿네요...

주책없이 이슬은 왜이리 내리는지...

사람은 모두가 외로운 존재인가?.......

miracle님의 댓글

miracl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220.♡.23.92 작성일

지금 현재 제가 그렇습니다.

혼자되어버렸다는 것이 너무 슬프고, 정말 아무도 만날이가 없다는 지금 이순간이

저에게는 너무 공허하고, 외롭고, 그렇습니다.

자살도 생각해보고, 모든 것을 정리해서 유서도 써보고, 그래 보고있지만 정작

두렵고, 용기가 없어서 어찌할 줄 모르고있습니다.

날마다 눈물과 눈물로 지새우지만, 어떤 결정이 내 삶에서 좋은 결정인지

여러 날, 여러 달을 정신과 치료도 받아보며, 우울증 약을 복용하며

참고, 또 참아보려하지만 제 마음을 다잡지를 못하고 있습니다.

댓글의 댓글

siallan님의 댓글

sialla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222.♡.79.128 작성일

miracle님, 많이 힘드신가 보네요...
하지만, 하지만 말입니다... 힘들고 어렵다고 하나님이 주신, 부모님이 우리에게 물려주신 삶을
저버려서야 되겠습니까? 물론 제가 주제넘게 힘드신 맘의 백분지 일, 천분지 일 이라도 알겠습니까 마는
두려움 없고 용기 있다면 살아야 하겠지요. 살아서 힘들날도 떠올려 봐야 하지 않겠습니까?
제게도 얼마전의 실패로 그런시간이 있었습니다만, 제 결론은 살아야 하고, 살아 내야만 한다 였습니다.
지금은 열심히 살고 있고 많이 회복했습니다.
miracle님 주제넘게 듣지 마시고, 살아야 할 이유를 찿아 보시는것이 어떨까요?
힘내시고요, 또 몸과 마음 건강하시길 빌겠습니다.

yikchae님의 댓글

yikcha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220.♡.214.208 작성일

너무 슬프고 너무 외롭다. 일요일 아침 인니에 있는 집사람괴 아이들이 보고싶다.
또 하루를 보네고있다.........
이제 인니에 돌아기면 다시는 한국에 돌아오지 않을 것이다.
그리은 어머니님도 않겠시고 형제들은 자기삶에 바쁘고 나는 한국에서는 혼자다.
kys님 감사합니다.


고수님들 인니어 변역부탁함...

  • 검색
  • 목록
주절주절 낙서장~ 목록
  • Total 6,244건 57 페이지
  • RSS
주절주절 낙서장~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4676 일상 오래간 만에 한 건..... 토리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6-19 3536
4675 감동 극단적 올바름(pc)에 저항하는 칸예 웨스트 조미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8-13 5073
4674 일상 아시아나 항공사 인도네시아 취항 가능 댓글2 inyo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6-29 4972
4673 노하우/팁 환절기 건강 관리법 10가지 꼼꼼 정리 김성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9-15 4289
4672 일상 요즘 여고생들 바람직한 축제댄스연습 ㄷㄷㄷㄷ 댓글1 지누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7-10 4211
4671 노하우/팁 스티븐 아카데미는 다릅니다 StevenAcadem…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11-24 3564
4670 일상 돈 법시다, sony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7-16 3750
4669 노하우/팁 꿀팁)인도네시아 서류 대사관 인증받는법! 퀵아포스티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1-04 2848
4668 일상 마누라 때문에 죽을거 같습니다.. 어떻게 해야 되나요 댓글2 derk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7-29 4182
4667 일상 삶이 있는 한 희망은 있다 -키케로 니니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7-09 2429
4666 일상 루피아 환율정보 댓글7 jossle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8-08 6742
4665 기타 대구 도심 멧돼지 출현…어린이집 인근 배회하다 사살돼 클릭만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10-05 11588
4664 일상 광복의 의미를 다시한번..... Hartawa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8-16 3540
4663 일상 [ 공지 ] 2024년 해외 원산지 동향 자문위원 위촉 공고(추가) 첨부파일 원산지정보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2-22 20368
4662 일상 일본인이 밝히는 독도는 한국땅 ~@! 댓글1 첨부파일 스마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8-31 3664
4661 노하우/팁 [한국산업인력공단] 2024 청년 해외취업 K-Move 멘토단 모집! 첨부파일 월드잡멘토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5-29 16797
4660 일상 이렇게 담배 피우면 황천길 감 derk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9-11 4339
4659 일상 미얀마내 봉제공장 운영 댓글3 지리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9-21 7377
4658 일상 네발의 사나이 댓글2 Mc딜리버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0-11 4665
4657 일상 Brown Eyed Soul - Promise You malik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10-12 4069
4656 일상 프랑스 한류팬들, ‘강남스타일’ 로 여행한다 alri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1-06 3702
4655 일상 장수대 고기부페 유감 댓글12 피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0-28 5439
4654 일상 "전어회" 드시고 싶으시면... 저희 동네 "웰빙" 추천 드릴께요. … 댓글6 첨부파일 희곤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1-11 5474
4653 일상 크리스마스 트리, 너무 이뿌지 아니한가~ 댓글12 마니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1-16 10480
4652 일상 "부끄럼을 모르는것".. 그것은 세상 아무데도 약이없는 최악의 불치병… 댓글2 hawkeyes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2-10 3873
4651 일상 !!! 돈 안드는 노후준비 7원칙 !!! 댓글4 디까르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2-12 5313
4650 일상 Talk talk korea 6 참 대단한 싸이입니다 handanji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2-27 3297
4649 일상 인도네시아 물가 상승!~~ 미친이라는 표현이.. 댓글5 따시기듀공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1-09 6703
게시물 검색

인도웹은 광고매체이며 광고 당사자가 아닙니다. 인도웹은 공공성 훼손내용을 제외하고 광고정보에 대한 책임을 지지않습니다.
Copyright ⓒ 2006.7.4 - 2024 Powered By IndoWeb.Org. All rights reserved. Email: ad@indoweb.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