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절주절 낙서장~ > 毛竹의 기다림

본문 바로가기
  • FAQ
  • 현재접속자 (693)
  • 최신글

LOGIN

1.궁금한 사항은 "궁금해요" 게시판을 이용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2.단순 내용 펌은 삭제 처리합니다. 본인의 의견을 적어주세요.

일상 | 毛竹의 기다림

페이지 정보

작성자 malik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0.♡.160.22) 작성일14-01-27 13:40 조회3,989회 댓글2건
  • 검색
  • 목록
게시글 링크복사 : http://www.indoweb.org/350692

본문

대나무 중에 최고로 치는 ‘모죽’은 씨를 뿌린 후 5년 동안 아무리 물을 주고 가꾸어도 싹이 나지 않는다고 합니다. 하지만 5년이 지난 어느 날 손가락만한 죽순이 돋아나 주성장기인 4월이 되면 갑자기 하루에 80 cm씩 
쑥쑥 자라기 시작 해 30 m까지 자란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왜 5년이란 세월동안 자라지 않았던 것일까요? 의문에 의문을 더한 학자들이 땅을 파보았더니 
대나무의 뿌리가 사방으로 뻗어나가 10리가 넘게 땅속 깊숙히 자리잡고 있었다고 합니다. 
5년간 숨죽인 듯 아래로 아래로 뿌리를 내리며 내실을 다지다가, 5년 후 당당하게 세상에 모습을 드러낸 
것입니다. 마치 물이 끓기까지 변화 없는 모습을 계속 유지하다가 갑자기 끓기 시작하는 것처럼 
모든 사물에는 임계점이 존재하며 여기에 도달하면 폭발적 성장하는 것과 같은 이치입니다. 

많은 사람들은 참 쉽게 포기합니다. 하지만 성공한 사람들의 공통점에는 포기를 모른다는 사실이 있습니다. 
그들에게는 실패와 고생을 거듭해도 분명 성공할 날이 올 거라는 긍정적 기대로 차곡차곡 내실을 다지는 
시간이 있었습니다. 지금의 시간이 미래의 성공을 위한 밑거름이 된다고 확신을 한 것입니다. 
아무리 열심히 해도 발전은 없고, 언제나 제자리걸음이라고 생각하여 포기하고 싶을 때 ‘모죽’이 자라기 전 
5년과 100℃ 물이 끓기 전의 순간이라 생각하고, 이 시간을 포기하지 않고 견뎌낸다면 ‘모죽’처럼 쑥쑥 자라고, 100℃의 물처럼 끓기 시작 할 것입니다. 오늘 하루도 긍정적인 미래를 꿈꾸며 쉽게 포기하지 않기를.... 

"할수 없어 포기하는 것이 아니라 포기하기 때문에 할수 없는 것이다." - No pains, no gains.
좋아요 0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댓글목록

가브리엘님의 댓글

가브리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80.♡.86.247 작성일

힘이되는 내용이네여 다들 힘드실텐데 이글보고 홧팅 하세여.
힘받는 하루가 되네여.
좋은 글 감사합니다.

  • 검색
  • 목록
주절주절 낙서장~ 목록
  • Total 6,241건 57 페이지
  • RSS
주절주절 낙서장~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4673 일상 무궁화... 댓글13 창공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08-18 7728
4672 유머 마누라한테 까불다간 이렇게 됨 ㅋㅋㅋㅋ derk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1-27 3801
4671 일상 계속되는 개미와 베짱이 1 댓글2 여기인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09-03 4940
4670 일상 공항에서..... 댓글11 동도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09-26 8147
4669 유머 군대에서 배운 엽기적인 특기 댓글4 derk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3-14 3814
4668 일상 너무 오랜만에 ^^* 댓글2 인니아지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10-23 4672
4667 유머 누나 때문에 미치겠네 derk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4-16 3380
4666 일상 경기가 안좋으니..유흥정보 게시판이 맛이 가는 군여..ㅋㅋ 댓글3 seawolf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11-14 8251
4665 유머 호랑이의 굴욕 댓글1 에이츠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4-27 3187
4664 일상 저기요 댓글6 djfklds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12-05 4686
4663 유머 웃긴 사진 댓글5 리더스앤스토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6-12 4806
4662 일상 급하십니까? 댓글2 한겨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1-09 4986
4661 유머 어느 고등학생의 투신 자살 댓글1 derk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7-20 3867
4660 일상 오늘이,,, 댓글1 한겨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1-23 4590
4659 유머 먹고 살려면... 첨부파일 malik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8-04 3165
4658 일상 한국 vs 이란 KBS월드에서 안해주나요? ㅠㅠ 댓글4 무소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2-11 7603
4657 유머 아버지가 생신이십니다. 근데 아버지가 무섭습니다. 댓글1 derk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8-23 4566
4656 일상 FaceBook, 페이스북.. 한겨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3-05 6210
4655 유머 OB에 대한 이야기 댓글2 malik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9-15 4462
4654 유머 응답하라 1995 댓글1 첨부파일 강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11-18 3037
4653 답변글 일상 777 행운이 또 왔네요 댓글2 자스민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4-16 5276
4652 유머 재미있는 터어키인 아이스크림맨 malik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12-28 2968
4651 일상 [펌] 골프장의 19번째 홀 댓글6 첨부파일 코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5-06 5752
4650 유머 친동생이 싸가지 없다. 진심 때리고 싶다. derk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1-23 3512
4649 일상 [벨소리] 소녀시대 - Gee (1.5배속) 댓글3 첨부파일 쪼차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5-20 5869
4648 유머 여자한테 차인 남자의 처절한 하루 댓글1 derk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2-09 3459
4647 일상 2009년 06월 04일의 역사 이모저모.. 댓글1 데니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6-05 6499
4646 유머 어떤 할아버지가 길에서 당한 황당사건 derk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2-22 2885
게시물 검색

인도웹은 광고매체이며 광고 당사자가 아닙니다. 인도웹은 공공성 훼손내용을 제외하고 광고정보에 대한 책임을 지지않습니다.
Copyright ⓒ 2006.7.4 - 2024 Powered By IndoWeb.Org. All rights reserved. Email: ad@indoweb.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