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네이션 // 고맙습니다. 열심히 해야죠. ^^
녹쓴나팔 // 감사합니다. 일본어는 어렸을때 부터 배워서 그럭저럭 합니다. 아직도 네이티브하지 못해서 탈이네요.
계속 공부는 하고 있는데, 잘 늘지 않는군요.
저도 영어의 중요성을 2년전부터 깨달았죠.
업무상 일본쪽하고 많이 연락하는데, 2년전부터는 싱가폴이나 유럽,중남미하고도 연락을 하는데, 다행히 상대편도
일본어를 해서, 겨우 연락하고 있네요.
영어는 틈틈히 하고 있는데, 힘드네요. ㅎㅎ
한국에서는 인니어-영어는 없는것 같은데요. 외서쪽을 한번 찾아봐야겠군요. ^^

열심히 공부하세요....  이 곳 말을 남들은 쉽다고 하드라만 제대로 공부할려면 결코 쉽지 않다고 봐요.... 기왕지사  배우는거 좀 품위있고  배운사람 표가나는 식으로 공부하시기 바랍니다.... 말도 않되는 말을 하면서 "그래도 여기 사람들이 알아 먹드라" 하는식이 아닌 제대로 된 여기 언어를 배우시기 바랍니다.... 옛날에 저의 어떤 친구는 영어발음버릴까봐 여기 말 안 배운다고 하는 사람도 봤는데 웃기는거지요.... 영어도 제대로 못 하면서.... 사람들이 영어를 못 하는것은 부끄러워 하면서도 여기말 좀 못하는것은 아주 떳떳 해 하드라구요. ..

영어를 제대로 구사할 수 있다면 이곳에서는 일단 하이클라스로 봐 줍니다. 각 관공서의 계장급 이상 사람들은 거의 다 외국에서 공부를 하고 온 사람들이거든요....

철자외우고, 현지인과 직접 대화 해 보고 현지인이 이해하고 잘 한다, 잘한다 하다보면 다 자기 재산 되는겁니다....  6개월 안에 천 단어이상 외우고(일상의 필요부분부터) 1년만에 간단한 통역 정도 할 수 있도록 공부 하시기 바랍니다..  어렵다구요?  그 거 별거 아닌데, 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현지에 직접와서 좋은 환경에서 왜 말을 어렵다, 어렵다하며 허구많은 사람들이 대충 대충 배울려고하는지요... 님은 그런사람 되지 마시기 바랍니다...

 인니어- 한국어로 된 책으로 공부 하지 마시고 인니어-영어로 된 책으로 공부하시기 바랍니다.  가끔 잘 모르던 영어도 배울 수 있어요.... 아! 일본어도 공부하신다니 더욱 좋으네요..  sogo 백화점가면 좋은책 많이 있지요?......

이곳에서 꽤 오래 산 사람이 한 줄 남깁니다.....

어머나..아주 좋은 말씀입니다.  열공열공.....이런 글 볼땐 뭔가 해야겠다는 생각이 불끈드는데.., 싸이트 닫는 순간 잊어버리니...쩝;; 몇년동안 놀기만 한 자신이 부끄럽네요.. 녹슨나팔님 말씀에 다시금 마음 잡고 열심히 하겠습니다.

열공하시구요~하다가 저처럼 중단하지 마시고 끝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