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절주절 낙서장~ > 12년 특례 9월 대학 입학시 대학별 온라인 강의 여부 완벽 정리

본문 바로가기
  • FAQ
  • 현재접속자 (981)
  • 최신글

LOGIN

1.궁금한 사항은 "궁금해요" 게시판을 이용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2.단순 내용 펌은 삭제 처리합니다. 본인의 의견을 적어주세요.

기타 | 12년 특례 9월 대학 입학시 대학별 온라인 강의 여부 완벽 정리

페이지 정보

작성자 iiko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78.164) 작성일20-07-16 17:28 조회7,634회 댓글0건
  • 검색
  • 목록
게시글 링크복사 : http://www.indoweb.org/477646

본문

안녕하세요, 해외 학제 온라인 강의 플랫폼 아이코입니다.

2019년 12월 발생한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2020년도 1학기 (2020년 3월~6월)에 국내 대학은 전면적으로 사이버강의, 즉 비대면 강의를 실시한 바 있습니다. 원래 3월 초에 예정되었던 학기 개강이 2주 미뤄진 조치를 취하였으나, 사태가 심각해짐에 따라 전국 대학들이 필수적으로 비대면 강의를 실시해야만 했고, 일부 과목 (스포츠 및 실험 과목 등)을 제외하고는 학기가 마감되는 6월까지도 오프라인 수업을 진행하지 못 하거나 병행해야마 했습니다. 따라서, 전년도 입시를 치르고 이번 학기에 처음으로 대학교에 입학한 재외국민 학생분들의 경우엔 대학 생활의 시작이 계획과는 달리 온라인으로 진행되다 보니 많은 불만을 표출해주신 바 있습니다.

코로나19 사태가 진정되지 않고 사회적 거리두기가 지속된다면 2020년도 2학기 (2020년 9월~12월)에도 온라인 강의를 실시해야 함은 분명합니다. 아직까지 국가 차원에서 2학기 온라인 강의에 대해 확실한 가이드라인을 제공한 것은 아니나, 국내 주요 대학 중 일부는 2학기에 어떠한 방식으로 학생들에게 수업을 제공할지에 대한 대략적인 계획을 제시한 바 있습니다.

금년도 12년 특례 입시, 즉 후기 입시 결과가 이미 발표된 상황입니다. 따라서, 3년 특례, 12년 특례, 혹은 수시 전형으로 2021년 3월에 입학하는 경우엔 해당 사항이 없으나, 12년 특례로 2020년 9월에 입학하는 재외국민 학생분들의 경우엔 각 대학별 2020년도 2학기 온라인 강의 여부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받을 수밖에 없습니다. 오랜 시간동안 열심히 학습하시어 드디어 바라고 바라던 대학 생활을 시작하게 된 자제분들이 등교를 하지도 못 하는 상황이 될 시, 이를 바라보는 재외국민 학부모님들께서도 많이 안타까우실 수 있겠습니다.

이러한 점들을 고려하여, 2학기를 계획하시는데 있어서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현재 기준 발표된 주요 대학별 2학기 강의 계획을 다뤄보도록 하겠습니다. 본 게시글은 아이코 블로그 담당자가 직접 작성하였으며, 인터넷상의 검증된 점보 및 인적 네트워크를 통해 수집한 정보를 종합적으로 고려하였습니다.

서울대학교

서울대학교의 경우에는 명확한 기준 등을 제시하지는 않았습니다. 사회적 거리 두기가 어떤 식으로 진행될지에 따라 강의 제공 방식을 선택하겠다는 의사를 밝혔습니다. 하지만 기본적으로 오프라인 수업을 강요하지는 않겠다는 입장이기에, 코로나19 사태가 다소 진정된다고 하더라도 온·오프라인 수업을 병행할 예정입니다. 하지만 코로나19 사태가 완화되지 않는다면 전면 온라인 수업 방식을 유지할 것으로 파악됩니다.

KAIST/POSTECH

카이스트의 경우 아직은 2학기 수업 방식 관련하여 논의중인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단, 아무래도 카이스트가 위치한 대전 지역에서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상황이기에 전면 온라인 수업 진행하는 방향으로 결정되지 않을까 합니다. 후속 게시글에서 확실하게 안내해드리겠습니다.

포항공과대학교의 경우 원래는 9월 7일로 예정되어 있던 2학기 개강이 8월 31일로 1주일 앞당겨졌으며, 대면 수업이 원칙입니다. 단, 코로나19 사태가 심각해진다면 온라인 수업으로 전환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연세대학교/고려대학교

연세대학교의 경우에는 3학점 수업의 경우 '1시간 온라인 + 2시간 오프라인' 혹은 '2시간 온라인 + 1시간 오프라인' 수업 방식을 채택하겠다고 하였습니다. 즉, 온라인 수업과 오프라인 수업의 비율을 1:2 혹은 반대로 2:1로 맞추어 병행하는 것을 원칙으로 삼았습니다. 하지만 수강 정원이 71명 이상인 수업의 경우 감염 가능성을 최소화하기 위해 전면 온라인 수업으로 진행하며, 국제캠퍼스 (송도 캠퍼스)의 경우엔 신입생들이 특별한 예외 사항이 없다면 전부 기숙사에서 모여서 생활하기 때문에 감염 가능성이 더 크다고 여겨 51명 이상인 경우엔 전면 온라인 수업을 진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고려대학교는 서울대학교와 동일한 입장입니다. 따라서, 온·오프라인을 병행하고자 하나, 사태가 심각해질 시 전면 온라인으로 강의를 제공하겠다는 입장입니다.

서강대학교/성균관대학교/한양대학교

서강대학교 및 성균관대학교는 아직 입장을 명확히 하지 않은 상태입니다. 따라서, 아무런 기준도 주어지지 않았으며, 7월 중으로 입장을 표명하겠다고 하였으므로, 차후에 후속 게시글을 작성할 때 안내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한양대학교는 수강 인원이 20명을 초과할 시 온라인 수업을 원칙으로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대학 수업 특성상 수강 인원이 20명 미만인 경우는 거의 없기에, 사실상 전면 온라인이라고 볼 수도 있겠습니다. 단, 실험/실습 과목의 경우 오프라인 수업으로 진행하는 것을 원칙으로 두었습니다.

중앙대학교/경희대학교/한국외국어대학교/시립대학교/이화여자대학교

중앙대학교, 한국외국어대학교, 시립대학교는 위에서 언급한 서강대학교 및 성균관대학교와 비슷하게 아직 제대로 된 발표가 이루어지지 않았습니다. 7월 혹은 8월 초까지는 결정 및 발표 예정이므로 역시나 후속 게시글에 포함토록 하겠습니다.

경희대학교의 경우엔 위에서 언급한 한양대학교와 같은 입장입니다. 20명 초과할 시 온라인 원칙, 20명까지는 오프라인 원칙이며, 실험/실습은 인원수 관계 없이 오프라인 원칙입니다. 단, 한양대학교완 다르게, 실험/실습 과목이 20명을 초과할 경우 반을 나누어서 오프라인으로 수업 진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화여자대학교의 경우엔 연세대학교, 한양대학교, 경희대학교와 비슷하게 수강 인원을 기준으로 수업 방식을 결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단, 정확한 인원 수는 아직 발표하지 않았기에 역시나 후속 게시글에 다룰 대상입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리며, 각종 문의 사항은 하단 이미지 통해 접수 부탁드립니다. 또한,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입시 준비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계실 재외국민 학생분들 및 학부모님들을 위해 무료로 유·무선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으니 (7월 말 혹은 8월 중 마감 예정) 연락 주시면 성심껏 응대해드리겠습니다.

%EC%9C%84%EC%B1%97.png?type=w966

위챗 친구 추가용 QR코드

%ED%8F%AC%EC%8A%A4%ED%84%B0.png?type=w96

%EC%BB%A8%EC%84%A4%ED%8C%85.png?type=w96

%ED%94%8C%EC%B9%9C.png?type=w966

%ED%99%88%ED%8E%98%EC%9D%B4%EC%A7%80.png
좋아요 0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검색
  • 목록
주절주절 낙서장~ 목록
  • Total 6,243건 55 페이지
  • RSS
주절주절 낙서장~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4731 감동 시 모음-해외 생활 단상(2) 댓글3 지구촌나그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06-25 7813
4730 감동 기념 사진 댓글9 Ba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11-12 6527
4729 감동 HTLM 연습 댓글5 무사의노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12-29 4499
4728 감동 아내에게(펀글) 댓글4 블록M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03-07 5319
4727 감동 우리는 연애중...^^ 댓글1 보타니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07-02 5172
4726 감동 이것 또한 지나가리라 댓글2 Atti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10-29 4813
4725 감동 감동의글(펌): 시어머님께서 돌아가셨습니다. 댓글3 그린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3-13 4301
4724 감동 갈매기의 꿈 댓글5 ㅇrㄸi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5-08 5296
4723 감동 배추를 반으로질라 소금뿌려놓아라 시켜놨드니..... 댓글5 데니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6-08 4691
4722 감동 김용림의 민요 한마당 데니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7-03 6896
4721 감동 여자들은 모르지,,, 댓글4 데니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8-17 5972
4720 감동 九月의 길목에서 댓글3 데니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9-23 4033
4719 감동 아 이런 시련만은 댓글9 trustsindo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12-08 6279
4718 감동 솔로몬의 심판(필립) 댓글14 필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12-28 5514
4717 감동 웃어 넘기는 인물탐구..1 댓글7 필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1-28 5287
4716 감동 아내의사랑 댓글1 데니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2-18 4987
4715 감동 알아두면 좋은 것들~!! 댓글2 누리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3-19 4596
4714 감동 경상도아가씨 댓글3 올인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4-28 4893
4713 감동 당신은... 댓글2 S빠나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6-01 4770
4712 감동 우리가 무엇을 위하여 살아야 하는지.... 댓글4 유심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6-18 5936
4711 감동 허황된 필리핀 드림을 꿈꾸시나여? 댓글11 킹왕짱2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7-07 5931
4710 감동 네잎 크로바의 의미 댓글6 카타리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7-26 7122
4709 감동 더우시죠? 시원한 계곡에 오세요 ^^* 댓글13 카타리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8-09 8018
4708 감동 견디기 어려워! 댓글4 보타니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9-05 8937
4707 감동 싸우듯 살아가는 당신에게 goodneighbor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0-03 5984
4706 감동 무서운 사람 보타니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1-03 6265
4705 감동 인도웹 회원님들... 댓글11 보타니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2-30 7082
4704 감동 9가지 마시요 댓글13 MARIJO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4-21 6072
게시물 검색

인도웹은 광고매체이며 광고 당사자가 아닙니다. 인도웹은 공공성 훼손내용을 제외하고 광고정보에 대한 책임을 지지않습니다.
Copyright ⓒ 2006.7.4 - 2024 Powered By IndoWeb.Org. All rights reserved. Email: ad@indoweb.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