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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 제 생각 ( 필립 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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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주주르아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4.♡.131.243) 작성일10-05-20 17:26 조회6,162회 댓글8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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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낭심에 손을 얹고 맹세컨대, 그는 그야말로 " 상식밖의 상황 "에 처해져 있다.

감옥살이를 하려면, 범죄행위가 성립이 되어야 하는데, 유일한 한국인 이었던 그가,  마침 그 싯점에,  그 곳에
있었던게 운이 나빳다. ( 입사 3개월된 신입사원이... )

회사에서도, 골치가 아프다.      
완전히 손을 놓고 있는것은 아니다.
나름대로도 노력은 해 왔다. ( 최선을 다 한 것 같지는 않지만... )
변호사에 속아, 거금 5억 루피를 쓰기도 했다.
새 변호사를 고용, 사기친 변호사를 고소해야 할 것이다. ( 이런 한심한 나라에,  우리가 살고 있다 )
더 나은 감옥으로 옮기기 위해 ( 적어도 핸드폰은 되는 곳으로 ), 노력중이라는 것도 전해듣고 있다.

누군가 나서서, 교도소내 필요물품 주기적으로 공급해 주는것,   절대로 쉽지 않다.
인터넷상으로는 여러분들이 성원을 해주고, 적극 동참할 것처럼 보이지만,
막상 " 모이자 "하면, 참석 하시는분,  극소수이다.
인터넷상의 손가락 운동과   Real Action은 확연히 다르다는 것이다.
필사모 분들, 매우 열성이 있었지만, 지치고 속상해서 지금은 거의 " Angkat Tangan " 수준이다.
적극적으로 주도 하시는 분이, 더 큰 상처를 받게될 공산이 매우 크다.
( 뜻이 있는 교회에서, 정기적으로 공급해 주는것은 가능하리라 본다 )

대법원 판결이 최종이고, 더 이상의 감형절차는 없다고 하니, 그러면 어떻하면 좋겠는가 ?
국가기관 공무원들 ( 대사관등 ), 한인회등등은 자기네들끼리 쌔쌔쌔 하느라  이런 민초의 고난에는 별 관심이
없는듯 하다.
기대할바가 전혀 못된다.
우리들 스스로 강해지는것 외에는, 방법이 없다.

제 생각에는, 한국의 매스컴에 동시다발적으로, 지속적으로 제보하였으면 좋겠다.
제보한다고, 모든 방송에 모두 채택되는것이 아니니만큼,  여러 인원이 지속적으로, 제보했으면 좋겠다.
이러다 보면, 큰 놈 한놈이 걸릴수도 있을것이다.
" 그것이 알고싶다 " " PD 수첩 " " 뉴스추적 " " 추적 60분 " 기타 심층보도 프로그램에서 관심을 갖게되고,
방송만 타게 된다면, 승산이 있다고 본다.
Daum 같은데, 제보하는 것도 매우 좋을것이다.
여론을 형성하여, Ujung ujungnya 방송을 타게만 된다면,  분명히 감형될 수 있으리라 본다.
하지만, 여러 인원이 지속적으로 제보하는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본다.

YTN 방송도 물론 좋지만,  YTN은 뉴스전문 방송이라,  심층보도 방송보다는 파급력이 약하지 않을까 한다.
심층보도 방송에서 관심을 가지지 않으면, 대안으로라도 채택했으면 한다.

무엇보다도, 그의 건강이 매우 걱정된다.
혈압이 190까지 올라가 병원으로 후송 되기도 하고,  불안 및 공포 ( 시꺼먼 장기수들이 보기엔, 그의 피부가
다소라도 뽀얗게 보일 것이다 ), 극심한 스트레스로 잠을 잘 못잔다.
생각들 해 보시라 ?   잠이 제대로 오겠는가 ?
그에게 있어서는 " 세월이 약 "이 아니라, 조금이라도 빨리 나오는 것이 약이리라 확신한다.
그의 감형을 위하여,
우리 모두의 정성 및 노력을 몯우었으면 좋겠다.

P.S : 생각해 보니까, 그가 구속된것은 '2008.9월로서, 현재까지 1년 9개월째 복역중이다.
        앞으로 3년 3개월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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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salim님의 댓글

salim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25.♡.24.234 작성일

안녕하세요. 저는 수라바야에 거주하는 동포입니다.
제가 관심이 없는지 이러한 필립씨의 사건에 대하여 오늘 처음 보았습니다.
안타까운 일 입니다.
죄송하지만 현재 어디에 어떻게 필립씨가 계시는지 정확히 알려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왜냐면 저는 사업 차로 북부 말루쿠 지역에 두달에 한번 정도로 방문을 합니다.
기회가 된다면 한번 정도 면회를 가서 위로를 해 드리고 싶습니다.
저 역시 북부 말루쿠 지역에서 원목작업을 하고 있는데 이런 필립씨의 사건에 대해서는 금시초문이였습니다.
혹시 필립씨가 현재 어떤 상황에 어디에 계시는지 아시는 분이 계신다면 댓글을 남겨주시면 고맙겟습니다.

애니타임님의 댓글

애니타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203.♡.64.82 작성일

홍보가 너무 부족합니다. 이제 44명 서명했네요... 인도네시아 한인 카페에라도 좀 알려지면 좋겠습니다.

peace님의 댓글

peac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25.♡.218.85 작성일

오늘 오전(한국시간)에 댓글 달고 왔습니다.
일만명이 목표인데 제가 18번인가 그렇더군요......인도웹 여러분 잠깐식 들려서 댓글 올려주심이 좋을듯
해서 글 올립니다......ㄲ~ㅃ

데미그라스님의 댓글

데미그라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18.♡.120.182 작성일

지속적으로 방송국에 제보하여야 한다고 봅니다..지금은 나라가 시끄러운 관계로 아마 이슈가 안될 사항이지만..언젠가는 방송이 될수도 있습니다..한번했다고 안된다고 포기할게 아니라..지속적으로 올려야 된다고 봅니다.
요즘 인터넷을 멀리하여 다음에 이슈 청원할수있는지도 처음알았네요..일단 서명하였으며..서명수가 너무 적은게..서글프군요.. 방송이 안되면 인터넷을 이용하여 이슈화 해야 한다고 생각되네요..
네이버는 이런게 있는지..??
그리고 요즘 facebook, twitter이런거 여론몰이에 더 효과적이지 않나 싶은데..이런쪽으로도 잘 이용해야 된다고 봅니다.

블록M님의 댓글

블록M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21.♡.199.21 작성일

(한번더) 키메라님 의 글이 다음 아고라 이슈청원에 간략하게나마 글이 올려져있네요.
 마음이 있으신분들은방문하시여 서명 부탁드립니다.

http://agora.media.daum.net/petition/view.html?id=92998

KIMERA님의 댓글

KIMERA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221.♡.15.233 작성일

주주르아자님께서 말씀해 주셔서, [필립] 이라고 하여 우리 인도웹 자료를 찾아 읽어 보는 중입니다.
그저 이 공간에서 이름 석자 알게 된 필립님을 위해 그간 우리 인도웹 회원님들께서도 애를 많이 쓰신 듯 합니다.

필립님과 대립한 사람의 반박글들도 보이고.. 흠..

어쨌거나 현 시점에서 결과적으로는, 5년형을 구형받아 수감중인 상태로
해당 사건에 대해 정리한 내용들이 대사관으로도 전달이 되었던 듯 한데, 그 어떤 도움이나 조치없이 내팽개쳐져 있다는 사실이고.

말씀하신 것처럼, 공중파 프로그램의 보도가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고
또 인터넷제보의 경우에는 오프라인보다 좀 더 접근이 수월하니 많은 분들께서 참여하면 좋을 듯 합니다..

일단 다음 아고라의 경우, 글자수의 제한이 있어 간략히 근황을 올려주신 주주르아자님의 1362번 글을 URL 포함 발췌하여 이슈청원으로 올려두었습니다.
URL은 http://agora.media.daum.net/petition/view?id=92998 입니다.

그리고 SBS [그것이 알고싶다] 에 남겼고요..
또 다른 곳에도 찾아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근데, 현지 방송으로 보도된 적은 있는지요..?

파프리카님의 댓글

파프리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14.♡.120.116 작성일

참 마음이 아픕니다.
무엇보다도 필립님의 건강이 걱정이 되네요.
그래도 많은 분들이 애써주고 계시니 필립님 일이 잘해결되리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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