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병원에 가서 치과 치료 받고 일주일동안 밥을 못먹었어요,,,,
입안이 온통 상처 투성이되였구요 마취을 얼마나 많이 했는지  치료하고 4시간동안 감각상실하였어요,,,
다음에 가서 여의사에서 엉청 항의했더니 미안하다고 하더라고요.. 

아시는 분들은 다 아시겠지만,,
그 병원 만병통치약있는데,,,, 비타민주사액,,,  아프다 어쩌다 하면 무조건 비타민제 주사놔 줍니다,,
처음엔 효과가 있는것 같으나 절대 치료는 안됩니다..  두번고생합니다.

잘못하면 사람 잡습니다...

절대 신용은 불가 

가능하시면 현지인 병원에 다니세요..

혹 종합검진 받으시려는 분 현지종합병원을 강추합니다..
남편 종합검진 받을때 한인 의사를 신뢰하고 그곳에서 검사를 받았는데 실망...
신체검사, 혈액&소변검사, x-ray, 수면네시경 끝
인니-각과의 의사들이 검진.. 한인:혼자서 다합니다..

어떤 한인병원 내과의가 산부인과 검진 함께합니다..
그냥 검진이 아닌 그(?)수술까지....
좀 오래된 이야기이지만 임신후 유산이 되었는데 실로암 산부인과 의사가 꺼려하더군요,,
위에 보고하고 회의를 한후 알려주겠다고.. 아이는 이미 없어졌고 하혈은 하는데 무작정 기다리고...
이곳에 온지 얼마되지 않을때라 막막해하는데 아는 언니가 한국병원에서 해준다고...
가까운곳이라 그곳으로...
영양제부터 놔 주던군요..간호사들은 영양제 맞으러온 환자줄 알더군요..
추운방에서 간호사들이 퇴근하길 떨며 기다려야만 했죠..
(지금은 담담하게 이야기 할수있게 되었네요^^)
그들이 퇴근하자마자 바로...
의사와 그의 아내..간호사인 딸...

나중에 알았지요..내과 전문의라는 걸...
수술한 곳이 걱정이되어 치료와 검사는 산부인과에서 했습니다....
다행히 아무 이상 없었구요

인도네시아 와서 처음으로 병원을 가야할일이 생겨서 고민고민 하다가 한인병원에 갔습니다.
아마 윗분하고 같은병원 같네요.
귀볼뒤에 뽀드락지 같은게 나서 만지작 거리다 짜도 나오지 않고 계속 커지기만 하길래 현지인 병원을 갈까 하다가
그래도 말이 잘통하는 한국병원에 가자해서 갔는데 약식 수술? 째고 꿔맷으니까 수술은 수술이지요.
140여만 루피아가 청구되더군요. 그런가 보다하고 나와서 몇개월 지났는데 그자리에서 또 같은게 생기게 되서
현지병원에 갔는데 15만 루피아 나오더군요. 같은방법의 약식 수술? 이였는데..
나원 어이가 없어서..그 다음부턴 한국병원 안가게 되더군요.

맞아요 한인병원 의사분들 알려주시지 않습니다...
약도 그 병원에서만 조제해주고요..
저희 남편도 그병원에서 종합검진받은후 의사왈 헬리코박터라더군요.
1차접종을 하고 급히 한국에 들어갈일이 생겨 한국에서 치료를하게 처방전을 써주셨는데 한국의 의사왈 처방전에 쓰인약은 한국에서는 아주 예전에 사용했고 지금은 사용하지않는다고 하더군요.
의사샘은 인니 현지병원에서 접종한줄알더군요..
한국병원이라고 했더니 의아해 하던데요.. 더 나은 약으로 접종했던일도 있었어요..그냥 웃고 넘겼줘^^
 
현지약국만 같아도 구급약을 제외한 처방전이 있어야 하는것은 약사가 꼭 따지고..
병원에서 처방을 받아도 그병원 약국이 아닌 어디서든 구입가능하고, 의사가 처방한 약이 없을경우 전화해 문의하고 다른 약으로 대처를 해주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