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절주절 낙서장~ > 살면서 가장 외로운 날

본문 바로가기
  • FAQ
  • 현재접속자 (422)
  • 최신글

LOGIN

1.궁금한 사항은 "궁금해요" 게시판을 이용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2.단순 내용 펌은 삭제 처리합니다. 본인의 의견을 적어주세요.

감동 | 살면서 가장 외로운 날

페이지 정보

작성자 kys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132.66) 작성일07-02-11 02:21 조회6,843회 댓글7건
  • 검색
  • 목록
게시글 링크복사 : http://indoweb.org/love/bbs/tb.php/memo/29012

본문

살면서 가장 외로운 날 詩/용혜원(낭송:고은하) 모두 다 떠돌이 세상살이 살면서 살면서 가장 외로운 날엔 누구를 만나야 할까. 살아갈수록 서툴기만한 세상살이 맨몸,맨발,맨손으로 버틴 삶이 서러워 괜스레 눈물이 나고 고달파 모든 것에서 벗어나고만 싶었다. 모두 다 제멋에 취해 우정이니 사랑이니 멋진 포장을 해도 때로는 서로의 필요 때문에 만나고 헤어지는 우리들 텅빈 가슴에 생채기가 찢어지도록 아프다. 만나면 하고픈 이야기가 많은데 생각하면 눈물만 나는 세상 가슴을 열고 욕심없이 사심없이 같이 웃고 같이 울어줄 누가 있을까 인파 속을 헤치며 슬픔에 젖은 몸으로 홀로 낄낄대며 웃어도 보고 꺼이꺼이 울며 생각도 해보았지만 살면서살면서 가장 외로운 날엔 아무도 만날 사람이 없다. pcp_download.php?fhandle=NVNzZWFAZnM3LnBpcp_download.php?fhandle=NVNzZWFAZnMxMi5pcp_download.php?fhandle=NVNzZWFAZnM3LnB 좋은 하루 되세요 <<< I N D O W E B 여러분 >>>
좋아요 0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댓글목록

요한!님의 댓글

요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202.♡.189.67 작성일

고은하님의 낭송을 듣다보니 중고등학교때 듣던 "밤을 잊은 그대에게"라는 라디오 프로그램이 생각나더군요.

그때는 사춘기때라서 그런지 저녁 10시부터 12시까지 그 프로를 꼭 듣곤 했죠. 진행중 여러 DJ가 있었지만 탤런트 김현주씨가 많이 생각나네요~  낮 2시에하던 김기덕씨 프로그램도 생각나고 ^^'

봉산님의 댓글

봉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222.♡.98.107 작성일

한 참 동안 들었네요...

왜이리 마음이 아픈지.....

너무나 가슴에 와 닿네요...

주책없이 이슬은 왜이리 내리는지...

사람은 모두가 외로운 존재인가?.......

miracle님의 댓글

miracl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220.♡.23.92 작성일

지금 현재 제가 그렇습니다.

혼자되어버렸다는 것이 너무 슬프고, 정말 아무도 만날이가 없다는 지금 이순간이

저에게는 너무 공허하고, 외롭고, 그렇습니다.

자살도 생각해보고, 모든 것을 정리해서 유서도 써보고, 그래 보고있지만 정작

두렵고, 용기가 없어서 어찌할 줄 모르고있습니다.

날마다 눈물과 눈물로 지새우지만, 어떤 결정이 내 삶에서 좋은 결정인지

여러 날, 여러 달을 정신과 치료도 받아보며, 우울증 약을 복용하며

참고, 또 참아보려하지만 제 마음을 다잡지를 못하고 있습니다.

댓글의 댓글

siallan님의 댓글

sialla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222.♡.79.128 작성일

miracle님, 많이 힘드신가 보네요...
하지만, 하지만 말입니다... 힘들고 어렵다고 하나님이 주신, 부모님이 우리에게 물려주신 삶을
저버려서야 되겠습니까? 물론 제가 주제넘게 힘드신 맘의 백분지 일, 천분지 일 이라도 알겠습니까 마는
두려움 없고 용기 있다면 살아야 하겠지요. 살아서 힘들날도 떠올려 봐야 하지 않겠습니까?
제게도 얼마전의 실패로 그런시간이 있었습니다만, 제 결론은 살아야 하고, 살아 내야만 한다 였습니다.
지금은 열심히 살고 있고 많이 회복했습니다.
miracle님 주제넘게 듣지 마시고, 살아야 할 이유를 찿아 보시는것이 어떨까요?
힘내시고요, 또 몸과 마음 건강하시길 빌겠습니다.

yikchae님의 댓글

yikcha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220.♡.214.208 작성일

너무 슬프고 너무 외롭다. 일요일 아침 인니에 있는 집사람괴 아이들이 보고싶다.
또 하루를 보네고있다.........
이제 인니에 돌아기면 다시는 한국에 돌아오지 않을 것이다.
그리은 어머니님도 않겠시고 형제들은 자기삶에 바쁘고 나는 한국에서는 혼자다.
kys님 감사합니다.


고수님들 인니어 변역부탁함...

  • 검색
  • 목록
주절주절 낙서장~ 목록
  • Total 6,244건 53 페이지
  • RSS
주절주절 낙서장~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4788 일상 동지의 유래와 동지죽의 의미 댓글2 첨부파일 malik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12-22 4880
4787 일상 어떻게하면 더 생산적일수 있을까? 의사결정자를 위한 35가지 습관들 첨부파일 malik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12-25 4157
4786 일상 안과 의사들이 라식라섹 안하는 이유 댓글1 sksl2940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1-02 6000
4785 일상 아는누님 사는동네 기온...... 첨부파일 해인아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1-24 5233
4784 일상 어른 댓글3 MARIJO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2-04 4828
4783 일상 은행 강도 이야기와 황당한 해석!ㅎ - 퍼온글 wolf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2-22 5069
4782 일상 자바 노니 관련 문의 [여기 써도 되는지...] 댓글1 한화우승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2-21 6051
4781 일상 대한항공 증편 댓글2 주피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3-04 4985
4780 일상 롯데백화점 - Shoes Event 안내 첨부파일 lott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3-10 4488
4779 일상 고퀄리티 판타지무협소설을 쉽게 읽을 수 있는 앱 소개합니다 지나가는아무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3-18 4928
4778 일상 한인 피살 사건..정말 무섭네요 댓글14 진심이복덩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3-25 6261
4777 일상 JAYA INDONESIA 서울 사무실 개원 닥공닥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4-03 3898
4776 일상 고양이 공간 만들어주기 1500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4-14 4140
4775 일상 JIS에 생긴 추악한 범죄- 후속뉴스 댓글4 운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4-24 6231
4774 일상 화났을 때 절대로 하면 안되는 10가지 댓글2 1500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5-13 5198
4773 일상 전생에 나는 ㅋㅋ 웃고갑니다 댓글6 1500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5-23 5962
4772 기타 한국외대 국제지역대학원 석/박사 및 석박사 통합과정 모집 공고 IZABE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05-23 8850
4771 일상 속도좋은 실시간 한국방송 소금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6-25 4530
4770 일상 허탈.. 허무.. 황당... 댓글3 영수아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0-02 5466
4769 일상 회원님들 정말 지성요 포인트좀 부탁 드려요 답답해죽것내요 ~ 댓글5 민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7-22 5750
4768 일상 간단한 인테리어 가능 하신 업체 분 연락 주세요 댓글4 donald3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8-15 6065
4767 일상 대한항공에 두번 배신당한 느낌(당하는 내가 바보인가??) 댓글5 무대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9-01 11775
4766 일상 삼성 갤럭시3 액정수리가 가능한지요.. 댓글8 옌과제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9-13 7569
4765 일상 그교수전(傳) (下) - 강명관, 부산대학교 교수 malik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9-28 6495
4764 일상 빵 터지는 사진.. 댓글4 ondalkd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10-23 8419
4763 일상 정수기 댓글4 수퍼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12-13 7816
4762 일상 중고가격에 대하여 한말씀.... 댓글4 再出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11-06 9276
4761 일상 삼성 대리점에서 불쾌한 경험, 어떻게 풀어야죠? 댓글4 장여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11-25 6676
게시물 검색

인도웹은 광고매체이며 광고 당사자가 아닙니다. 인도웹은 공공성 훼손내용을 제외하고 광고정보에 대한 책임을 지지않습니다.
Copyright ⓒ 2006.7.4 - 2024 Powered By IndoWeb.Org. All rights reserved. Email: ad@indoweb.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