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 '알코홀 음료의 엄격한 규제법' 제안한 P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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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malik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5.♡.26.8) 작성일13-07-27 16:18 조회3,852회 댓글1건본문
소주 가격의 인상으로 한참 논란이 되고있는 이 시기에 아래와 같은 소식을 전하게 됨을 나 자신은 물론이고 애주가들에게 미안한 마음이 드는건 지금까지 우리만의 관습에 젖어 살아온 탓이 아닐까요? 하지만 이 나라에서 함께 어울려 살아야만 하는 우리 교민들은 무슬림이 대부분인 이 나라의 문화와 관습을 이해하고 적응해야 된다는 생각에 대부분의 교민들에게 기분이 별로 좋지 않은 소식을 전합니다.
2012 년 인도네시아 하원은 무슬림 기반의 연합 개발당(PPP)에 의해 제안된 소위 ‘알코홀 음료의 엄격한 규제법’ 초안을 수용하기로 합의했다고 합니다.
이전 1997 년 대통령 선언은 호텔, 바, 클럽과 중앙 정부가 지정한 특정 지역에서5 % 이상 알코홀을 포함한 음료의 유통 및 판매는 적법하며 맥주 등 5 % 이하의 알코홀 농도와 음료의 판매는 자유롭게 허용하였습니다.
지방 정부는 이제 관할 내에서알코홀 음료의 판매 및 유통을 금지 할 수있는 자유가 생겼습니다.
연합개발당(PPP)의 초안을 살펴보면 아직 논의는 남아있지만 이 나라에서 알코홀의 농도가 포함 된 모든 음료에 대한 완전한 금지를 제안했으며 알코홀 음료 생산자는 최대 10년, 판매나 유통하는사람은 최대 5 년 이하의 징역에 처하고 알코홀 음료의 소비자는 징역 2 년을 선고 할 수있다고 명시했습니다.
외국인이 많이 드나드는 발리의 경우, 2012 년 발리의 알코홀 조례는 5 % 이상 알코홀 음료만 통제하고 발리 힌두교인의 종교 의식에 사용되는기존의 Palm Wine 인 Arak 은감독하에 생산을 허용하는 법령을 적용하였습니다.
그러나 이 법안에 대한 다른 의견을 제시하는 측도 있어 결과는 어떻게 될지 아무도 모릅니다.
만약, 이 법안이 통과되고 시행된다면 지금까지 음주로 희노애락을 함께 했던 교민들의 생활 양식에 큰 변화가 있을 것이며 특히 소주생산업체나 식당, 유통인들의 대처 방안은무엇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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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룡님의 댓글
흑룡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10.♡.74.203 작성일참으로 잔인한 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