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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 다들 잘지내시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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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버거소녀당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6.165) 작성일07-12-03 18:08 조회6,390회 댓글3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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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시드니에 있는 버거소녀당 입니다
인니의 공주같던 삶을 청산하고 시드니와서 호텔 청소부를하며 살고있는
버거소녀당 입니다 혹여나 영어공부로 시드니행 생각하시는분이 있으시다면 절대적으로 시드니 만은 피하시길..
호주는 어딜가도 한국사람이 많긴 하지만 호주는 정말 한국... 시티도 좁아터져서
길가다 길모르면 지나가는 한국사람한태 물어보면 되지요..
물가도 완전 미친물가.. 아.. 인니 살던때가 정말 행복한 나날이었던거 같숨따
첫날 걸어다닌시간10시간 그담날 역시 다를바 없었지요 요즘은 평균6시간..
버스비.. 아.. 교통비도 미쳤숨따 걸어서30분거리 버스타고가면 AU3달러 (1달러 원화800원돈)
이래저래 타고다니면 10불 거뜬히 나감니다 그리하여 그냥 걸어다닙니다
머 사람마다 틀리겠지만 정말 신경써서 살지안으면 거지되는건 시간문제인듯...
인니에서 살다와서 그런지 모든것이 다 너무 비싸게만 느껴지네요..
집도 방두개짜리 아파트에서 한방에 3명씩 이층침대하나 싱글하나두고 쓰면서
한사람당 한주에 (절대 한달아님) AU120 달러주고.. 휴.. 머 그래도 여럿이서 사니
나름대로 재미는 있습니다 ㅎㅎ 정보 공유도하구
같이사는사람들이랑 맥주한잔하다 한컷!
traver-아름다운 글 에 최신가요 몇곡올려봅니다 혹 신청곡 있으시다면 말씀하시길
가능하다면 당나귀에서 열심히 디져 올려보도록하겠습니다
고럼 다들 행복한 연말 보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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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seawolf님의 댓글
seawol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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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6.87
작성일
자기 소개가 아주 강렬했던 분이라 기억에 남네요..ㅋㅋ
Adventurous한 삶을 살고 계시네요..ㅋㅋ
(친구들이 저한테도..써먹는 말이라서..--;)
부디..멀리지만..하시는일 다 잘되서..원하는 것을 성취하시길~~
ㅋㅋ
junoodaddy님의 댓글
junoodadd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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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188.253
작성일
호주에는 시드니만 있는건 아니죠..
벌써 10년이 지나 버렸지만, 제가 잠깐 호주에 있었을때는 퀸즐랜드 촌구석에 있었는데, 나중에 브리스번이랑 시드니에 나와보고 깜짝 놀랐었습니다.
물가는 왜 그렇게 비싸며, 한국 사람들은 왜그렇게 많은지...
시드니 같은 대도시는 집한채를 통째로 세내서 살면서, 옆집 할머니, 총각이랑 사이 좋게 지내는 분위기가 아니더군요.
백통님의 댓글
백통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222.♡.72.207 작성일사진이 너무 섹쉬해요. 눈 튀어나오는 줄 알았습니다. @_@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