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동안 너무 딱딱한 내용만 다룬 것 같아서...오늘은 몸짱과 척추의 관계에 대하여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몸짱이면 척추가 건강할까요?

아니면 척추에 무리가 가는 운동을 많이 했기 때문에 약할까요?

정답은 그 사람에게 달려있습니다.

예전에 청담 우리들 병원에서 근무하던 시절 만났던 가수 김종국은 훌륭한 몸을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허리
디스크가 많이 돌출되어 있었습니다.

보통 사람은 그 정도 상태였으면 생활하기가 많이 힘들었을 것입니다.
척추 심부의 근육은 모두 무너져 있었으며, 그나마 척추 외부에 있는 근육이 강해서 버티고 있었습니다.
집을 짓는데 있어서 필요한 철근은 모두 약해졌으며, 그 밖에 있는 벽돌로만 버티고 있는 형상이었습니다.

3D Newton 척추 안정화 운동과 sling 운동을 통해서 심부에 있는 철근을 강화시켜서 이제는 안과 밖 모두 강한
척추를 갖게 되었습니다.

결국 중요한 건 척추 안정화를 위한 다양한 운동입니다. 수술 혹은 웨이트 트레이닝으로 강화시킬 수 없고, 오직 척추 안정화 운동을 통해서만 강화시킬 수 있습니다.

몸짱이 되기 전에 정말 척추를 강화시킬 수 있고, 안정화 시킬 수 있는 운동이 필수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 후에 몸짱이 되기 위한 운동을 한다면 건강한 척추를 가진 몸짱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