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 인도네시아 공항에서의 대처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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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요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1.♡.253.58) 작성일07-11-18 11:50 조회10,772회 댓글5건본문
(왼쪽 오른쪽 출구 만나기로 한게 엇박자가 났을때나..기사분만 보내서 서로 못알아봤을때.. 기타등등)
댓글목록
김형석님의 댓글
김형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220.♡.70.234 작성일
지난번 자카르타에 도착했을 때 호텔에 pick-up 요청을 하였는데 호텔직원이 보이지 않았습니다.
두리번 거리는 저와 동료를 삐끼들이 절대 놓치지 않죠.
한사람이 접근하더니 자기는 Silver Bird driver 직원이라고 소개하면서 SILVER BIRD Driver를 확인하는 신분증을 제시하더군요. 방법이 없어 따라 갔더니 차량이 실버버드가 아니고 일반 승용차였습니다.
아차 싶어 항의를 하고 탈 수 없다 하니 뭐가 문제냐고 하더군요.
실버버드 택시회사의 드라이버 라고 거짖말을 하여 신뢰를 할 수 없다고 하였더니 그냥 가라고 하더군요.
다시 공항내로 들어와 실버버드사무실(Golden Bird라 적혀있슴)가서 Hotel Mulia에서 Pick-Up을 나오지 않아서 데려자 줄 수 있냐고 물으니, 잠깐 기다리라고 하더니 Mulia호텔직원을 불러 주더군요.
호텔직원과 저는 입국대 출구가 두 군데라서 서로 엇갈려는 모양이였습니다.
우리나라도 아직은 공항에 삐끼들이 설쳐 되지만, 칼라로 된 사진까지 붙여놓고 위조한 신분확인증을 가지고 호객행위를 하지 않습니다.
공항입구에서 짐표를 달라고 하여 짐 찾어주고 돈 을 요구하고, 인지도 있는 택시회사의 위조된 라이센스를 보여주며 호객행위는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wolf님의 댓글
wolf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24.♡.143.42 작성일
한번은 인니 공항으로 손님을 마중 나갔다가 엇갈렸습니다.
손님에게 인니 현지인이 접근하여 전화 걸어주겠다고 꼬신듯...
한국서 오신 손님은 현지인에게 흔쾌히 전화번호 알려주고 기다렸는데 전화가 안되었고.
나중 현지인과 실랑이 하고 있는 손님을 만났고, 현지인은 전화를 걸었으니 10불을 내라는
상황이었습니다. 통화도 안되었는데.... 시간도 아깝고 손님께 미안해서 5불로 내고한 기억이
있네요.
몇일전 방콕에 도착했는데 출국장에서 마중 나오시기로 했던 분을 못 만났고....
결국 30분 정도 기다리가다....
현지인에게 전화 좀 쓰겠다고 해서 마중 나오신 분과 전화 상봉... 휴우~ 살았다.
현지인에게 돈을 건내주려고 했더니 현지인이 정중히 거절하는 태도...
다음엔 방콕가서 택시 기사에게 휴대폰 빌려쓰고 돈 주려고 하니까 또 정중히 거절...
방콕에 계신 분 말씀 : 여긴 인니가 아니여~~
요한님 미안합니다. 공항 직접 나가지도 못하고, 기사가 요한님 얼굴을 기억하지 못했나 봐요.
다음번 부터는 출국 나오면 오른편에서 꼬옥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seawolf님의 댓글
seawolf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202.♡.36.88 작성일
그냥..공항의 실버버드 길가의 부스에서 신청해서 타고 오는뒤요..ㅋㅋ
블루버드보단 50%정도 비싸지만..
뭐 여러가지 생각하면..싼듯..
요센 벤츠로 많이 바꿔서..
운좋으면...신형 벤츠탈수도 있고..ㅋㅋ
요한!님의 댓글
요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221.♡.253.58 작성일
흐.. 그런방법도 있었군요. ㅡ,.ㅡ;
장소에 따라 가격이 다르겠지만.... 대략 얼마쯤 나왔는지요?
봉산님의 댓글
봉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202.♡.189.74 작성일
실버버드 옆에 블루버드도 있는데, 블루버드 타는 곳에 사람이 제일 많아서
신청하면 좀 기다려야 합니다.
그래도 목적지 적고, 안내해주고, 가방 실어주고 메타기로 가니까 편하고,
안전하게 올 수 있어서 좋지요. 글로골까지 오는데 7~8만 루피아(톨비포함) 나온걸로 기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