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새벽부터 좀 정신이 없었어요.

비행기가 6시 15분 출발이였는데 차가 막히고 비까지 와서

공항에 한 출발 20분 전에 도착한거 같네요.

뛰다가 보니 정신이 없어서 비행기를 놓쳤네요.

살면서 처음으로 비행기를 놓쳤는데 비자 받으러 싱가폴에 가는 게 처음이라서 ㅠㅠ

제가 이번에 싱가폴에 비자 받으러 가면서 알게 된 거 나누고 싶네요.

1. 끼따스가 epo가 되었을 경우에는 출국세(fiskal)을 내지 않아도 되고

만약 세금을 내는 NPWP 를 가지고 있으면 FISKAL 사무실에 가서 NPWP를 보여주고

티켓에 도장을 받으면 됩니다. NPWP가 없는 사람은 출국세를 250만 루피아를 내야한다고 합니다.

2. 출국 전에 주는 출국 카드를 꼭 써서 이민국에 제출한다.

3. 저처럼 12시가 넘어서 싱가폴에 가게 되도 급행료 50불을 지불하면

비자를 받을수 있습니다.

싱가폴을 가는게 처음이 아닌데도 어리버리 했네요..ㅠㅠ

그리고 빨리 비자를 받으실 수 있도록 도와주신 싱가폴 하늘 투어의 사장님께 정말

감사드립니다.

공항에 마중까지 나와 주시고 ^^

어떤 비자 대행사는 택시를 타고 알아서 사무실로 찾아 오라고 하던데...

그리고 비자 대행은 꼭 여행사를 통해서 안 하셔도 되고 싱가폴에 비자대행하는

분에게 팩스 한 장 만 미리 보내주시면 됩니다.

다른 분들께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하고 글을 올려요.

행복한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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