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절주절 낙서장~ > 천천히 살아가는 지혜

본문 바로가기
  • FAQ
  • 현재접속자 (679)
  • 최신글

LOGIN

1.궁금한 사항은 "궁금해요" 게시판을 이용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2.단순 내용 펌은 삭제 처리합니다. 본인의 의견을 적어주세요.

감동 | 천천히 살아가는 지혜

페이지 정보

작성자 잔나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4.♡.227.110) 작성일11-07-03 20:55 조회4,718회 댓글0건
  • 검색
  • 목록
게시글 링크복사 : http://indoweb.org/love/bbs/tb.php/memo/31627

본문

살아가는 지혜

 

천천히 살아가는 지혜

 

하나 - 들을 것

대개 듣기보다 말하기를 더 좋아하지만,

다른 사람의 목소리에 조용히~

귀 기울여 듣는 것도 중요하다.

 

상대방의 말을 들어준다는 것은

자신의 존재를 잊는다는 것이다.

 

급하게 대답하는 것을 자제하고

다른 사람의 이야기에 몰입 할 때,

더 많은 것을 얻을 수 있으며

그 만큼 삶은 성숙해진다.

 

둘 - 권태로울 것

권태로움은 아무 것에도

애정을 느끼지 않는다는 것이 아니라,

일상의 사소한 마음으로

멀찌감치 느끼는 것이다.

 

우리를 가두어 놓는 온갖 것들을

느긋한 마음으로 멀찌감치 서서 바라보며

기분좋게 기지개를 켜고

만족스런 하품도 해보자,

 

그러나, "권태"는

세상을 보다 성실하게 살기위한 것이므로

언제나 절제 되어야 함을 잊지 말자.

 

셋 - 기다릴 것

자유롭고 무한이 넓은 미래의 가능성이

자신에게 열려 있다는 마음 가짐을 갖자.

 

내가 꿈꾸는 것이 삶 속에 들어오기 까지는

시간이 걸린다.

 

조바심 내지 않고 열린 마음으로 기다리면

미래는 곧 눈앞에 활짝 펼쳐질 것이다.

 

넷 -  마음의 고향을 간직할 것

마음 깊은 곳에서 희미하게 퇴색한

추억들을 떠올려보자,

 

개울에서 발가벗고 멱 감던 일

낮설음에 눈물짖던 초등학교 입학식

동무와 손잡고 걷던 먼지투성이 신작로...

 

지나간 흔적 속에서

우리는 마음의 평안과

삶의 애착을 느끼게 된다.

좋아요 0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검색
  • 목록
주절주절 낙서장~ 목록
  • Total 6,241건 5 페이지
  • RSS
주절주절 낙서장~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6129 감동 개쥿도 모르는 놈들이 잔나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2-05 5620
6128 감동 기쁨이 열리는 창.. 댓글1 드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7-14 4622
6127 감동 앞만 보고 걸어 왔는데 댓글3 malik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2-08 4243
6126 감동 The most Romantic thing~ malik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7-30 3127
6125 감동 지치고 힘이 드네요 댓글14 잔다르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9-29 4432
6124 일상 술이란.... 댓글2 요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09-05 9602
6123 감동 마음비우기 댓글2 000000000000…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2-15 3664
6122 일상 네이버에서 안쫄 검색했더니만.. OTL 댓글5 요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09-26 8638
6121 감동 김보성 영화, '의리의 아이들' 오디션 현장 댓글1 malik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7-22 4669
6120 일상 검은쌀 섞어서 밥해먹을때 ㅡ,.ㅡ' 댓글7 요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11-28 9284
6119 기타 열대의 종합 영양제…... 아보카도 SO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4-30 8005
6118 일상 한여름의 크리스마스 댓글4 Atti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12-16 7362
6117 기타 붉은 갑옷을 입은 '부아나가' SO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5-01 5840
6116 일상 데뽁으로 이사왔습니다 크크크~ 댓글4 chris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01-03 9211
6115 기타 성장을 원천 봉쇄하는 식욕부진 SO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5-02 4628
6114 일상 각 지역상황 말씀해주세요~~ 댓글20 요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02-02 10275
6113 기타 양생법(養生法)- 손이 건강한 사람만이 오장육부가 건강하다. SO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5-02 7483
6112 일상 발렌타인 데이가 싫은 호박마차가 드리는 글 댓글1 호박마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02-13 8100
6111 기타 火病 댓글1 SO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5-30 5185
6110 일상 정말 마약같은 계단뛰기 댓글8 백통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03-09 8010
6109 기타 숲속의 아이스크림,스리까야! SO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7-16 8125
6108 일상 주저리.주저리? 댓글9 비타민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05-10 5978
6107 기타 [∞미용∞ ] 피부미용엔 물이 최고다 ! 물로 피부관리하는 스타모음 데니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8-30 5229
6106 일상 진짜 늦은 5월 19일 정모후기 ^^: 댓글3 여름안에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06-19 6234
6105 기타 이슬람의 젖과 꿀의 과일,Kurma 댓글8 SO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11-12 8406
6104 일상 한국사는 사람들을 위한 추천신간~!! 댓글4 바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07-04 6914
6103 답변글 기타 급체(急滯)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4-22 4356
6102 일상 지금 지갑에 얼마나 있습니까? 댓글11 첨부파일 리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08-03 7765
게시물 검색

인도웹은 광고매체이며 광고 당사자가 아닙니다. 인도웹은 공공성 훼손내용을 제외하고 광고정보에 대한 책임을 지지않습니다.
Copyright ⓒ 2006.7.4 - 2024 Powered By IndoWeb.Org. All rights reserved. Email: ad@indoweb.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