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동 | 봄을 기다리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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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지구촌나그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1.♡.74.185) 작성일08-01-30 03:36 조회5,177회 댓글1건본문
여러분 모두의 건강과 행운을 기원 합니다.
제가 있는 이곳 밀라노에서 봄을 기다리는 마음으로 글을 올립니다.
즐거운 구정 보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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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만히 귀 기울여 보면
들립니다.
차분히 주위를 돌아 보면
보입니다.
누군가가 전해오는
누군가가 준비 하는
봄의 소리가
봄의 기운이.
베수비오 산 자락 아래의
폼페이 그 안타까운
폐허의 현장에서도.
나폴리 바닷가
잔잔한 산타루치아 해안에서도
그리고 이곳
밀라노의
산 도나토에서도.
이제 마악 번져 나갈
아아 설레이게 기다려지는
새 봄의
샛 노랗고도 파르스름 할
그 아름다움이여.
(2008년 1월 27일 밀라노 산도나토에서)
산타루치아 해변에서 맞은 아침 풍경-봄기운이 엿 보였다.
산타루치아 해변의 아침 무렵 한 카페 전경-고양이의 모습에서 봄을 느꼈다.
산타루치아의 아침 무렵-멀리로 베수비오 산이 보이고.
폼페이 그 안타까운 폐허의 현장 입구에서.
베수비오 산이 바라다 보이는 가운데 봄 기운이 느껴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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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필립님의 댓글
필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220.♡.11.126 작성일
뭐랄까...너무 자연스러워서 편안하다고 할까요..너무 좋아보입니다...밀라노...
휴...저도 가보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