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마다 대사관의 직원들의 친절함이 다 다르네요..어디는 완벽하고 어디는 개보듯하고 그냥 맞춰가며 살라하고...된장..한국사람들이 한국사람을 돕지는 못하고 오히려 나몰라하니 원...믿을 사람읍네...힘드시겠지만 부디 잘 해결되시길 바래요^^

가로세로님의 댓글

가로세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18.♡.39.158 작성일 12-10-09 02:13

다들 너무 채찍만 주시길래
저는 당근이나 슬쩍 올리고 갑니다..

한 번 대사관 전화할 일과
두 번 대사관 방문할 일이 있어서 방문한 결과
세 번 모두 만족했습니다..

비지니스 비자로 입국하는데 잡히고 .. (뭐 돈받아먹을 트집이지만..)
대사관에 핸드폰 번호로 밤 10시쯤 전화드렸는데 (사실 별 기대는 안했습니다.. 대사관에 대한 안좋은 이야기를 워낙 많이 들어서..)
직접 이민국 직원과 통화하면서 이야기도 해 주시고 제게도 충분히 설명 잘 해주셔서 잘 대처해서 나왔고요.. (사실 대사관으로서도 이민국에서 트집잡으면 어쩔수 없다는 말이었지만 충분히 납득하게 설명해 주시고 행동요령까지 말씀해 주시던데요....)(작년6월)

대사관 문의할 일이 있어 방문했을 때에도 창구에 계신 직원분께서 친절하게 차근차근 설명해 주셔서 만족했고(올해2월)

여권란 부족해서 방문했을 때에도 15분만에 뚝딱..추가 설명까지 자세히 해 주시고
대사관에 비치된 책이 필요해서 문의드렸더니 1분만에 뚝딱... (지난달)
(그러고 보니 방문때는 맨 왼쪽에 계신 분에게만 쭉 문의드렸네요..암튼 이자리를 빌려 감사를...
그렇다고 그분과 커넥션이 있다거나 하는건 아닙니다 ㅡ,.ㅡ)

암튼.. 주인도네시아 대사관에 대한 간접적인 인상은 안좋았지만 제가 직접 겪으면서는 많이 변했습니다..
언젠가는 모든 재외국민들이 자랑스러워하는 대사관이 되길 기원합니다..

인도네시아에 한국 대사관이 아직 있어요? @_@
접때 옛날 대사관터 보고는, 하는 일이 없어서 없어지나 보다 했는데요.
저런, ㅉㅉ...

새삼 스레 이런 일쯤으로 열받으실것까지 없잖아요~~~대사관 하면 최소 대사급 직급을 가진 공무원 해외 출장을 위한 출장소 또는 그런 분들과 레벨이 어느 정도 비슷한 수준의 경제인들을 위한 사무소 개념인거 다 아시면서...
그리고 OECD 국가중 한국 공관에서 일하는 분들이 일본,미국,독일 처럼 월급을 받는것도 아닌데 그분들처럼 살신성인것 일하기도 좀 민망하실테고...
긴급 전화 말고도 공관에 계시는 분들 최소 스마트폰 2~4개씩 가지고 다니실텐데 그 전화 받기도 벅차실텐데 긴급 전화 까지 받으실려면 팔이 4~5개씩이 있어야 한다는건데 불가능한 일이 잖아요...
해외 장기 여행 온 분들에게 여행 오신 분들이 일하는거 보기 않좋잖아요....그분들에게 너무 큰것을 바라시지 마시고 없다고 생각하고 스스로 해결 하는 걸로~~~

업무시간 이후에.........대사관이 언제부터 일반 대기업 사무실 수준이었나요ㅋㅋ 글쓴이는 나름 긴급전화라고 적혀 있어 전화를 건거 같은데 그리고 잘 모르고 긴급전화라는 단어만 보고 전화를 할 사람들도 있고... 어째뜬 한 나라의 대사관에서 전화를 안 받는다는게 웃김 ㅎㅎ 위에 언급하신 4명 있으면 뭐함..아님 40명이 있어도 실제 필요할 때 없음 소용 없다는거...하긴 기껏 하는일들이 와서 뻣뻣한 자세로 존심부리며 대충 일하다가 그러다 한국 가면 그만이니...뭐 ㅎㅎ

4명 있으면 뭐하나요?
전 인니에서 한인이 사고를 당하거나 부당한 대우를 받을때 대한민국 대사관에서 액션취하는거 한번도 못봤는데요.
윗님처럼 전화해도 안받고 받아도 밥먹는다고 다른사람에게 전화하라는건 우리나라 말고는 없을겁니다.
아마 공산당도 그러지 않을껄요...

"맛있는 도시락"님은 업무시간 이후에 긴급전화(휴대전화번호)로 전화하신거죠? ^^
읽는분들이...헷갈릴 것 같아요.

지금 대사관 영사과에 민원담당하는분들(실무) 한국분만 4명있어요.

제 이야기는  업무시간외에 긴급전화 했었던 내용이고 본론은 인도네시아 친구가 비자 3번 갱신 할동안(업무시간) 수십차례 전화를 걸었는데 한번도 안받았다는 것이지요.
별로 헷갈릴 것 같진 않네요.

민원담당 직원이 4명이 있으면 뭐하나요 전화 연결이 안되는데...
그리고 국민한테 왜 자기한테 전화 했냐고 화내고 심지어는 자기 번호 어떻게 알았냐고 불쾌한 듯한 언행을 하는 직원들은 4명이 아니라 40명이 있어도 좋은 소리 못들을듯 합니다.

긴급전화도 업무시간 안에 해야 한다는 사실은 오늘 처음 알았습니다.

이게 공무원 ㅋㅋ 전쟁나도 6시에는 칼퇴근 한다는 공익근무요원이야기가 생각나네요 ㅎㅎ

긴급전화도 업무시간안에 해야한다는 이야기가 아닌데요.

전 단지 본문 내용이 근무시간에 전화를 했는데 안받았다는건데...
"맛있는 도시락"님께서 쓰신 글은 긴급전화를 했다고만 나와있어서,,, 상황이 다른데,,, 혹 읽다가 잘못이해하시는분이 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언급을 한것뿐입니다. 저만의 생각일수도 있지만요.
전 대사관편을 들고자 멘트를 단것도 아니구요.

네 잘알겠습니다.
아무튼 대사관 직원들이 이글을 꼭 보고 반성을 해야 할텐데요... 바쁘셔서 못보시겠지요?

인도네시아 친구가 여권 새로 발급 받아야 해서 기존 한국 비자는 아직 유효기간이 남아 있는데 다시 받아야 하냐고 묻길래 대사관에 전화 해보라고 했더니 그친구가 하는말이 한국 대사관에 전화해서 받은적이 한번도 없다네요.

참 신기한 일 입니다. 3번 비자 갱신할 동안 몇십통화를 해봤는데
받은 적이 없다니.....

일본 대사관은 항상 전화로 문의해서 편하다고 한국 대사관 왜 그러냐고 묻더라구요.

정말 쪽팔렸습니다.

그리고 3년 전에 제가 인도네시아 처음 왔을때
비자 마지막날에 돌아가는 비행기를 놓친 바람에
걱정되서 입국때 받은 긴급번호로 전화 했더니
밥먹는 중이라고 다른 직원 번호를 알려줘서
전화 했더니바쁘다고 또 다른 직원 번호를 알려 주더라구요.
그래서 또 알려준 번호로 전화 했더니 밤에 전화 했다고 화내면서
그냥 나갈때 벌금 내고 나가라고 신경질 부리더라구요.

벌금이 얼마인지 물어보니 저기가 이민국 직원 이냐고
왜 그걸 자기 한테 물어 보냐고 화내길래

당황해서 죄송합니다 하고 끈은 기억이 나네요. ^.^;

아직 갈길이 먼것 같습니다....

저도 오늘 영사과에 문의하려고 전화했는대 연결이 안되더군요...
결국은 포기하고 시간내서 직접 방문해야 할것 같습니다...
더 열받는건 일부러 전화를 받았다 바로 끊기를 10여차례 넘게해서 괜한 전화비만 나올듯 하네요...
차라리 바쁘면 받지나 말지....암튼 대사과도 재외 국민을 위해서 많이 바꼈다고 하더니 제가 볼 땐 아직은 꾸랑(?)인듯 합니다....

받았다가 끊는건 무슨뜻이죠?
설마 일부러 짜증나니 끊는건 아니죠????
설마.............

여권 끝부분에 보시면, 한국 이민국에서 찍은 자동출입국 심사 등록 확인 이란 직인이 찍혀있어요.
영문으로도 되어 있으니, 함 보여 주시고,그래도 우기면,,,뭐,,인도네시아 정서상,,잘 아시죠..

이민국 직원이 돈을 요구하는거같네여 괜히...ㅎ 대사관요? 뭐 똥싸러 가거나 부재자 투표율 올릴려고 일하고 계시겠죠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