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 납부 영수증 잘 챙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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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쇼팽20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2.♡.114.131) 작성일12-05-15 11:31 조회3,564회 댓글2건본문
다 알고 계시는 내용 이겠지만...다시한번 주의 바랍니다.
이나라 세금이나 공과금 납부 (대부분 은행에서 이체) 한 영수증에 대한
에피소드 입니다.
임대 비용이 하도 가파르게 올라 울며 겨자 먹기로 작은 주택을 하나 구입,
회사 숙소및 손님용 숙소로 사용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은행(BRI)에서 2년간 재산세가 체납되었다는 연락이 와 확인했더니
구입당시 지불한 세금이 은행 구좌로 입금이 안되었다는 것이었습니다.
납부를 증명하려면 납부 영수증을 가지고 은행으로 오라는 것이었습니다.
물론 영수증도 있고 납부가 사실이었지만..2년이나 조용하다가 올해 세금 내는
과정에서 체납이라고 해 어이가 없어서 그냥 냈다하고 영수증 제출을 안해 보았죠...
몇번을 연락이 와서 그러면 너희가 와서 직접 영수증 확인해라.
당신들의 업무처리 실수를 내가 증명해 줄 책임은 없지 않느냐고 했더니
며칠이 지나 담당자가 왔습니다.
영수증을 보여주고 이건에 대해 은행 윗선으로 정식 문제를 제기하겠다고 했더니
담당자 왈...그때 수금했던 직원이 현재 근무를 하고 있지않아 착오가 있었던 것 같다는
답변이었습니다.
시끄러운 것도 싫고 그냥 넘어 갔지만 수없이 발생하는 넌센스 입니다.
세금이나 공과금 납부 후 영수증은 꼭 복사나 스캔을 떠서 PC나 SMART PHONE에
보관하세요.
영수증 분실이나 납부 증명을 할 수 없는 경우는 많은 스트레스를 받을 수 있습니다.
이나라 은행의 전산처리나 업무 처리 상 언제든 발생할 수 있는 문제 아닌가 싶습니다.
이나라 세금이나 공과금 납부 (대부분 은행에서 이체) 한 영수증에 대한
에피소드 입니다.
임대 비용이 하도 가파르게 올라 울며 겨자 먹기로 작은 주택을 하나 구입,
회사 숙소및 손님용 숙소로 사용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은행(BRI)에서 2년간 재산세가 체납되었다는 연락이 와 확인했더니
구입당시 지불한 세금이 은행 구좌로 입금이 안되었다는 것이었습니다.
납부를 증명하려면 납부 영수증을 가지고 은행으로 오라는 것이었습니다.
물론 영수증도 있고 납부가 사실이었지만..2년이나 조용하다가 올해 세금 내는
과정에서 체납이라고 해 어이가 없어서 그냥 냈다하고 영수증 제출을 안해 보았죠...
몇번을 연락이 와서 그러면 너희가 와서 직접 영수증 확인해라.
당신들의 업무처리 실수를 내가 증명해 줄 책임은 없지 않느냐고 했더니
며칠이 지나 담당자가 왔습니다.
영수증을 보여주고 이건에 대해 은행 윗선으로 정식 문제를 제기하겠다고 했더니
담당자 왈...그때 수금했던 직원이 현재 근무를 하고 있지않아 착오가 있었던 것 같다는
답변이었습니다.
시끄러운 것도 싫고 그냥 넘어 갔지만 수없이 발생하는 넌센스 입니다.
세금이나 공과금 납부 후 영수증은 꼭 복사나 스캔을 떠서 PC나 SMART PHONE에
보관하세요.
영수증 분실이나 납부 증명을 할 수 없는 경우는 많은 스트레스를 받을 수 있습니다.
이나라 은행의 전산처리나 업무 처리 상 언제든 발생할 수 있는 문제 아닌가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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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WPUI간신님의 댓글
WPUI간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210.♡.205.45 작성일그러게요.
대경성님의 댓글
대경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80.♡.186.28 작성일
정말 크게 공감가는 내용입니다....
저는 이런 사례가 있었습니다.
인터넷 사용요금을 납부할 때 일반적으로 직원이 찾아오면 저희가 납부하고 영수증을 받는 식이었는데요.
하루는 업무가 있어 잠시 외출한 사이에 직원이 수급을 하러 찾아왔고, 집에 가정부가 대신 요금을 지불하며 영수증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그날 밤에 인터넷이 끊어져서- 아, 또 으레 있는 렉이겠거니- 하고 넘겼는데 이튿날도 인터넷이 안되길래 전화를 해 봤더니 요금을 안내서 끊어졌다는겁니다.
'나 영수증 있다- 와서 확인해라. 당장 인터넷부터 살려내라. 내가 여기 랑가난인데 한번이라도 체납한적이 있었더냐. 확인해라.'
라니 일단 인터넷은 연결되었고- 이후 직원이 와서 영수증을 확인하고 전화로 보고를 하더라구요.
알고 보니 어제 수금해 간 사람은 예전에 일 한 적 있던 사람인데, 일을 그만둔지 오래고, 영수증 다발을 하나 갖고 있어서 이런식으로 돈을 가로채 달아나는 짓을 하고 있다고 하더군요...
이후로, 하찮은 영수증이라도 무조건 네모반듯하게 접어 지갑에 모시고 집에다 풀고 하는 것이 버릇이 되었습니다.
정말 두 번 세 번 체크하게 만드는 환경...ㅠ
그래도 이런게 있으니까 한국사람 ikhlas 소리 듣는 것 아니겠습니까?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