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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동 | 살면서 가장 외로운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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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kys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132.66) 작성일07-02-11 02:21 조회6,700회 댓글7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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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면서 가장 외로운 날 詩/용혜원(낭송:고은하) 모두 다 떠돌이 세상살이 살면서 살면서 가장 외로운 날엔 누구를 만나야 할까. 살아갈수록 서툴기만한 세상살이 맨몸,맨발,맨손으로 버틴 삶이 서러워 괜스레 눈물이 나고 고달파 모든 것에서 벗어나고만 싶었다. 모두 다 제멋에 취해 우정이니 사랑이니 멋진 포장을 해도 때로는 서로의 필요 때문에 만나고 헤어지는 우리들 텅빈 가슴에 생채기가 찢어지도록 아프다. 만나면 하고픈 이야기가 많은데 생각하면 눈물만 나는 세상 가슴을 열고 욕심없이 사심없이 같이 웃고 같이 울어줄 누가 있을까 인파 속을 헤치며 슬픔에 젖은 몸으로 홀로 낄낄대며 웃어도 보고 꺼이꺼이 울며 생각도 해보았지만 살면서살면서 가장 외로운 날엔 아무도 만날 사람이 없다. pcp_download.php?fhandle=NVNzZWFAZnM3LnBpcp_download.php?fhandle=NVNzZWFAZnMxMi5pcp_download.php?fhandle=NVNzZWFAZnM3LnB 좋은 하루 되세요 <<< I N D O W E B 여러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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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요한!님의 댓글

요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202.♡.189.67 작성일

고은하님의 낭송을 듣다보니 중고등학교때 듣던 "밤을 잊은 그대에게"라는 라디오 프로그램이 생각나더군요.

그때는 사춘기때라서 그런지 저녁 10시부터 12시까지 그 프로를 꼭 듣곤 했죠. 진행중 여러 DJ가 있었지만 탤런트 김현주씨가 많이 생각나네요~  낮 2시에하던 김기덕씨 프로그램도 생각나고 ^^'

봉산님의 댓글

봉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222.♡.98.107 작성일

한 참 동안 들었네요...

왜이리 마음이 아픈지.....

너무나 가슴에 와 닿네요...

주책없이 이슬은 왜이리 내리는지...

사람은 모두가 외로운 존재인가?.......

miracle님의 댓글

miracl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220.♡.23.92 작성일

지금 현재 제가 그렇습니다.

혼자되어버렸다는 것이 너무 슬프고, 정말 아무도 만날이가 없다는 지금 이순간이

저에게는 너무 공허하고, 외롭고, 그렇습니다.

자살도 생각해보고, 모든 것을 정리해서 유서도 써보고, 그래 보고있지만 정작

두렵고, 용기가 없어서 어찌할 줄 모르고있습니다.

날마다 눈물과 눈물로 지새우지만, 어떤 결정이 내 삶에서 좋은 결정인지

여러 날, 여러 달을 정신과 치료도 받아보며, 우울증 약을 복용하며

참고, 또 참아보려하지만 제 마음을 다잡지를 못하고 있습니다.

댓글의 댓글

siallan님의 댓글

sialla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222.♡.79.128 작성일

miracle님, 많이 힘드신가 보네요...
하지만, 하지만 말입니다... 힘들고 어렵다고 하나님이 주신, 부모님이 우리에게 물려주신 삶을
저버려서야 되겠습니까? 물론 제가 주제넘게 힘드신 맘의 백분지 일, 천분지 일 이라도 알겠습니까 마는
두려움 없고 용기 있다면 살아야 하겠지요. 살아서 힘들날도 떠올려 봐야 하지 않겠습니까?
제게도 얼마전의 실패로 그런시간이 있었습니다만, 제 결론은 살아야 하고, 살아 내야만 한다 였습니다.
지금은 열심히 살고 있고 많이 회복했습니다.
miracle님 주제넘게 듣지 마시고, 살아야 할 이유를 찿아 보시는것이 어떨까요?
힘내시고요, 또 몸과 마음 건강하시길 빌겠습니다.

yikchae님의 댓글

yikcha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220.♡.214.208 작성일

너무 슬프고 너무 외롭다. 일요일 아침 인니에 있는 집사람괴 아이들이 보고싶다.
또 하루를 보네고있다.........
이제 인니에 돌아기면 다시는 한국에 돌아오지 않을 것이다.
그리은 어머니님도 않겠시고 형제들은 자기삶에 바쁘고 나는 한국에서는 혼자다.
kys님 감사합니다.


고수님들 인니어 변역부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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