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생에는 좋은 인연 만나서, 좋은 업 쌓고, 좋은 터에서 지낼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아마도 좋은 곳에 나기 위해 잠시 머물렀던 것이 아닌가 생각해 봅니다.

인도웹 회원님들 너무 너무 감사합니다. 케빈은 님들 기도 덕분에 좋은 곳에 갔을 겁니다.  며칠 부터 마당 정원에 전에는 볼 수 없던 나비 한 마리가 계속 맴돕니다,,, 혹시 나비로 다시 태어 났는지..ㅎㅎ
어째든 회원님들의 댓글에 위로가 되어 2마리를 다시 입양 했습니다. 블랙 래트리버와 다른 녀석은 출신을 모르겠네요,,(그전 주인 말로는 스파니엘과 포메리안 믹싱이라고 하던데,,, 암튼 실수없이 잘 키우겠습니다!! 담에 사진 올릴께요~^^*
그리고 제가 사는 동네 경비가 케빈을 치고 간 현지인이 누군지 안다고 어제 식모 한테 애기 했다고 하네요... 같은 동네 산다고 합니다.. 찾아가서 따지고 싶은데.. 참아야하는지,,, 고민되네요...

눈물납니다... 정말..

너무 안타깝습니다 ㅠㅠ 화이팅하세요

아... 그 어떤 시발로메 새뀌가 그딴 짓거리를 하고 걍 튀어... 아.. 쒸펄....

정말 안타깝습니다.

정말 안타깝네요,, 진심으로 애도를 표하며,,,귀여운 저녀석,,편히 쉬기를 기도합니다..

'날아라 병아리'라는 노래를 떠 올리며..고견의 명복을 빕니다
저도 길거리서 주워 온 놈이 아홉마리의 새끼를 낳을 때..그 지극한 모성애에 눈시울이 더워지더이다
이젠 다 분양해버린 저를 무심한 듯 바라보는 어미의 눈동자를 볼 적 마다 괜시리 죄를 지은 듯..

Karawang지역에 거주할때 마당도 넓고 대문도 반대 쪽이라.... 요녀석 보다 쬐끔 더 큰 귀여운 녀석이었는데.......
묻어준 정원의 나무에는 새들이 그리 집을 짓더이다.
안타까워 하던 아들 녀석들의 15년도 더 된 기억들이 다시 떠오릅니다.
애석함을 떨치시고 좋은 새 인연을 맺으시길 기도합니다.

감사합니다... OECD 님.. 목에 애견 줄을 하지 않은 제 잘못이 크다는 생각에 너무 후회 스럽습니다,, 몇칠을 애견 목줄을 했는데,, 너무 불편하고 싫어 하길래.. 그냥 정원에 자유롭게 풀어 놓은게 큰 실수 였습니다...

너무 안타깝습니다 !!레브라도의 하늘나라 편한휴식을 애도와함께 기도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