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절주절 낙서장~ > 새우젓?

본문 바로가기
  • FAQ
  • 현재접속자 (590)
  • 최신글

LOGIN

1.궁금한 사항은 "궁금해요" 게시판을 이용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2.단순 내용 펌은 삭제 처리합니다. 본인의 의견을 적어주세요.

일상 | 새우젓?

페이지 정보

작성자 운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9.♡.106.60) 작성일11-09-24 17:57 조회6,398회 댓글8건
  • 검색
  • 목록
게시글 링크복사 : http://indoweb.org/love/bbs/tb.php/memo/12914

본문

금일 *** 한인마켓에 가서 본것을 적어봅니다.
잘못이 아닐수도 있을테고 제가 본것이 그냥 일반적인 새우젓을 병에 옮겨담는 통상적인 방법이었을수도 있겠지만

본것을 사실대로 적을테니 판단은 회원님들이 해주세요..

가족들이랑 필요한 물품을 구입하러 끌라빠가딩에 있는 한인마트에 갔습니다.

필요한것들을 둘러보고있는데 매장뒤쪽에 있는 싱크대 부근에서 직원두명이 한창 파란색 큰 플라스틱통에서 새우젓을 꺼내어 조그만한 병으로 옮겨 담는 일을 하고 있더군요. 그냥 그런가 보다 하면서 그부근에서 물건을 보고있는데
한직원이 하얀액젓이 묻어있는 가로세로 30~40cm정도되는 비닐팩에 워터탭? 수도꼭지? 틀어서 물을 가득 담더군요. 비닐팩에 묻어있던 하얀액젓과 섞여 물은 이내 허여물건한 색으로 변하고  이어서 다른직원이 벌리고 있는 새우젓가득담겨있는 파란색통으로 몸을 돌리다가 새우젓통을 잡고 있던 직원이 비닐팩을 들고 있던 직원을 '툭' 치면서 제가 보고 있다고 신호를 주더군요..

그러니까 물이 가득들어있던 비닐팩을 잡고 있던 직원이 비닐팩을 묶더군요.. 저는 못본척 돌아서 계산대있는곳으로 가서 그쪽 코너에서 살짝 새우젓작업장(?)을 다시보니 묶어있던 비닐팩을 풀러서 파란색 새우젓통에 물을 붇더군요.. 그러고나서 파란색통에 새우젓들을 휘젓더니 빈병들에 다시 담기 시작합니다.

그러고나서 김치코너에 보니까 김치바로옆에 그조그만한 유리병에 담겨있는 새우젓이 보이더군요.

새우젓에 대해서는 먹는거이외에는 포장이나 관리방법에는 문외한이지만 직원들 행동이 계속 머리속에 남아서 글을 적어봅니다.

제가 본것이 통상적인 새우젓관리 방법이면 답글남겨주세요.. 삭제 바로하겠습니다. 설마 물은 정수된 물이겠죠..
좋아요 0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댓글목록

scnfood님의 댓글

scnfood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36.♡.247.51 작성일

새우젓은 보통 소금을 20~30 % 비율로 썩어서,
냉동 창고에 넣어 두면 자동 숙성이 됩니다.
좋은 소금을 써야 합니다.
인도네시아산 소금은 물기(내린)를 제거한 뒤에 사용 해야 합니다.

물은 거의 들어가지 않구요.
만약 판매를 할 경우 물을 혼합하지 않고 하는게 맞습니다.
남부 자칼타에서 물을 혼합하지 않고 판매하는 한국게 미니마트도 있던데요.

태양성님의 댓글

태양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10.♡.74.106 작성일

이젠 교민들이 많아서 좀 괜찮아졌나했는데....
*** *** ***~*
대한사람! 대한으로.... 우리나라 만세~

언제쯤???

라벤더향님의 댓글

라벤더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18.♡.12.113 작성일

먹거리로 제발 장난좀 그만 칩시다!
위의 내용들이 사실이 아니라면 다행이지만 만일 그렇다면 이건 그걸 지시한 주인과 몇몇의 종업원들만이 알고있을터
앞으로라도 양심적으로 나와 내가족이 먹을수도 있다는 가정하에 뭐든 만들고 철저한 관리감독을 해주시길 바랍니다.

교민들 상대로 돈을 벌면서 왜 교민들의 건강과 안위는 뒷전인건지 다시한번 양심에 호소를 해 봅니다!

디까르타님의 댓글

디까르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18.♡.225.125 작성일

이유야 어떻든 새우젓에는 물이 들어가면 안되는 것으로 알고 있으며
젓갈이란게 생선 상하지않게 소금만 넣어서 숙성 시키는 것인데
물을 섞으면 상할수도 있고 또 더운 나라에서 변질 될수도 있죠
그리고 생수 썻겠어요 그냥 일반 수도물 썻겠지요
그 슈퍼 이름 밝혀서 우리모두 불매운동을 하던지 아님 무슨 방법을 찿자구요

sarahmom님의 댓글

sarahmom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10.♡.35.48 작성일

저도 주부지만 새우젓을 포장할때 물을 섞는지 안섞는지는 잘 모르겠네요. 하지만 새우젓은 분명 먹을때 씻어먹는 것이 아닙니다.
그러니 당연히 물을 섞으려면 아쿠아정도 수준의 먹을수있는 물을 넣어야합니다.
매장내에서 쓰는 수도에 먹는물 수준으로 정수기를 달았을리는 없고 야마하나 뭐 그런 불순물 걸러주는 정도의 정수기만 달았겠죠.... 아니면 그도 안달았을수도 있구요. 정수기를 어떤걸 달았던 안달았던 제생각에 일단 먹는물 수준의 정수기를 달진 않았을거라 생각됩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먹을수 없는 물( 이나라 물사정 잘들 아시죠? 특히나 시내에 있는 수도는 ㅡ.ㅡ;;;;)을 섞어넣은 새우젓을 먹어온것입니다.
정확한 증거에 입각하여 쓰는게 아니고 제 생각만을 쓴것임을 다시한번 말씀드립니다.
전에도 한번 ***에서 파는 음식을 만들때 그냥 수돗물을 넣는걸 봤다면서 분개하는 글을 인도웹에서 본적있는 1인으로서 이번에는 뭔가 해결방법이 나와야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 검색
  • 목록
주절주절 낙서장~ 목록
  • Total 3,326건 43 페이지
  • RSS
주절주절 낙서장~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2150 감동 ㅇrㄸi의 아보카도- 내사랑 korea 댓글2 ㅇrㄸi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6-19 5033
2149 감동 [♥] 여성에게 없어서 안 될 센스들 댓글5 데니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8-11 5088
2148 감동 빈손으로 왔다가 가는 길에 댓글2 데니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9-12 4356
2147 감동 과연 어떤 식모와 기사가 유용할까요? 댓글2 빌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12-04 4401
2146 감동 "필사모 보고서 2" 복구 후 글 드립니다. 댓글4 wolf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12-27 7739
2145 감동 인도네시아 프랜차이즈 시장을 점검한다-1 : 맥도날드 사태 댓글9 빌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1-21 7822
2144 감동 필립이 올리는 새해 인사와 부탁.. 댓글5 필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2-13 8719
2143 감동 여자를 울려버린 한 남자의 사랑이야기 댓글6 데니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3-15 5116
2142 감동 영어가사와 연주 Youtube - What a faithful God… goodneighbor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4-24 6226
2141 감동 사랑보다 정이 댓글1 올인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5-21 5111
2140 감동 연구대상 가족 댓글6 카타리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6-16 4860
2139 감동 명언이라고 한다면 ... 댓글1 마이크로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7-04 5359
2138 감동 일단 계획한 일은 S빠나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7-20 4116
2137 감동 아기와 얼라의 차이점 댓글16 카타리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8-05 7484
2136 감동 삶의 길 댓글3 발동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8-31 5238
2135 감동 어떤 기사의 열망 : 수녀와의 키스 댓글4 CLASH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0-01 6535
2134 감동 사랑의 힘 댓글2 goodneighbor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0-31 5765
2133 감동 나.2번째.고.인 - 2편 댓글2 DREAMCHIILD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2-09 6924
2132 감동 서울대 김난도 교수의 게으름에 대한 충고 댓글2 prid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4-07 6862
2131 감동 어느 며느리의 고백 댓글4 다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7-01 4580
2130 감동 이를 우짜노 잔나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7-07 4432
2129 감동 여성 상위시대의 남자들... 댓글1 잔나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7-22 7933
2128 감동 "인도네시아 독립영웅 " 그는조선인이 었다 댓글1 영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8-15 6931
2127 감동 잊지못하는 마음 드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9-01 5197
2126 감동 우째 이런일이 !!!! 댓글8 순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9-19 5691
2125 감동 여성전용.ㅋㅋㅋㅋ 댓글2 순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0-05 6561
2124 감동 한글의 변신은 무죄 박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1-02 5474
2123 감동 꼭 기억하고 싶은 말들3 댓글1 그린피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1-16 4859
게시물 검색

인도웹은 광고매체이며 광고 당사자가 아닙니다. 인도웹은 공공성 훼손내용을 제외하고 광고정보에 대한 책임을 지지않습니다.
Copyright ⓒ 2006.7.4 - 2024 Powered By IndoWeb.Org. All rights reserved. Email: ad@indoweb.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