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절주절 낙서장~ > 맛있는 공연 비밥?

본문 바로가기
  • FAQ
  • 현재접속자 (590)
  • 최신글

LOGIN

1.궁금한 사항은 "궁금해요" 게시판을 이용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2.단순 내용 펌은 삭제 처리합니다. 본인의 의견을 적어주세요.

일상 | 맛있는 공연 비밥?

페이지 정보

작성자 ILOVEKOREA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2.♡.206.242) 작성일11-08-05 16:38 조회4,367회 댓글1건
  • 검색
  • 목록
게시글 링크복사 : http://indoweb.org/love/bbs/tb.php/memo/12210

본문



5월 27일부터 본격적인 공연을 시작한 <비밥>은 요리를 주제로 다양한 넌버벌 표현이 펼쳐지는 맛있는 공연이다. 비빔밥(bibimbap), 비트박스(Beat box), 비보이 (B-boy)의 줄인말인 <비밥>(Bibap)은 지난 2009년 한식 세계화 프로젝트 공연인 <비밥 코리아>라는 이름으로 탄생했다. 한국을 대표하는 테마푸드인 비빔밥에서 ‘믹스 앤 하모니’라는 콘셉트를 가져와 비빔밥을 비롯한 전세계의 테마푸드를 주제로 오감만족 퍼포먼스를 선보이는 비언어극이다. 지난해 영국 에딘버러 프린지 페스티벌에 초청받아 현지 언론과 관객의 호평을 받았다.

<비밥>은 신선한 재료가 최고의 요리를 탄생시키는 분주한 주방에서 최고의 비빔밥을 위한 진검승부가 펼쳐진다는 내용. 자신의 비법이 최고라고 믿는 두 명의 셰프는 매일 저녁 피자·스시·누들 등 주문 들어온 음식을 두고 우열을 가릴 수 없는 요리 경쟁을 펼친다. 어느 날 저녁 비빔밥 주문서가 도착하고 요리사의 기본 중의 기본인 비빔밥을 어떻게 완성시킬지 긴장감이 감도는 가운데 두 요리사는 최상의 비빔밥을 위한 비장의 카드를 꺼내든다.

<비밥>은 다양한 음식문화에 대한 특색을 쉴 새 없이 폭소가 터지는 코미디 상황극으로 설정, 100% 라이브 소리와 춤으로 관객을 사로잡는다. 여기에 식재료를 씻고 썰고 볶는 음식을 만드는 소리는 악기로 펼쳐지는 비트박스와 조화로운 하모니의 아카펠라로 표현된다. 또 음식을 만드는 모습은 환호성을 자아내는 비보잉과 아크로바틱, 마샬아츠 등 전문 배우들의 현란하고 역동적인 춤으로 표현된다. 이런 모든 요소들이 마치 비빔밥처럼 조화롭게 한데 어우러지면서 더욱 다채로운 무대가 펼쳐진다.

특히 실제 공연 중에 관객이 직접 음식을 주문하고, 음식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소리와 춤으로 감상하고, 음식을 시식하는 재미있는 경험까지 할 수 있다. 일부 관객들은 직접 무대에 올라 비빔밥을 비비고, 맛보는 오감만족 체험을 할 수 있다.

3~4세 어린이에서 청소년과 20~30대, 중·장년에 이르기까지 연령을 불문하고 모든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패밀리 콘텐츠이면서, 한국을 방문하는 외국인에게도 호응을 얻기에 충분한 공연으로 평가받고 있다.

좋아요 0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댓글목록

  • 검색
  • 목록
주절주절 낙서장~ 목록
  • Total 6,244건 42 페이지
  • RSS
주절주절 낙서장~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5096 감동 아픈 만큼 삶은 성숙해지고 잔나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8-30 5126
5095 감동 매듭은 만남보다 소중하다 ♡ 드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9-13 4746
5094 감동 세상사는 이야기 (군대) 댓글2 경실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9-30 5792
5093 감동 제목없음 교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0-11 4880
5092 감동 가슴 찡한이야기.. 퍼온글 댓글4 순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1-12 8214
5091 감동 미움 없는 마음으로... anna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2-16 4980
5090 감동 독도는 우리땅 20000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1-07 4059
5089 감동 (좋은글)마음이 고요하니 삶이 고요하여라 아이폰유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1-20 4243
5088 감동 야구공이 멋지게 포물선을 그리며 날아가는 이유 댓글1 wolf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3-26 5970
5087 감동 아내에게 애인이 생겼으면 좋겠다. 댓글2 malik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1-15 5268
5086 감동 전 교황님 집무실에 걸려있는 글 댓글3 malik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2-15 3920
5085 감동 삶을 아름답게 하는 메세지 댓글5 첨부파일 malik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8-04 4036
5084 일상 한국/일본 문맹율 95%(펀글) 창공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5-12 6111
5083 감동 (공개구혼) 꽃다운 청춘 웃으며 사랑하고 싶습니다. 함께 웃으실 분 … 댓글16 즐겁게웃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11-14 6233
5082 일상 사랑하는 아내를 생각하며....아내를 먼저 보내는 시인의 마음이 ..… 하늘사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09-09 7672
5081 감동 진해 군항제 댓글3 지니램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4-15 3187
5080 일상 우리 가족 추석 이야기 댓글8 wolf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10-08 10005
5079 일상 별명을 바꾸고 싶어용^^; 댓글5 젊은여행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12-05 8361
5078 기타 열대 과일의 제왕... '두리안' SO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4-30 15207
5077 일상 항공요금...^^; 댓글10 찬바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12-21 8611
5076 기타 단 맛과 신 맛이 열대에서 만났을 때……'저룩발리' SO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5-01 7354
5075 일상 포인트 빠찡고...에휴~ 댓글14 찬바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01-11 7303
5074 기타 <양생법>-건강의 서자(庶子), 잠 SO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5-02 5163
5073 일상 금연 포스터 댓글3 redbu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02-08 7842
5072 기타 양생법(養生法)- 배가 따뜻한 사람이 건강하다. SO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5-02 7063
5071 일상 한국에서 학생한테 주는 체벌 2 댓글3 호박마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02-15 8141
5070 기타 ♣ 콜라의 비밀 ♣ 댓글2 데니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6-09 5800
5069 일상 교민 교회팀 VS 땅거랑 축구 동호회 댓글5 백통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03-26 6798
게시물 검색

인도웹은 광고매체이며 광고 당사자가 아닙니다. 인도웹은 공공성 훼손내용을 제외하고 광고정보에 대한 책임을 지지않습니다.
Copyright ⓒ 2006.7.4 - 2024 Powered By IndoWeb.Org. All rights reserved. Email: ad@indoweb.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