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이곳에서 산 월풀 냉장고  as 해달라고 전화해서 기다린게 거의 한달 ㅜㅜ
짜증과 신경질 엄청내고해서 사람이 왔는데... 헉 @@체크만 하고 회사에 부품있나 알아본다고 돌아가서는 또다시 한달
여적 기다렸는데...  오기발동!!!
이젠 냉장고를 가져가서 고쳐야 한다고 해서 ~.  "실라깐" 이제 뭐 화도 안난다는....
아예 감감무소식
그러고서 한달 ,  냉장고의 코드를 꽂으면 집의 전기가 내려가는....    그러면서 수리비달라고~ 열심히 연락하고 ....
냉장고 가져가서는 어떠케 보관했는지 냉장고 문짝이 녹이스러버렸어요, 고치는 건 그만 하고 원래대로 해서 가져오라고 하니... 연락을 아예 안합니다.
ㅠㅠ 냉장고 버렸어요 ㅠㅠ

저도 아주 오래전에 한국서 가지고 온 세탁기 문제로 연락을 하였는데,
결국은 부품의 문제로 여기서 해결이 어렵드라고요...

그런데 어떻게든 한국인 담당자가 도와주려고 노력을 많이 해 주시더라고요...
못 고쳐도 감사를 느겼죠...

외국 사는 어려움 중에 하나네요...ㅎ

한국에서 인도네시아로 가지고 가서 사용할 수 있는 전자제품은 노트북과 같이
어댑터에서 주파수를 50헤르츠도 지원하여 전원을 입력해 주는 경우만이 가능
합니다.
전자제품은 주파수의 특성을 민감하게 타는데 교류전원을 바로 넣어주는 전자
제품은 수명이 매우 짧아지게 됩니다.
컴푸레서의 경우에는 그 자체가 고장 났다고 하기 보다는 그것을 컨트롤해 주는
컨트롤러 부분에 이상이 발생했을 수도 있어 냉장고 같은 복잡한 전자 제품은
한국에서 구입해 가지고 가면 안됩니다. 처음에는 잘 돌아가니까 이상없겠지 하고
사용하시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전자부품들의 수명이 급격히 단축되는 현상이 발생
하게 되기 때문입니다. 왜냐하면 한국에서 만들어지 제품은 모두 60헤르츠에 맞춰
만들어지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이왕 얘기가 나온 김에 말씀드리는데 전압이나 전류의 변동이 심한 경우에도
전자제품의 수명이 빠르게 단축됩니다. 아마도 인도네시아는 전압도 일정하지 않은
것으로 알고 있는데 그런 경우에는 CVCF를 통해 전원을 공급하여야 전자제품의 수
명이 오래 갈 수 있습니다.

근처 현지인 수리하는 사람 찾아보세요. 가능할수가 있습니다.

저도 엘지 디오스 냉장고( 리니어 모터 - 1년 사용) 가져와 못쓰고 한 2년 묵혔다가 한국 뿔랑하시는 분께 드렸는데,
좀 분하시더라도 참으시고...(저도 그랬거든요) 사진찍어 올려 재 판매해 보세요. 분명 원하시는 분이 있을겁니다.
 차라리 판매한 돈으로 현지에서 파는 냉장고 구매하시는게 현명 할 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