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절주절 낙서장~ > 오늘의 내 자신이...

본문 바로가기
  • FAQ
  • 현재접속자 (804)
  • 최신글

LOGIN

1.궁금한 사항은 "궁금해요" 게시판을 이용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2.단순 내용 펌은 삭제 처리합니다. 본인의 의견을 적어주세요.

일상 | 오늘의 내 자신이...

페이지 정보

작성자 selly04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8.♡.194.168) 작성일11-01-13 01:02 조회4,812회 댓글0건
  • 검색
  • 목록
게시글 링크복사 : http://indoweb.org/love/bbs/tb.php/memo/10017

본문

초등학교 다닐 때는 비만 조금만 내려도

물이 많이 불어나는 내를 건너야만

학교에 갈 수 있었습니다.

물살이 어찌나 세던지 빠지면

물살에 휩쓸여 떠내려 갑니다.

그래서 징검다리가 물에 넘치는 날에는

물이 좁게, 하지만 더 깊게

흐르는 좁은 곳을 찾아서

그곳을 건너 뛰어야만 합니다.

그 바위와 바위를 건너 뛰는데는

제법 용기가 필요했습니다.

그곳을 나보다 작은 아이는 건너 뛰었지만

나는 겁이나서 건너뛰지를 못합니다.

그러자 먼저 건너간 오빠가

작은 애도 건너오는데 못건너 오냐며,

흉을 보는 통에 건너뛰다가 물에 빠져

울면서 돌아온 적이 있습니다.

무슨 일에서든 용기가 있을 땐

어려운 일도 쉽게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용기를 잃으면

쉬운 일도 실패할 수 있습니다.

심리적인 요인이 우리의 능력을

좌우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사탄이 부하들을 불러

인간을 공격하는 여러가지 무기에 대해

강의를 하고 있었습니다.

그 강의를 하는 사탄은

그러면서 낡은 도끼 한 자루를 소개합니다.

이를 본 사탄의 한 부하가 이렇게 질문합니다.

"아니 그런 낡은 도끼를 가지고

영리한 인간들을 어떻게 때려잡나요?"

그러자 그 사탄은 여유있는 모습으로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야 이놈아, 이건 말야, 인간들의 마음 속에

희망의 줄을 끊는 도끼란 말야."

아무리 어려워도 우리가 용기를 가졌을 땐

그렇게 불가능하게 여겨졌던 일도

성공할 수 있습니다.

이 용기는 뭔가를 바라는

간절한 희망이 있을 때 생깁니다.

그래서 우리에겐 어떠한 상황에서도

희망을 가져야 합니다.

희망이 있을 때

우리는 행복하고 힘을 얻습니다.

그 희망의 힘으로 우리는

다시 일어날 수 있는 용기와

무언가에 도전할 수 있는

용기를 갖게 됩니다.

삶에 용기를 잃고 쓰러진 사람들에게,

이웃이나 가족들에게

내가 희망을 줄 수 있는

그 무엇이 될 수 있다면 참 다행한 일입니다.

그리고 살아 갈 수 있는

용기를 가진 나는 참 행복합니다.

어떤 상황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는
삶을 살았으면 합니다
그런 삶을 살고 싶습니다

좋아요 0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검색
  • 목록
주절주절 낙서장~ 목록
  • Total 3,326건 41 페이지
  • RSS
주절주절 낙서장~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2206 일상 아이고..내가 미쳐... 댓글5 카네이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06-23 5347
2205 일상 ㅎㄷㄷ?? 댓글2 좌우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07-25 4993
2204 일상 (펌)한국양궁 sekali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08-16 4770
2203 일상 계속되는 개미와 베짱이 2 여기인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09-03 4947
2202 일상 동안으로 돌아가자~ 댓글2 프린스애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09-27 4394
2201 일상 고전음악 [My Way, Midnight Blue] 댓글4 첨부파일 이쁜이리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03-14 6786
2200 일상 이런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댓글1 Atti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11-15 5703
2199 일상 충청도 영어.... 댓글5 창공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12-08 7153
2198 일상 10번째 인니 출장을 다녀와서..... 댓글6 홍고릴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1-14 5719
2197 일상 오바마 대통령의 인도네시아어 실력.. 댓글1 한겨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1-24 5549
2196 일상 달콤한 사랑을 드립니다! *^^* 댓글2 Atti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2-13 5353
2195 일상 물건 값 장난 아니게 올랐네요.. 주피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3-06 6165
2194 일상 오늘 PD와 PKS 옥외집회일 이랍니다 댓글2 한겨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3-20 5355
2193 일상 다른 회원님들에게도 행운이 가득하시길,,, 댓글3 첨부파일 태권V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4-17 5758
2192 일상 KEB 때문에 속상하네요 ㅜ.ㅜ 댓글5 정파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5-07 5838
2191 일상 절대 과속할수 없는 노르웨이 해안도로. 댓글2 창공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5-20 6568
2190 일상 듣기엔 쪼~까 거시기 헌디~ 댓글2 데니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6-16 5775
2189 일상 인도네시아에있는 친구 구합니다. 상감마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6-27 4595
2188 일상 재미있는 이야기(펀) 댓글5 일상야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7-10 5581
2187 일상 어느 오빠의 연아사랑 이야기 댓글4 여기인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8-11 5511
2186 일상 희안하네..... 댓글1 데니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8-23 4493
2185 일상 한국사람이 많이 거주하는 곳이 어디인가요? 댓글9 해피라이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8-26 7115
2184 일상 민족주의와 애국주의(애국심) 구별을 못하겠습니다. 댓글9 킹왕짱2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9-26 7387
2183 일상 저번에 올려주신 82무비닷컴 사용해보고 깜짝놀랐어요 댓글8 임수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12-31 5623
2182 일상 도와주세요. 댓글1 댄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1-29 5275
2181 일상 컴퓨터용 포스트잇 입니다. 첨부파일 멋진가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3-03 5872
2180 일상 (추리소설-김성종) 어느 창녀의 죽음 13,14,15 부...계속 댓글1 데니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3-24 12262
2179 일상 제가 인도네시아에 취업을 하게 되었는데 댓글7 태산북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4-06 9410
게시물 검색

인도웹은 광고매체이며 광고 당사자가 아닙니다. 인도웹은 공공성 훼손내용을 제외하고 광고정보에 대한 책임을 지지않습니다.
Copyright ⓒ 2006.7.4 - 2024 Powered By IndoWeb.Org. All rights reserved. Email: ad@indoweb.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