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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 회원 여러분, 희망이 보입니다 (필립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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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shevy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92.198) 작성일10-10-07 00:07 조회4,428회 댓글1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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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하십니까, 회원님 여러분,

사실 혼자 고민 많이 해 왔고 아직 결과가 나오지 않은 건으로 제가 이글을 올리는 것이 맞을까 많은 생각을 하였지만 지금까지 필립님을 위해 노력하여 주시고 또한 저와 같이 늦게 이 사건을 알게된 분들을 위해서라도 비록 아직 좋은 결과는 아니지만 희망을 여러분께 말씀드리고 같이 풀어 나가는게 맞다고 판단하여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제가 이 필립사건의 내용전모를 파악한것이 얼마 되지 않았고 또 저의 작은 노력과 부족한 힘으로 정말 어떤 도움이 될것인가도 모르면서 필립님을 따로 도와드리는 방법을 혼자서 방법을 찾던 중, 제가 예전에 이곳에서 모시고 현재는 한국에 계시는 친분있는 형님께 사건 전모를 말씀드리고 도울수 있는 방법을 부탁드렸읍니다.
다행히 그분 후배분이 연합통신 편집국장이셔서 사건내용을 알려주셨고 그  편집국장님이 연합통신 주재 통신원에게 사건의 재조사를 지시하셨다고 하며 이 내용을 아마 곧 한국에서 기사화 시킬 가능성이 있을지도 모르겠다고 합니다.

물론 언론에서의 사건 진상 재조사와 한국에서 기사화된다고 하더라도 필립님의 기 대법원 판결 내용을 돌이킬 순 없을 것이고 또한 외교부에서 어떻게 다시 인니정부와 합의하여 사건을 풀어 나갈수 있을지 -정말 그렇게 되길 기도하면서 - 아무도 모르는 바입니다.
하지만 그전에 이 사건을 한국에서의 기사화가 어려웠고 지금이라도 기사화가 된다면 이 기회를 절대 놓치고 싶지 않은 바램입니다. 지금까지 그리고 지금도 필립님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힘써 주시고 계신 필사모 여러분과 회원님들 전체가 힘을 합치면 재 기회가 왔을 때 혜안과 공동의 힘으로 반드시 희망의 불씨를 살려야 한다고 생각됩니다.
저도 여러분의 힘에 미천하나마 보탬이 되도록 하겠읍니다. 그래서 이건 (언론 기사화)에 대하여 경험 많으시고 많은 교민 인맥을 가지신 회원님중 한분이 이끌어 주실 수 있으시면 감사하겠읍니다. 

이글을 올리면서도 제일 걱정 한 부분이 필립님이 이글을 읽으시고 희망을 가지시다 혹시라도 물거품이 된다면 그 좌절과 실망으로 저를 원망하지 않을 까 였읍니다.

필립님,
이글을 빌어 혹시라도 일이 잘 안풀리게 되더라도 너무 실망하지 마시고 저나 여기 계신 회원 모든 분이 필립님의 조기 석방과 보다 나은 환경에 빨리 돌아 오시길 빌고 있고 이건이 안되면 또 다른 될수 있는 방법을 계속 찾아 보도록 하겠으니 그냥 "밑져야 본전이다"라는 마음으로 지켜보아 주십시오. 그리고 요즘 글도 안 올리시고 제가 보내드린 멜에도 답변이 없어셔서 많이 걱정하고 있는데  "나, 건재하노라"라는 전과 같이 멋진글 빨려 올려 주세요.

회원님들에게도 부탁 말씀 감히 올리겠읍니다.
이번일이 지푸라기의 희망의 끈일지라도 여러분이 가지고 계신 노력과 힘을 우리 모두 합치면 반드시 좋은 성과가 있을 것이라 믿고 있읍니다. 제 글을 통해서 찬반의 의견을 논할것이 아니라 어떤 좋은 방법이나 많은 안건을 내어 주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그리고 제가 설익지도 않은 건을 내 놓아 이야기를 꺼내지 않은 것만 못하다는 일이 생길까 저 역시 두렵고 아직까지도 이글을 올리는 것이 지금 시점에 맞는지도 솔직히 제스스로 가늠하기 힘듭니다.

좋은 결과가 있어 진짜로 필립님과 함께 소주잔으로 건배하며 "대한민국, 대한국민 만세"를 외치는 그날을 기다리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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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KIMERA님의 댓글

KIMERA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22.♡.109.2 작성일

아 정말 많은 분들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계시니 정말 다행입니다..

모쪼록 좋은 결과가 있기만을 간절히 기도합니다..

드렁큰티라노님의 댓글

드렁큰티라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10.♡.81.27 작성일

인도네시아에서 억울한 옥살이를 하고 있는 한국 청년을 위한 shevy님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제 작은 소견으로는 이곳 인도웹에서 자그마하게 아는 사람만 알고 울분을 토할 일이 아니라, 대외적으로 적극적으로 알리고, 공론화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예를 들어, 인도웹상에 '필립 사건'에 대한 가감없는 진실을 알리고, 이를 주인니 한국 대사관에 청원 또는 탄원서 형태로 정상적으로 접수 시키는 것이 어떨까 합니다.

물론 대사관 입장에서는 자국민에 대한 주재국내에서의 현지 법률적 문제에 개입할 수 없고, 개입하고 싶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모든일이 밖에서 하는 일과 안에서 하는 일이 다를 수 있습니다.

관심과 노력의 문제죠.

그리고, 공개적으로 한인회, 한인 상공회의소, 평통, 각종 협회 등 주요 기관에 도움과 협조를 요청하는 적극적인 방법도 고려할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안타까운 마음에 제 개인적인 소견을 올립니다.

shevy님의 댓글

shevy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18.♡.64.83 작성일

여러분 감사드립니다...하지만 전 솔직히 제가 크게 한건 하나도 없고 단지 그런 연결을 가지고 계신 절친한 형님께 상황을 알려 드리고 연합통신 박 노황편집국장님께 연결 부탁드려 이건을 다시 재 조명할수 있도록 부탁드린 것 밖에 없읍니다.
그리고 사실 한가지 제가 어제 언급하지 않은 부분이 있었는데 그 박 국장님이 한인회 사무국장을 맡고 계시는 김 재민님과 동기시라 그 형님께서 꼭 두분이 통화를 해 달라고 요청하신 부분이 있었읍니다. 하지만 제가 김 사무국장님 실명을 거론하여 혹시라도 본의아니게 부담을 드릴수도 있고 또한 그분을 어렵게 만들어 드릴 수도 있을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 언급치 않고 혼자 하루종일 고민하다 용기를 내서 이자리에서 죄송하지만 이름을 언급드립니다.

김 재민 사무국장님,
혹시 이곳 인도웹 회원이시라면 제글을 읽으시고 혹시 님께 부담을 드리고 있다면 그죄 제가 따로 받겠읍니다. 이건에 관하여 박 노황편집국장님과 통화하시어 이 작은 불씨가 꺼지지 않게 도움을 부탁드려도 될런지요? 물론 그분과 확인전화나 부탁이 큰 대세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모르겠지만 지성이면 감천이듯이 저희 모두의 노력이 더해지면 반드시 불길이 타오를것 이라고 감히 말씀드립니다.
다시 한번 님의 실명을 거론하여 어렵게 만들어 드렸다면 고개숙여 사죄드리며 어떠한 비난과 처벌도 제가 달게 받겠읍니다.

혹시 김 재민 사무국장님이 회원이 아니시라면 혹시 회원님중에 이분을 아시거나 연락이 가능하시다면 부탁을 드려도 될까요?
어차피 전 이글 쓰면서 제가 욕들어 먹을 각오로 용기(? 이런건 용기라도 할수도 없겠지만..)를 내어 댓글로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이건 누가 칭찬을 듣고 말고의 문제가 아니라 필립님의 억울함을 조금이라도 풀어 드릴수 있는 저희 인도웹 회원님전부, 아니 한국 교민분 모두의 노력의 산물이 될거라 확신드리는 바입니다.

Pureren님의 댓글

Purere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14.♡.64.128 작성일

'시비'님 같으신 분이 우리의 희망입니다
모두들 제 앞가림(내 부터도..)에 다망한 가운데도 이런 분들의 수고가 모이고 모이면 반듯이 좋은 결과로 이어질거라는 생각입니다
시비님,,기왕 시작하신 일..좀더  노고를 아끼지 말아주시기를요

'인도웹'에서도 많은 지원..기대하고요
종교단체와 각 계의 지도층 분들에게도 더 많은 흥보가 되어 힘을 보태주시면 최선의 결과가 있을것으로봅니다
그 간,삼삼오오의 형식으로 이어지던 필립문제를 이제는
"교민 '필립 '구하기!!!" 쯤으로 제목되어지는 '집회'같은 건 어떨런지요
이 번 건으로 교민의 결속력을 대 인도네시아 공권력에 어필하는 계기가 되어 거창하지만..떨어진 대한민국의 위상도 좀 팍팍 올리고...정말이지..좀...어떻게,...이 번만큼은...좋은 결과를 소망합니다

클린이스우드님의 댓글

클린이스우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25.♡.85.98 작성일

억울한 소식을 읽을때마다 마음속 간절히 기도한답니다.
청춘을 이국땅 감옥에 억울하게 투옥되어...
그날 좋은날이 빨리 오기를 기대합니다.

nescafe님의 댓글

nescaf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202.♡.221.130 작성일

오랫만에 필립님의 굳어가는 듯한 징역살이에서 희망적인 글이 나왔네요.. 아무쪼록 큰 반향을 불러일으켜서 조금이라도 빨리 나오실 수 있기를 바라겠습니다.

주주르아자님의 댓글

주주르아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24.♡.131.237 작성일

단지 회사의 희생양으로서 5년이나 징역살이를 하여야 한다는것은 너무나도 가혹한 일입니다.
( 현재까지 2년 징역 살았고, 정상적이라면 앞으로도 3년 더 남았음 )

수만명이 벌겋게 눈을 뜨고 생활한다는 이곳 교민사회에서, 이런 말도 되지도 않는 사건이이 버젓히 발생이 된다는
것은 실로 통탄스러운 일입니다.
아 우리의 대한민국에 정의라는것이 살아 있기는 할까요 ?
정의사회라는 것이, 과연 구현되기는 할까요 ?  ( 말로만 ? )

누군가 힘있고 능력있는 분들이 나서서, 이 무고하기 짝이 없는 대한민국의 젊은이를
조속히 석방시켜 주시기를  간절히 염원 합니다.
필요하다면, 무슨일이건 동참 하겠습니다.

peace님의 댓글

peac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25.♡.218.85 작성일

shevy님 정말 중요한 일을 하시네요.
대한민국은 언론에 노출되면, 모든 정치꾼?들이 나서게 되지요....
님이 하시는 일 중요하고 또 힘이될 것임니다.  용기를 가지고 진행하세요.
모든 방법을 동원해봐야 나중에 후회가 없을 것 같네요.
Go for 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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