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 따뜻한 (?) 그곳이 그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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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miao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4.♡.153.197) 작성일11-08-16 13:58 조회4,834회 댓글2건본문
대략 1년가까이 살다가 한국에 들어온 사람입니다.
다시 가고싶어서 그쪽에 구직을 하는 중이었더랬죠.
와우...기쁘게 채용 소식을 들었습니다.
그런데 시간을 끌더군요. 제출하라는 졸업증명서, 여권사본 모두 재빨리 준비해서 보냈는데도 말이죠
헐~ 이게왠일. 문자로 딸랑 미안하다고 직원이 그만둔댔다가 그냥 일한다고 했다면서
채용을 없었던걸로 하자네요. 전화도 아닌 문자로 띡. 우스운건 몇일 있다가 다시 채용공고 뜨더군요.
네...물론 제가 부족했겠죠. 그러니까 채용취소를 시켰겠죠. 근데 그럴거면 왜 채용확정되었다고
사람 들뜨게 만들었을까요. 웃긴건 처남인지 뭔지 결혼 했다고 저녁까지 불러서 사 먹인 다음날에 말예요.
돈있으면 사람 기대나 희망 마음따위 아무것도 아닌듯 해버려도 되는건가요?
인도네샤 자카르타 커다란 식당 체인점 졸라 갖고 계시다는 잘난 한인회 간부 모 사장님...
인생 그렇게 살지 마세요.
언젠가 당신과 내가 상황이 완전 바뀌어있을지 어찌 알겠습니까?
후우... 10개월이 지난 일이지만 생각할수록 열받네요. 그래서 하소연좀 해봤습니다.
모두들 건강하세요. 인도네시아어 자꾸 까먹어서 슬프네요. ^^
다시 가고싶어서 그쪽에 구직을 하는 중이었더랬죠.
와우...기쁘게 채용 소식을 들었습니다.
그런데 시간을 끌더군요. 제출하라는 졸업증명서, 여권사본 모두 재빨리 준비해서 보냈는데도 말이죠
헐~ 이게왠일. 문자로 딸랑 미안하다고 직원이 그만둔댔다가 그냥 일한다고 했다면서
채용을 없었던걸로 하자네요. 전화도 아닌 문자로 띡. 우스운건 몇일 있다가 다시 채용공고 뜨더군요.
네...물론 제가 부족했겠죠. 그러니까 채용취소를 시켰겠죠. 근데 그럴거면 왜 채용확정되었다고
사람 들뜨게 만들었을까요. 웃긴건 처남인지 뭔지 결혼 했다고 저녁까지 불러서 사 먹인 다음날에 말예요.
돈있으면 사람 기대나 희망 마음따위 아무것도 아닌듯 해버려도 되는건가요?
인도네샤 자카르타 커다란 식당 체인점 졸라 갖고 계시다는 잘난 한인회 간부 모 사장님...
인생 그렇게 살지 마세요.
언젠가 당신과 내가 상황이 완전 바뀌어있을지 어찌 알겠습니까?
후우... 10개월이 지난 일이지만 생각할수록 열받네요. 그래서 하소연좀 해봤습니다.
모두들 건강하세요. 인도네시아어 자꾸 까먹어서 슬프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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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WPUI간신님의 댓글
WPUI간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18.♡.57.16 작성일더 좋은 곳에서 일하게 되실 겁니다.
JSAhn님의 댓글
JSAh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18.♡.78.241 작성일그런 회사는 안된게 오히려 잘되었네요... ㅉㅉㅉ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