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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 사람을 쓴다는 것의 어려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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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모니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195.198) 작성일11-08-12 09:35 조회5,294회 댓글3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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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글 링크복사 : http://indoweb.org/love/bbs/tb.php/memo/122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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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사이트에 들어와서 교민 피해 사례를 보면 주로 기사들이
차를 가지고 도망가는 것과 가정부가 금품을 훔쳐 달아나는 것이
주요 이슈인 것 같습니다.
원래 어떤 사람을 채용할 때 그 사람이 어떤 사람인가를 알기는
매우 힘이 드는 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그 전에 있던 곳의 책임자에게 전화를
걸어 물어보는 것은 가장 기본적인 사항입니다.
미국과 한국의 인력채용에 있어서도 바로 그 점이 차이가 납니다.
미국에서는 전 직장의 보스에게 그 사람이 어떤 사람인지 물어보고
만약에 좋지 않게 얘기하면 절대로 쓰지 않습니다.
만약에 전 직장이나 전에 그 사람을 채용했던 사람의 주소와 연락처
를 알려 달라고 해서 안 알려 주는 사람은 쓰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그러나 만에 하나 상대방과 짜고 치는 고스톱 식으로 사전에 모의 해
놓고 속이려 든다면 그것은 또 다른 방법으로 확인하는 방법이 있습
니다. 바로 그곳을 떠난 이유를 물어서 그것을 인정할 수 있는 명분이
있는지 판단하고, 시간이 허락한다면 채용 대상인의 친가와 가족의
면담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사람을 쓸 때 사고가 난 후 아무리 후회해 봤자 소용이 없습니다.
좀 귀찮더라도 사전에 철저히 조사하고 가능하다면 경찰에까지 가서
비용이 좀 들더라도 신원확인을 하는 것이 좋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만사불여튼튼입니다.
제가 너무 그 쪽 물정을 모르고 한 소리라고 하실 분도 계시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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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다이아몬님의 댓글

다이아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25.♡.196.45 작성일

모두모두 지당하신말씀.
현지인 다루는 방법
1.자주 나무라지말것. 2.자주 고함지르지 말것
잘못된것은 간단하게 꾸중하되 말을걸지마세요.그 다음부터는 눈치보고 애교 부릴려고 안달..
고함질러 뭐라하면 오히려 역효과.현지인 사고 방식은 오랑꼬레아 비아사 로 알고 있기에.그때뿐이고,돌아서서
웃읍니다.소리지려려면 혈압도 올라가고.....
그리고,개중에 착한놈 있더라도 앞에서 칭찬하지 말고요.
말하지말고 무시해버리고,뭐 시키지도 말고.잠시만 해보세요.그럼 생각을 합니다,고민도 하고,많이 화 나셨구나하구요.
이것은 제가 하는 방법 이예요......

블링블링님의 댓글

블링블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203.♡.58.101 작성일

맞는말씀입니다.... 참 저도 인도네시아에서 7년쨰 살아오면서 뭐 사람을 많이채용했다곤 할수없지만
가끔은 알면서도 넘어가주는척 해주는게 좋더라구여 ...
하지만 니가 거짓말을 한다는것은 난 알고있다는 뤼앙스는 풍겨주는센스...
전 땅그랑에 이사를 왔는데여 ,,, 참 급해서 르바란도 얼마안남았고하니 기사를 채용해서 썼는데
참,,, 본인이 잘못을 하고도 무얼 잘못을 했는지를 모릅니다 ,,, 그에 관에 제게 지적을 받았는데도 모르더라구여
내가뭘? 이런거.....예의는 밥을말아먹었는지 정말,, 어디가자하면
오케오케 해쌌고,,, 뭐 문제있어서 왜그러냐 하믄 자기가 뿌아사라 그렇다 하고 ,,, 뿌아사가 저때매 하는것은 아니지 않습니까? 제가 시킨것도 아니구여 물론 종교적으로 하는것이기에 많이 나무라는 것도아닙니다...
제가 모르는것도 아니구여 ,,, 익히알지만 정말 ... 예전에 한국으로 뿔랑할떄 이년넘도록 채용했던 전에 기사가
간절히 그립더군여,,, 정말 사람은 됨됨이가 중요한듯 합니다.... 
 참 이나라  여자들 무시하는경향 많습니다...
아우 얼마나 열불이나던지 참자 참자 그럴수있지 ,,, 없어봐야 나만불편한것을 하고 몇일몇일참다가 열불이나
 짤라버렸습니다.,, 뭐 없으면 저만 불편한건 현실이지만 싫은소리 계속하고 보면서 참는것도 죽겠더라구여,,,
아,,, 아이가 나이가어려서 유치원가는정도라 그래도는 주변분꼐어렵지만 부탁드리고 같이 얻어타고 다니기는 하는데 ....뭐딱히 기사가있어도 제가 요즘은 이리저리 많이 쏘다니는 스탈도 아니긴해서  많이 불편하지않지만 그래도  유치원 오고가면서 다른아이들과 다니려니 시간상에 차이가 날때도있어서여,.,,, 또 급하게 구인란에 궁금해요 란에 글올렸습니다... 아... 정말 ,,,, 서로간에 맞는 사람구한다는게 어려운일입니다 그리많이 바라는것도 아니고
지들 사람어울려 사는것 처럼  짐이잇으면 도와주고 짐이많아 문을못열면 좀 열어도 주고 ,,, 어린아이가 차에 타려 하는데 혼자못타면 도와주고 자기가 맡은 운전잘하고 차잘치우고 뇨냐가 잘가는곳 기억만 해두는게 그리어려운것인지...  아우 정말 오늘도  멀쩡히 차 세워도고 어려운분께 부탁해서 애태워보내놓고 참 허탈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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