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절주절 낙서장~ > 요즘 비가 오는 횟수가 조금씩 잦아지네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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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 요즘 비가 오는 횟수가 조금씩 잦아지네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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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블링블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3.♡.58.101) 작성일11-09-22 13:56 조회2,880회 댓글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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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또다시 건기를 지나 우기나 오려나 봅니다 ^^
참 우기가 오려나 하면서 제일먼저 든생각이
" 빨래가 잘안마르겠군.." 하는 생각이 제일먼저 들더군여 ^^
혼자 참 아줌마는 아줌마구나 하며 웃어봅니다 .....
요즘따라 인도네시아 생활이 가장 허무하고, 떠나고 싶고, 힘들고,..... 이래본적은
없는듯 합니다 ... 아무래도 인도네시아의 생활에서의 슬럼프라 그런것이겟져?
처음엔 이겨내려 했지만 , 이젠 차라리 앞으로 차차 생길일들이였다면
이시기에 한번에 겪는다 생각하는게 낳겠다 하며 ...
자포 자기? 한 상태로 그냥 그대로 화만 삭히는 중입니다.....
참 이럴떈 남들은 잘도 사는데 나만 왜이런가 ? 싶은 맘이 드네여 ~
저와같은 심정을 겪고계신분도 분명 있으시리라 봅니다 ... 
신랑은 신랑대로 힘들터이고 , 매일 집에서 아이와 남편 챙기며
남은시간 집에서 보내는 주부인 제가 겪는 우울함과 외로움을 겪으시는
같은 주부님도 계시겠지요 ,,,,,
 주위에 친하게 지내는 언니나 동생이 있다하여도 , 왠지 무언가 마음만은
가까웁지  않게 여겨지고 , 결국은 혼자구나 하는 맘도 드는데 ,,,, 다른 주부님도
저와 같은분이 계시리라 생각됍니다....
요즘은 너무 힘들고 괴롭고 하니 잘믿지않던 하나님을 많이 찾게 돼네여
조용히 혼자기도를 하게돼네요 ... 많이 많이 나약해졌다는  제자신을 확인하게 돼는것 같아
참 ... 슬프기도 합니다 ....
이렇게 힘들고 괴롭고 우울하고 외로운데 ..,,, 저만 그렇진 않으리라
제남편 또한 그러겟져? 남편이기 전에 남자라 표현을 덜 하는것이고 그전에 사람이기에 저와 같은
맘으로 많이 외롭고 힘드리라 생각이 됩니다.... 이곳에 가장으로 계시는 모든 남편 아빠 남자의입장이라면
누구나 한번쯤은 겪고있는 맘이라 봅니다
오늘도 ,,,,,,,,,,,,, 이곳에서 가족이라는 울타리 에서  안으로 밖으로 애쓰시는 다른 분들을 보며 ,,
나도 저분들처럼 지금의 저렇게 힘차게 활기차게 생활하는 저모습을 보며 ,,,,
힘든일은 시간이 지나면 우리가족에게도 예전처럼 활기찬 앞날이 올거라 기대해 봅니다 ^^
모두모두 오늘하루도 매일매일 좋은 나날 되시고  저처럼 허무함을느끼시거나 , 무언가 힘든일이 있으신분이
계시다면 우리모두 화이팅 합시다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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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가야지님의 댓글

가야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14.♡.194.210 작성일

가족을 사랑하고 예쁜 마음을 가지셨기에 분명 선생님 가정에 좋은일이 찾아올것으로 기대됩니다.선생님 가정에 평화와 행복이 늘 함께하세요.

상산녀님의 댓글

상산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82.♡.108.184 작성일

힘내세요..저는 신랑만 그쪽에 있어 저도 외롭고 신랑도 외롭고..저는 애들이라도 있어서..신랑은 낮엔 엄청 바빠 괜찮은데 숙소에 오면 좀 그런가봐요. 술 마신날에 코맹맹이 소리로 '자나 . 한잔했다' 마음이 짠해요..'와 보고 싶나' 이러면 말을 돌리지만요..

저보단 행복하시잖아요..합께 계시다는 것만으로도 부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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