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절주절 낙서장~ > 우울증에 관하여

본문 바로가기
  • FAQ
  • 현재접속자 (577)
  • 최신글

LOGIN

1.궁금한 사항은 "궁금해요" 게시판을 이용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2.단순 내용 펌은 삭제 처리합니다. 본인의 의견을 적어주세요.

기타 | 우울증에 관하여

페이지 정보

작성자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8.♡.4.61) 작성일11-04-21 23:46 조회4,545회 댓글0건
  • 검색
  • 목록
게시글 링크복사 : http://indoweb.org/love/bbs/tb.php/memo/33217

본문

▒나도 우울증? 자가 진단 테스트▒
우울증을 호소하는 환자가 작년보다 두 배 이상 늘었다고 한다. 묵히면 묵힐수록 악화되는 우울증. 아래 문항 중 자신에게 해당하는 항목이 6개 이상이면 전문가의 상담이 필요 하다.


□ 외롭고 쓸쓸하다.
□ 무능한 인간이라는 생각이 자주 든다.
□ 피로감을 자주 느낀다.
□ 외모에 전혀 관심이 없다.
□ 몸무게가 줄었다.
□ 사람을 만나는 것이 귀찮다.
□ 식욕이 없다.
□ 죽고 싶다는 생각을 한 적이 있다.
□ 화가 자주 솟구쳐 올라온다.
□ 매사에 의욕이 없다.


우울증, 얼씬도 못 하게 하는 음식  

새싹은 파릇파릇, 날씨는 화창. 그러나 기분은 우울? 만물을 생동하게 하는 봄. 그러나 나른하고 피로한 기운도 함께 자라고 있다. 음식의 힘으로 분위기를 바꿔 보자. ‘다운’된 분위기를 ‘업’시키는 ‘역전의 명수’ 음식을 소개한다.
봄이 갖는 의미는 놀라울 정도로 이중적이다. 생명의 탄생을 관장하는 힘을 가진 이면에 ‘자살’을 부르는 우울한 기운도 흐른다. 생명을 불어넣는 따사로운 봄 햇살을 보며 어떤 이는 죽음을 생각하기도 한다. 김정수 정신과 전문의는 “일조량이 적고 기온이 낮은 겨울 동안 쌓인 우울은 봄에 그 기운을 폭발시킨다”며 “봄은 겨우내 쌓여 있던 우울한 기운이 표출되는 시기”라고 설명한다.

이런 이유로  만물이 소생하는 봄에, 아이러니하게도 자살하는 사람이 가장 많다. 화근은 ‘우울’에 있다. 2월 22일 돌연히 세상을 떠난 영화배우 이은주의 자살 역시 우울증이 만들어낸 비극이다.

막연히 ‘계절 탓’, ‘상황 탓’을 하며 넘기다가는 최악의 상황으로 치달을 수 있다. 이창수 정신과 전문의는 “일상에서 경험하는 경미한 우울이라도 그때그때 해결해야 뒤탈이 없다”고 경고한다. “봄마다 찾아오는 노곤함을 묵인하는 것도 위험하다”며  “잦은 피로와 졸음 역시 우울증의 초기 증상일 수 있으므로 간과해서는 안된다”고 전한다.  우울함이 밀려올 때 스스로에게 ‘마인드컨트롤’만을 강요하는 것은 옳지 않다는 결론이다.

일상에 녹아든 우울을 걷어내는 데는 음식이 효과 있다. 달콤 새콤 담백한 음식을 잘 이용하면 몸과 마음을 동시에 단련시킬 수 있다. ‘기분상’이 아닌 의학적으로 ‘입증된’ 음식이 꽤 많다. 특별히 병원을 찾을 정도로 심각한 상황이 아니라면, 밥상의 변화만으로도 우울한 마음을 극복할 수 있다. ‘가볍게’ 여겼던 음식 중 정신 건강에 알게 모르게 도움을 주는 것이 많다는 이야기다.

달콤한 음식 = 달콤한 인생
초콜릿 같은 달콤한 음식은 기분을 ‘업’시킨다. 당분을 섭취하면 감정 조절에 도움을 받을 수 있기 때문. 특히 초콜릿에 함유된 마그네슘은 신경계 조직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물질로, 긴장 완화에 효과가 있다. 입 안에서 느끼는 부드러움과 즐거움은 ‘섭취’와 관련해 정신적 위안을 주기도 한다. 맛에서 느끼는 만족감이 없다면 정신에 문제가 생길 수 있다. 그러나 넘치는 초콜릿 사랑은 비만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것을 주의할 것. 입 안의 달콤함, 이어지는 편안한 기분. 그러나 과한 욕심은 더 큰 스트레스를 부를 수 있다. 과유불급.  살찌는 것이 걱정이라면 과일과 친해지는 것도 방법이다. 비타민 C가 함유된 달콤한 과일은 우울함을 상쇄시키는 데 유익한 음식이다.

등 푸른 생선의 힘
우울증 예방에 도움이 되는 대표할 만한 음식인 등 푸른 생선. 참치나 고등어에 함유된 고농도의 지방산인 ‘오메가-3’가 우울증과 스트레스를 낮추는 것으로 학계에 발표된 바 있다. DHA 등을 많이 함유한 오메가-3가 뇌의 구성 성분이기 때문. 얼마 전 일본에서 우울증과 생선 섭취량의 상관관계를 밝힌 결과도 이를 뒷받침한다. 생선 소비가 많은 일본과 생선을 거의 섭취하지 않는 미국의 우울증 발생 건수는 현저하게 차이가 났다. 일본의 우울증 환자 발생률은 미국의 절반밖에 되지 않는다.

약이 되는 ‘씨’
과육을 먹어치운 뒤 천덕꾸러기가 되는 ‘씨’. 하지만 이 씨가 우울함을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된다. 모든 씨가 이러한 효능을 가진 것은 아니지만, 보통 과일의 씨에는 신경계의 작용을 원활히 하는 성분이 들어 있다. 씨와 과육을 한꺼번에 먹을 수 있는 딸기는 그래서 추천할 만한 음식이다. 도정하지 않은 곡식(통밀·현미·흑미)과 호두, 땅콩, 해바라기씨에는 뇌신경 전달 물질인 세로토닌을 합성하는 데 필요한 비타민 B가 다량 함유돼 있다. 특히 호두는 한방에서 정신불안증을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되는 약재로도 쓰인다. 노이로제나 스트레스가 심한 사람은 하루에 호두 두 알 정도를 먹으면 효과가 있다.
과일 씨와 씨방을 말려, 차를 끓이면 된다. 기호에 따라 꿀이나 계피 등을 넣어주면 달콤하게 씨를 즐길 수 있다.


역시 어른 말씀에는 틀린 게 없다. ‘찬물 먹고 정신 차려라’는 타박(?)에도 의학 근거가 있다. 우리 몸의 70%를 구성하는 물의 중요성은 누차 강조해도 부족함이 없다. 그중 정신을 총괄하는 뇌는 75% 이상이 물이다. 즉 물이 정신을 관장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물이 부족하면 피로감을 동반한 우울증이 나타날 수 있다. 별다른 이유 없이 잠이 쏟아지거나 머리가 아플 때는 물을 마시면 효과를 볼 수 있다. 차가운 생수를 벌컥벌컥 마시는 게 힘들면, 주스나 이온 음료 등을 마시는 것도 좋다. 단, 커피에 들어 있는 카페인 성분은 정신을 쉽게 피로하게 하므로 너무 많이 마시지 않는 것이 좋다.
물은 하루 2ℓ(성인 기준)씩 먹는 것이 좋다. 10℃ 정도의 미지근한 물이 흡수에 용이하다. 아침 공복에 물 한 잔은 건강을 위해 꼭 마시자!

참고(http://cafe.daum.net/kwanjun?t__nil_cafemy=item )

좋아요 0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검색
  • 목록
주절주절 낙서장~ 목록
  • Total 3,326건 4 페이지
  • RSS
주절주절 낙서장~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3242 일상 인니어가 늘지를 않아여... 댓글9 체리시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7-16 6453
3241 일상 에어아시아 8월8일~1116일 댓글10 FrizFrele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7-25 6948
3240 일상 수영장류 최강.jpg 댓글3 푸른바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7-29 4154
3239 일상 와 오늘 대박 댓글4 Karl가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8-04 4474
3238 일상 충고 바랍니다 댓글8 까오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9-12 5498
3237 일상 기억속에 넣고 싶은사람 **** 댓글4 방프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8-23 4651
3236 일상 자카르타 같이 돌아다니실분 댓글2 bobbobo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8-31 4535
3235 일상 여보"와 "당신"의 의미 댓글1 순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9-09 4147
3234 일상 가방을 분실했습니다. 갈색 커버에 네이비 가방끈 과 몸뚱아리인 중형 … 댓글3 첨부파일 홍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0-15 4726
3233 일상 이런 친구 없나요? 댓글4 taros3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0-06 4596
3232 일상 반둥 땅값 댓글7 반둥에서살고싶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0-21 7289
3231 일상 스페인에 이어 독일까지 열광 속으로~ ILOVEKOREA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1-09 3473
3230 일상 불쌍한 인니 여자들... 댓글23 그린피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1-16 8686
3229 일상 자카르타에서 슈퍼, 편의점 개업에 대한 질문입니다...^^ 댓글28 헤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1-28 7712
3228 일상 소문난 잔치에 먹을게 없다? / 있다? .....인니투자 대형프로… 댓글1 물상객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2-09 4271
3227 일상 한가위 쌀의 정체(?) 댓글5 그린피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2-12 6295
3226 일상 ? 댓글2 디까르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2-26 3452
3225 일상 저처럼 슬롯머신 하루에 10번씩 꼬박 돌리신분 있나요? 댓글12 오이농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1-11 4029
3224 답변글 일상 찌까랑 고속도로 상황 첨부파일 데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1-27 3436
3223 일상 60년대 신문이나 잡지에 실린 광고들.. 댓글3 malik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1-23 5302
3222 일상 해품달 보다가 완전 날새고~~~ ㅠ.ㅠ 댓글2 Doit88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1-28 3358
3221 답변글 일상 혹시... 댓글1 가로세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2-03 4231
3220 푸념 인도네시아 1살짜리의 푸념....... 댓글3 항상배우는삶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2-17 3627
3219 일상 한국-쿠웨이트전 축구 몇시에 어디서 볼수있나요? 댓글11 화영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2-29 7026
3218 일상 홀컵 지름 108㎜와 골퍼의 108번뇌 댓글6 malik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3-11 5098
3217 일상 한국에서 구매한 삼성LED TV 인도네시아에서 사용해도 될까요? 댓글11 고도리2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4-05 7236
3216 일상 이글 좀 보시고 잠시 쉬어가시오 댓글8 디까르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4-13 4141
3215 일상 G랄 시리즈 2탄 댓글5 쇼팽20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4-25 3903
게시물 검색

인도웹은 광고매체이며 광고 당사자가 아닙니다. 인도웹은 공공성 훼손내용을 제외하고 광고정보에 대한 책임을 지지않습니다.
Copyright ⓒ 2006.7.4 - 2024 Powered By IndoWeb.Org. All rights reserved. Email: ad@indoweb.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