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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 대사관 직원분들 열심히 일하시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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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empek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3.♡.225.71) 작성일11-04-27 22:57 조회7,390회 댓글9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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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대사관이 새로운 건물로 임시 이전했더라구요.

플라자 인도네시아 옆에 그랜드 하얏트 옆에 옆에 새로운 건물에 나름 삼엄한(?) 건물에 입주한 대사관.
기존의 가또 수보로또 건물을 새롭게 단장하려고 임시로 옮겼다고 하죠.

간만에 대사관에 찾아가서 이런 저런 서류도 내보고 암튼 좋은 경험을 했습니다.
중간에 좀 서운한 분도 있었지만. ㅎㅎ

그래도 교민과 인도네시아 현지인들을 위한 업무에 참 열심히 일하시더군요.
창구에서 민원 업무에 바쁘신 예쁜 여자분도 그렇고 이리저리 바쁜 대사관 직원분들 보면서

다른 나라 주재 한국 대사관은 모르겠지만,
인도네시아 한국 대사관 직원분들 열심히 일하시는 모습 보고
좋은 이미지 느끼게 되었습니다.

역지사지라고.
교민 입장에서는 대사관에서 하는 일 서운한 점 있을지도 모르겠고
대사관 입장에서는 또 교민들에게 서운함 점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그러나 서로 서로 격려하고
잘 살아갈 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한번 해봅니다.

과거 대사관의 안일한 이미지 벗어나
진정으로 열심히 일하시는 분들의 모습을 보고
저도 한번 다시 힘내볼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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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방프로님의 댓글

방프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18.♡.225.125 작성일

그래도 아직은 다른나라 대사관에 비하면 좀.......
다른나라 대사관 직원들 자국민 챙기는거 보새요.
대한민국 대사관 아직 멀엇습니다.
창구에서 일보는 직원 말고는 아직도 멀엇으니
다른나라 대사관 가서 좀 배워 왔으면 합니다.

박반장님의 댓글

박반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25.♡.87.249 작성일

신임 대사님 바뀌고 좀 좋아졌나요???

예전에 차량털리고 여권분실시 저한테 반말 찌꺼리면서 성질내서

아주 받아버렸던 기억땜시 지금도 별로인디  많이 바뀌었나 봅니다.

미꾸라지 같다는 영사님 빨리 개선하세요. 저같은 교민 만나면 머리 아픕니다.

바람소리님의 댓글

바람소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18.♡.255.194 작성일

영사관에서 업무보시는 여자분(얼굴도 자상하시구, 목소리도 상냥하시고, 몇번 물어봐도 친절하게 말씀 해주시는 분)에게 감사의 글을 올리고 싶네요. 저희는 영사관에 자주갈 일이 없어서 일처리 할때 몇번씩 물어보는데 답변을 정말 친절하게 해주시고, 서울로 팩스를 보내야 하는 서류들 몇번을 시도해서 넣어주시고,,,, 식사라도 한번 대접하고 싶을 정도로 친철하게 대해주신 여자 직원분(성함을 잘 몰라서 죄송합니다.) 감사합니다. 꾸벅^^

댓글의 댓글

pempek님의 댓글

pempek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202.♡.199.132 작성일

여자분 넘 친절하죠.
인상도 너무 좋고. 성함이 김xx 씨라고..
나이드신 분이 컴작업 못하시니 또 창구 밖으로 나가서 한참 도와주고.
다시 들어와서 또 서류 접수 받느라 정신없는데도 항상 미소를 잃지 않으려고 하더군요.
먼저번 있던 분과는 대조적이라는..

댓글의 댓글

유키님의 댓글

유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22.♡.96.9 작성일

어 저도 경험한 적있네요..
좋은 이야기니까 칭찬해도 되겠죠?

여권 연장하면서 사진을 찍어가야했는데
예전에 찍어놓은 사진들고가면서 '되겠지...' 싶었는데

그 직원분이 그러시더라구요
'이 사진으로 조금 늘리면 상관이 없겠지만,, (아마 화소율이 안좋아서..)
그래도 10년짜리 여권만드시는 거니까 밑에 내려가셔서 예쁘게 찍어오시는게 좋을것 같아요"

대략 이렇게 이야기 해주신것 같아요.
만약 '이사진 안되니까 다시 찍어오세요'라는 말보다
같은 말이지만 저렇게 저 생각해주시면서 말씀 해주시니깐
'아네~!' 이러면서 언른 사진찍으러 갔네요.

그때 직원분 친절하셔서 아~ 울 나라 대사관에서 이런 친절한 마음을 받고 오다니~!
이러면서 기분 너무 좋았네요 ^^

사진 화소율 넘 안좋았던 저 기억나실껀데~ (안나시려나?;; )
감사했습니다! ^^

salim님의 댓글

salim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25.♡.35.141 작성일

변화하는 세상에 맞추어 살아가려면 변해야겠죠.
변하지 않으면 현 시대에 동참하여 살아갈 수가 없겠죠.
암튼 우리 대사관 변화를 가질려고 하며 열심히 대민봉사에 노력 중이신 모습 참 보기가 좋습니다.
전체 교민 모든 분들께 일일이 다 만족은 못 시켜주시겠지만 그렇게 될 수가 있는 날 기대합니다.
그리, 지방에도 많은 교민 분들이 거주를 하는데 다 똑 같은 대한민국 재외동포입니다.
지방에 거주하는 것이 잘못이겠지만 소외감을 가지지 않도록 조금 신경을 써주시면 고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화이팅 입니다.

인사랑님의 댓글

인사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11.♡.114.171 작성일

그렇습니다. 대사님을 비롯한 여러 대사관 직원들이 우리 국민을 위한 서비스뿐만아니라, 사업차 오시는 분들을 도와드리려고노력하는 모습이 너무 좋습니다.

그러나 미꾸라지 한마리가 한강물을 흐린다고 하였듯이 대사관에도 이런 미꾸라지가
아직 근무하고 있습니다.  한국분 한분이 여기서 갑자기 사망한 사건이 있었는데 그때 그것을 담당했던 직원이 토요일리가고 마무리를 대충하고, 전화를 받을수 없도록 전화기도 끄고하여 아무 연고가 없이 부모님과 부인 그리고 자녀가
고생을 한적이 있습니다.  그 대사관 직원은 정말 이런 사람이 국민의 세금으로 월급을 받고 또 해외까지 와서 대 국민
서비스를 하고 있다고 생각하니 화가 머리까지 솟아 마구 야단을 친적이 있습니다. 그 직원은 지금도 가끔 만나지만
볼때 마다 불쾌하기 짝이 없는 대사관 직원도 있었습니다.

그때 온지 얼마되지 않은 영사한분이 아니였으면 난리를 치려고 한적이 있습니다. 과거는 과거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새로 오신 훌륭한 김영선 대사님께서 많은 교육을 통해서 개선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2년전의 일을  이야기 합니다.

이글을 읽는 그 대사관 직원은 본인을 이야기 하고 있구나 알고, 그리고 제가 누구인지 알고 있을 것입니다.

댓글의 댓글

pempek님의 댓글

pempek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223.♡.230.75 작성일

인사랑님 말씀하신 불쾌했던 직원분 저도 누군지 알거 같습니다..
저도 불쾌한 경험을 했었으니까요.
정말 한마디 하고 싶었지만 참았습니다.
그러나 대부분 대사관 직원분들 성실히 임무 수행하시더군요.
일반 사기업 못지 않게 바쁜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새로 오신 김영선 대사님도 부임 하시자 마자 바쁜 일정 속에
교민들을 위해 노력하시는 모습 느끼고 있습니다.
아무쪼록 교민을 위한 진정한 대사관의 모습으로 거듭나길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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