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절주절 낙서장~ > 휴지통?!?!?!?!

본문 바로가기
  • FAQ
  • 현재접속자 (980)
  • 최신글

LOGIN

1.궁금한 사항은 "궁금해요" 게시판을 이용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2.단순 내용 펌은 삭제 처리합니다. 본인의 의견을 적어주세요.

일상 | 휴지통?!?!?!?!

페이지 정보

작성자 리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5.♡.104.171) 작성일08-08-28 10:36 조회4,860회 댓글2건
  • 검색
  • 목록
게시글 링크복사 : http://indoweb.org/love/bbs/tb.php/memo/3151

본문

작년에 한국에 같을떄일입니다..
 
여의도를 지나는데 아이가 신기한듯 국회의사당을 보고 물었습니다.
 
" 아빠 저건 모야 " 하고 1초의 주저없이 답했죠 " 응 휴지통 " 하고
 
아이왈 " 한국은 휴지통이커서 깨끗한가봐 "ㅋㅋㅋㅋ
 
어쩜 건물 모양이나 내용물이 그리도 일치하는지....
 
반성하세요 휴지통에 계신분들.
 
 
 
 
휴 지 통 !!!!!
 
[펌]..................
수돗물 민영화, 인천공항 특혜매각설 등 난무

與野 없이 확대·재생산… 정치 불신만 초래

정치권에서 "요즘 여의도는 자나깨나 음모"라는 얘기가 나온다. 공기업 개혁, KBS 사장 임명 등 주요 현안마다 어김없이 음모론이 등장하면서 여야 간 다툼도 격화되는 양상을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대표적인 게 '수돗물 민영화 음모론'이다. 환경부는 상수도사업의 소유는 정부가 하되 경영은 민간에 위탁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법안을 입법 예고하려다 실패했다. 정부는 소유권을 넘기는 것이 아니므로 민영화가 아니라고 수차례 얘기했지만 민주당 등 야당은 "민영화하지 않겠다고 공언해놓고 두 달 만에 말을 바꿨다"고 공격했다. '민간 위탁=민영화'로 만들어 버린 것이다. 이에 한나라당은 곧바로 "민영화는 물론이고, 민간 위탁도 안 하겠다"고 선언했다. 한나라당 관계자는 "올 초부터 '수도요금이 900배 오를 것'이라는 등 괴담이 떠도는 상황에서 괜한 오해를 받을 필요가 없지 않으냐"고 했다.

인천공항공사 민영화를 놓고는 "이명박 대통령이 조카를 위해 준비했다"는 음모론이 나돈다. 인천공항공사 매각시 입찰에 응할 가능성이 있는 호주 매쿼리사에서 이상득 의원의 아들 이모씨가 일한 적이 있다는 것이 음모론의 근거다. 민주당 주승용 의원은 27일 국회 브리핑에서 "인천공항공사 민영화는 특정 기업에 특혜를 주려는 의도가 숨어 있다는 의혹이 있다"고 주장했다.

야당이 촛불시위 때부터 가장 강하게 주장해온 음모론은 '방송 장악 음모론'이다. 민주당과 민주노동당, 창조한국당 등 야 3당은 26일 국회에 제출한 '이명박 방송 장악 및 네티즌 탄압'에 대한 국정조사 요구서에서 "현 정부는 위법적 해임권을 발동해 KBS 사장을 정권의 의지에 따라 임명하려는 노골적 음모를 진행했다"고 주장했다. 민주당은 당내에 '언론장악음모저지특위'까지 만들어 놓은 상태다. 한나라당 관계자는 "노무현 대통령도 정권을 잡자마자 임기가 남은 KBS 사장을 해임하고 자신의 언론 고문을 지냈던 사람을 그 자리에 앉혔다"며 "방송 장악 음모라는 주장은 '남이 하면 불륜이고 내가 하면 로맨스'라는 얘기와 같다"고 했다.

'건국절 음모론'도 있다. 정세균 민주당 대표는, 정부가 광복절 기념식 행사 명칭에 '건국 60주년'이란 말도 함께 넣은 데 대해 "이명박 정부와 한나라당이 소수 친일 보수세력과 야합해 반역사적 음모를 자행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음모론을 확대·재생산하는 곳은 주로 야당이지만 여당 쪽에서 나오는 음모론도 있다. 홍준표 한나라당 대표는 촛불시위 때 "대선결과에 승복하지 않으려는 반미·좌파 진영의 음모"라고 했었다.

장훈 중앙대 교수는 "우선 정부·여당이 정책 집행의 투명성을 강화해 음모론 같은 것이 나오지 않도록 해야 하지만 야당도 검증되지 않은 음모론에 편승하려다보니 지지율 답보 상태가 계속되고 있는 것"이라며 "음모론은 결국 제도권 정치에 대한 신뢰를 무너뜨려 여야 모두에 '제 발등 찍기'가 될 수 있다"고 했다.

[황대진 기자 djhwang@chosun.com]

[☞ 모바일 조선일보 바로가기] [☞ 조선일보 구독] [☞ 스크린신문 다운로드]



좋아요 0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댓글목록

빌리님의 댓글

빌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202.♡.203.84 작성일

휴지통은 그래도 더러운걸 치워주는 좋은 역활을 하지요.
그러나 저 곳은 반대로 더러움을 양산하는 곳이니
"쓰레기통만도 못하다..."고 말하고 싶네요.

  • 검색
  • 목록
주절주절 낙서장~ 목록
  • Total 2,579건 4 페이지
  • RSS
주절주절 낙서장~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2495 일상 안녕하세요 궁금한게 있어서 문의드립니다. 댓글2 sujinki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7-26 5022
2494 감동 이스탄불을 아시나요? (4) 동그라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7-16 5804
2493 감동 허황된 필리핀 드림을 꿈꾸시나여? 댓글11 킹왕짱2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7-07 5776
2492 일상 좋아요2 이보쇼! 우리 교민이 무슨 봉이오?? 댓글22 070070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6-26 9739
2491 감동 오늘도 감사함으로.... julia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6-19 4372
2490 일상 좋아요3 필립님 많이 도와주세요~ 댓글3 데미그라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6-16 6410
2489 일상 길 안내좀 해주세요^^ 댓글2 ondalkd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6-06 7724
2488 감동 Mimpi itu Nyata - Mujizat itu Nyata goodneighbor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6-01 5937
2487 일상 전쟁 날까여??? 댓글7 니차도기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5-26 8817
2486 일상 인도웹 한달간 브라우저및 접속 통계. 댓글2 요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5-18 6538
2485 감동 무시당한 철수 댓글1 올인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4-29 4619
2484 일상 제가 인도네시아에 취업을 하게 되었는데 댓글7 태산북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4-06 9180
2483 감동 아침고요수목원 다녀 왔습니다. ㅋㅋ 댓글4 첨부파일 JUD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3-26 4702
2482 감동 세계일주랩, 한국어이지만 외국어로 들리는~ 누리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3-16 5122
2481 감동 인도네시아에서.... 댓글1 데니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3-04 5722
2480 기타 상큼한 그린 비타민 'Jeruk Nipis' 댓글3 SO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2-13 6419
2479 감동 그대들의 하루를 축복합니다 댓글2 데니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2-01 4311
2478 감동 인도네시아 프랜차이즈 시장을 점검한다-1 : 맥도날드 사태 댓글9 빌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1-21 7635
2477 감동 헬로우 인도네시아 댓글2 발리어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1-04 4789
2476 감동 울푸 님, 실망입니다. 댓글3 곰곰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12-27 4435
2475 기타 사각사각 유쾌한 과일 '잠부 볼' SO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12-14 7699
2474 감동 과연 어떤 식모와 기사가 유용할까요? 댓글2 빌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12-04 4299
2473 감동 세상은 보는대로 보인다 댓글8 데니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11-15 4288
2472 감동 김 희중님의 명복을 기원합니다. 댓글3 wolf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10-03 7499
2471 감동 아버님이 좋아지셨습니다. 댓글5 trustsindo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9-17 5820
2470 일상 어느 심란한 날에..신이 내려와서리~~ 댓글3 솔리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9-02 5128
2469 기타 '현대병' 또는 '문명병'으로 불리는 탈모 댓글1 SO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8-27 5930
2468 감동 사랑、눈물이 보조개를 타고 흘러 내립니다...。 데니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8-19 6057
게시물 검색

인도웹은 광고매체이며 광고 당사자가 아닙니다. 인도웹은 공공성 훼손내용을 제외하고 광고정보에 대한 책임을 지지않습니다.
Copyright ⓒ 2006.7.4 - 2024 Powered By IndoWeb.Org. All rights reserved. Email: ad@indoweb.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