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절주절 낙서장~ > 피부 알레르기 관하여 질문 드립니다.. 아시는 분들 답변 좀 해주세요.

본문 바로가기
  • FAQ
  • 현재접속자 (331)
  • 최신글

LOGIN

1.궁금한 사항은 "궁금해요" 게시판을 이용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2.단순 내용 펌은 삭제 처리합니다. 본인의 의견을 적어주세요.

기타 | 피부 알레르기 관하여 질문 드립니다.. 아시는 분들 답변 좀 해주세요.

페이지 정보

작성자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8.♡.4.61) 작성일11-04-22 00:01 조회4,821회 댓글0건
  • 검색
  • 목록
게시글 링크복사 : http://indoweb.org/love/bbs/tb.php/memo/33205

본문

 

한의학에서 보는 알레르기 질환
 
한의학에서는 알레르기 질환을 '계(悸)'라는 단어를 사용해 설명합니다. 인체는 특정 자극을 받은 후 곧바로 정상으로 돌아오지만,정상으로 돌아오지 못하는 상태가 지속되는 현상을 '계'라고 합니다.
 
보통 정상인의 피부에 손을 갖다대면 빨갛게 부풀어 올랐다가 곧바로 정상으로 회복됩니다. 하지만 알레르기 증상이 있는 사람의 경우는 빨갛게 부풀어 오른 상태로 한참을 지속하다가 사라지게 됩니다. 즉 몸이 '계'의 상태에 있는 사람들은 자극을 받으면 곧바로 정상으로 회복되지 않고 한참이 지난 후에야 이런 상태에서 벗어나게 되는 것입니다.
 
알레르기성 비염 역시 꽃가루 등의 자극에 의해 코의 점막이 부풀어 올라 정상으로 회복되지 않는 것이고 이것이 좀처럼 낫지 않은 채 계속 유지가 되는 것이고, 알레르기성 결막염 등도 이와 유사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복진(腹診)에 의한 진단
 
복부는 생명이 있는 모든 것의 근본입니다. 따라서 모든 병은 복부에 그 뿌리를 둘 수 밖에 없습니다. 따라서 복부를 진단하는 복진은 병의 근원을 진단할 수 있는 효과적인 방법입니다.
 
손목을 짚어 진단하는 맥이나,안구진단,혀를 통한 진단은 뿌리에서 파생된 곁가지적인 신호를 통해 병을 진단하는 방법입니다. 
 
임상에서 알레르기성 질환을 앓고 있는 사람들을 복진해 보면 명치 아래가 꽉 막혀있고 누르면 매우 아픈 경우가 많습니다. 명치 아래는 인체의 혈액을 위아래로 소통시킬 수 있는 유일한 통로입니다. 이 부분이 막히면 아래쪽으로 순환이 막히게 되고 상대적으로 위쪽의 혈액량이 늘어나게 됩니다. 그 결과 인체의 머리쪽에 노폐물이 많이 쌓이게 돼 각종 알레르기성 비염 등의 질환이 발생하게 되기도 합니다.
 
알레르기성 피부염 환자의 복부는 주로 흉부 쪽에서 다른 부위보다 더 붉게 변하는 현상이 나타납니다. 흔히 가슴이 두근거린다든지 얼굴쪽으로 열이 많이 달아오르는 경향이 있고 상대적으로 손발은 싸늘해 지는 경우를 관찰할 수 있습니다.
 
어떻게 치료하나
 
알레르기 피부염을 앓고 있는 경우 간의 해독능력 저하로 병이 생기는 사람이 있습니다. 특히 성인 환자는 대부분 급격하게 피부병이 생겨서 잘 낫지 않습니다. 또 간의 해독능력이 저하돼 있으므로 이런 사람은 초기 치료과정에 예민하게 반응을 해 쉽게 피로를 느끼고 수면상태도 좋지 못하게 되는 '리바운드 효과'가 나타납니다. 때문에 해독능력을 정상치로 먼저 돌려놓은 다음에 본격적인 알레르기 치료에 들어가야 합니다.
 
복진에 의한 한약처방은 독을 직접 공격하는 방식입니다. 환자에게 나타나는 독을 정확하게 짚어내 인체에 꼭 필요한 약제들만을 엄선해 환자에게 투여하게 됩니다.

 

한의학에서 양의학의 면역기능에 해당하는 개념으로 위기(衛氣)를 들 수 있는데 위기는 기(氣) 개념 중 일부로서 신체의 방위(防衛)와 기표(肌表-신체의 바깥부분에서 근육을 제외한 부분)의 온양(溫養)을 주로 담당하고 있는데, 폐(肺), 비(脾) 신(腎) 3 장(臟)이 위기와 연관되어 있습니다.

즉 위기(衛氣)란 외부의 병기를 차단하여 인체의 건강을 지키는 방위군으로 볼수 있고 이러한 위기(衛氣)의 허약(虛弱)이 알레르기의 원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민간요법으로  감자가루 구이가 있습니다. 감자가루를 구워 아침 저녁으로 공복에 적당히 먹으면, 알레르기성 피부염 등, 알레르기 체질의 사람에게 현저한 효과가 있습니다. 만드는 방법은, 먼저 감자를 잘 씻어 눈을 도려내고 껍질째 갈아 무명 주머니에 넣어 짜고, 그것을 질그릇 남비에 넣어 배량의 물을 붓고 약한 불에서 천천히 졸입니다. 수분이 완전히 없어지고 검게 되면 불을 끄고 식힌 다음, 바삭바삭하게 된 것을 긁어 내어 그것을 으깨어서 가루로 만듭니다. 만들어서 보관할  수도 있어 생즙 대신으로 써도 좋을 것입니다.

참고(http://cafe.daum.net/kwanjun?t__nil_cafemy=item )

 
좋아요 0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검색
  • 목록
주절주절 낙서장~ 목록
  • Total 2,253건 4 페이지
  • RSS
주절주절 낙서장~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2169 일상 대한 항공 또 오르다 댓글9 젊은여행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01-17 8709
2168 일상 [펌] 맞춤법 틀리는 남친들 댓글2 junoodaddy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12-28 7895
2167 일상 [퍼옴] 지하철에서...오늘은 cibitung인데 무지덥네요.. 댓글1 sekali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12-11 5071
2166 일상 [유머] 군대에서의 episode 젤 기억남는것..하나 댓글7 seawolf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12-06 8073
2165 일상 psp 로 영화보기 댓글3 Orca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11-26 6555
2164 답변글 일상 한국 아름다운길 100선 사진..60여장 댓글1 첨부파일 seawolf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11-07 7658
2163 일상 인도네시아 고음질 7탄 - Gigi - Yang Telah Berla… 댓글1 첨부파일 seawolf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10-05 6343
2162 일상 인도네시아 고음질 5탄 - Reza - Cintakan Membawa… 댓글2 첨부파일 seawolf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09-18 6112
2161 일상 Xp와 Vista성능비교자료 댓글6 첨부파일 seawolf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08-29 8967
2160 일상 세상에 이런일이...있었구나!! 댓글2 주피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08-04 7026
2159 감동 오랜만이구 약속을 못지켜 영 마음이 편치 않네요 댓글3 필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07-10 5786
2158 일상 골프채 구입 댓글7 주피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06-27 12000
2157 일상 화투패 그림에 담긴의미 댓글2 첨부파일 요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06-04 17390
2156 일상 영어 잘하는 현지인 여자 1달동안 아르바이트 구함.. 댓글1 HarryKim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04-26 7533
2155 일상 완벽한 복근만들기. 댓글9 rai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03-14 7168
2154 일상 한국에서 학생한테 주는 체벌 2 댓글3 호박마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02-15 7895
2153 감동 인생무상 / 양상승 (반가우이) 댓글4 kys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02-10 6346
2152 감동 오늘을 생각하며...!!! 댓글5 찬바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01-30 6266
2151 일상 2006년 12월 사랑의 쌀 나누기 내역 댓글1 젊은여행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01-03 7210
2150 감동 느린 날의 행복편지 댓글3 Atti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12-21 8393
2149 일상 오전에 한가하신분!!! 댓글2 퐁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12-07 8544
2148 일상 한국서 차세대 컴퓨팅 전시회가 있네요. 댓글1 아기늑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10-13 8234
2147 일상 친구란..이런것이 아닐까요? .....유안진님의 지란지교를 꿈꾸며..… 하늘사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09-07 8588
2146 일상 2006 사이판에서 열린 미스코리아 미스서울 선발대회 2 댓글1 요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07-04 15981
2145 일상 바하사 인니어 개인교습 해드립니다. 댓글4 blueguy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8-16 5989
2144 일상 오늘도 한건 했넹.. 댓글3 Karl가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8-09 4428
2143 일상 단식이란 댓글2 FrizFrele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8-01 5712
2142 감동 56점짜리 인생 댓글1 푸른바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7-29 6575
게시물 검색

인도웹은 광고매체이며 광고 당사자가 아닙니다. 인도웹은 공공성 훼손내용을 제외하고 광고정보에 대한 책임을 지지않습니다.
Copyright ⓒ 2006.7.4 - 2024 Powered By IndoWeb.Org. All rights reserved. Email: ad@indoweb.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