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 혼자서도 자카르타의 없는 관광지를 쥐어짜 가며 잘 살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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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zenmod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2.♡.223.2) 작성일14-06-26 19:28 조회8,821회 댓글15건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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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vaSong님의 댓글
JavaSo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27.♡.14.155 작성일저는 한국에선 대중교통 이용하지만 자카르타에서는 렌탈차량이나 택시 ㅡㅡ;;;; 버스는 이용해본적이 없는데 대단하시네요. 화교 친구(남자)가 버스한번 탔다가 남자들에게 둘러쌓여서 땀삐질 흘렸는데 알고보니 주머니에 넣어뒀던 아이폰 소매치기 당했다고 하더라구요. 그뒤론 안탄다길래 저는 덩달아 아예 안탔어요.
Jeffyoon님의 댓글
Jeffyoo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11.♡.185.55 작성일홍글이님의 댓글
홍글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211.♡.3.85 작성일Perfect님의 댓글
Perfect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80.♡.29.210 작성일맬린님의 댓글
맬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202.♡.10.83 작성일
오랜만에 인도웹 들어와서 님글을 읽었네요.
예전에 님 나이보다 조금 많을때 인도네시아 님처럼 다녔던 적이 있는데.... (버스타고 베모타고...배타고!!!)
부럽네요!!! (안타깝지만 지금은 그럴수 있는 시간적 여유가 없네요..)
다만, 다른 분들 말씀하시는 것 처럼, 안전 조심하세요.
세상 어느 곳이나 100% 안전한 곳이 없지만..
항상 안전이 최우선이라는 점 명심하시고요...
여행에 건강 조심하시고요... 특히, 모기 조심 (여행중에 댕기열 걸리시면 큰일 납니다.)
여기서 상처 받으신 일이 있으신 것 같은데...
제 경험으로는 그런 말씀 하신 분들보다... 좋은 사람들이 더 많은 곳입니다.
다만, 님께서 아직 그런 분들을 좀 덜 만나셨을 뿐입니다.
세상 어느 곳에나 님을 도와 줄 수 있는 사람들은 많이 있습니다.
저도 많은 도움을 받고 지금까지 살아 왔고요..
그럼 한국 돌아가실 때까지 건강히 보내시길 바랍니다.
아치님의 댓글
아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203.♡.62.197 작성일
귀여우시네요.. 외국에서 혼자의 힘으로 무언가를 하는것이 힘든것인데..
아주 잘 헤쳐나가고 계시네요.. ㅎㅎㅎ
삼겹살에 소주 드시고 싶으면.. jalan senayan (senopati근처)에 대화라는 식당있어요.
거기가서 드시면 되요.. ㅎㅎㅎㅎ
이번 경험이 나중에 삶을 사는데 큰 도움이 될거에요.. 남은시간 잘 지내다 가세요..
토리아님의 댓글
토리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203.♡.56.146 작성일자카르타 구석구석을 다니시는 것도 좋지만 첫째도 안전 둘째도 안전 입니다. 조심을 하시는 것은 아무리 과해도 문제될 것이 아니니깐요... 그나 저나 정말 부럽네요, 23년 전에 나에게도 저럴 용기만 있었다면..... 생활에 묻혀 걍 23년이 흘러 왔네요. 딸 가진 아빠의 마음으로 한자 올립니다.
SeribuNine님의 댓글
SeribuNin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25.♡.216.249 작성일멋지다!
명랑쾌활님의 댓글
명랑쾌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03.♡.28.22 작성일
오오... 여기 몇년 산 저는 비교도 않될 정도로 많이 다니셨네요. +_+b
말씀대로 대중교통 수단도 어지간한 교민분들 보다 잘 아시게 된듯 합니다.
여행기 올리시면 자카르타 여행기의 새로운 지평이 열리지 않을까 싶습니다.
자카르타는 여행지로는 완전 꽝이라 여행기도 그닥그닥 거의 똑같거든요.
이렇게 오래 계시는 여정이라면 국내선 타고 발리나 롬복 가시라고 권해 드릴걸 그랬습니다.
'아는 지인의 아는 동생'분이 연락 안한건 당연히 그 분의 실례죠.
그런 일이 있을 수도 있다는 것뿐, 그렇기 때문에 아무 잘못 없다는 뜻은 아닙니다.
요하네스버그에서는 대낮에도 강도 당하는 경우가 있을 수도 있다고 해서, 강도질이 나쁘지 않다는 뜻이 아니듯이요. ㅎㅎ
행복의 관점에서 보자면 사람을 잘 믿는게 안믿는 것보다 행복할 겁니다.
남이 나와 같지 않아도 너무 실망하지만 않는다면 더 좋겠네요.
남들이 다 나 같은 세상이라니, 정말 끔찍한 세상입니다.
남을 잘 믿지만 현명한 사람들도 주변에 그리 드물지 않습니다. :)
여행 재미있게 하시길~
짜리짜리님의 댓글
짜리짜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36.♡.19.241 작성일
보기 좋습니다. 여행오셔서 몇몇 말들로 상처를 좀 받으신거 같은데 잊으시고
여행에만 몰두해서 좋은 시간 가지세요. 하지만 .... 조심은 꼭 필요한 거 같네요.
오리온님의 댓글
오리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10.♡.141.225 작성일
젊으니까
낯설으니까
그래서 행복한겁니다.
안전에 유의하시고 잼나게 놀다가셔욤..
대한님의 댓글
대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203.♡.63.57 작성일
현지에서 일을 하게 되면 그렇게 자세하게 돌아다녀 볼 시간도 갖기 힘든데....정말 더 많이 아시게 될듯...
여행 잘 하시고요....한 두사람에게 실망했다고 해서 그게 전부라는 생각은 하지 말아 주세요..
좋은 사람들이 더 많아요...일부로 전체를 평가하지 마시고, 어차피 사람관계라는 거 실망의 연속이라고 하더라고요...
마음에 상처 받지 마시고, 좋은 사람들 많이 만나세요...
자카르타 여행을 좋은 추억으로 간직하시길 바라며....ㅎㅎ
再出發님의 댓글
再出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203.♡.181.36 작성일
동물원 4시간 걸으셔서 탈진할뻔 했다시면
타만 미니는 각오 하셔야 할겁니다....
정말 탈진 할지도.........ㅎㅎㅎㅎ
마스메라님의 댓글
마스메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11.♡.75.18 작성일여기 오래산 저보다도 많이 얻고 가시겠네요 ㅎㅎㅎ 분명 많은 추억을 한아름 안고 가시겠네요.. 아무쪼록 좋은 기억들만 갈무리 하시길 바라고 남은 기간동안에도 좋은 추억들 만드시길 바랍니다... 글 읽으면서 부럽다고 느낀 1인...
ANDREAGASI님의 댓글
ANDREAGASI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80.♡.136.196 작성일
꿋꿋하게 여행하시는 모습 보기 좋습니다.
슈퍼마켓에 소펠(sofel), 아우탄(autan)크림 팝니다. 크림 보다는 액상스프레이 사셔서 신발이나 발목에 뿌리시면
모기 안 물립니다.
아포텍(apotek)이 약국입니다. 모기 물린데는 발삼을 사서 바르세요. 안 간지럽습니다. 호랑이연고(tiger balm) 빨간색도 좋고, kbs world에서 광고하는 발삼 글리가(balsem geliga)도 좋고, 정말 간지러우면 발삼 발피릭(balpirik)빨간색 이거 발라보세요 차라리 간지러운게 낫겠다는 생각을 가지게 해줍니다.
타만미니 여행 잘 하세요. 버스정류장에서 내려 매표소에서 표 끊고 들어가시면 됩니다. 나름 잘 꾸며져 있습니다. 인도네시아 전통가옥 잘 꾸며져있어요. 케이블카 타보세요. 요즘은 근처 살아서 매일 왔다갔다 하면서 지나다니는데 한 5~6번 가본 것 같아요. 앵무새도 좀 있던데,,, 만화영화에 나오는 Rio에서 악역으로 나오는 흰앵무새가 좀 괜찮았던 것 같네요.
그리고 남는건 사진이라고 사진들을 많이 찍으시던데,,, 바쁘게 살다보면 수많은 사진도 잊혀지기 마련이죠. 사진은 한두장 찍으시고 순간을 즐기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