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야산 청소만하는 멍이납식모 110
멍이납유모 150

만약 한국음식 할줄알면 180-200

땅그랑 리뽀가라와치 현시세에요

돈더준다고 오래있고 돈조금준다고 오래 안있고 그러지 않던데요
그냥 지가 그만두고 싶으면 핑계대고 나가더라구요
그동안 잘해준 나만 바보되더라구요
그래서 딱 일 한만큼만 대해줍니다

저도 몇 번 이웃분들께 혼난적이 있는데, 혼 내지만 마시고 아예 가사도우미 salary table 만들어 주세요.

1. 정량적 평가(50%) : 한국음식을 하는 정도(맛, 가짓수 등), 청소는 잘 하는지(스킬, 횟수), 육아까지 하는지..
2. 정성적 평가(30%) : 근무태도는, 부지런한지, 정직한 사람인지, 깔끔(?)하게 생겼는지...
3. 기타 : 20% 내에서
  .거주 지역 : 도심인지, 시골인지...
  .주거 형태 : 아파트인지, 단독주택인지
  .거주자 수 : 남자만 떼로 모여 사는지, 남자 혼자 사는지, 여자 혼자 사는지, 부부인지, 3대가 사는 대식구인지 등
4. 가중치 : 타인이 평가하는 고용인은 어떤 사람인가에 따라 30만루피아 범위 내에서 차등 지급
  .너그럽다는 소리를 많이 듣는지, 냉정하다는 소리를 많이 듣는지
  .잔소리가 많은지(이런 분들은 더 많이 주셔야겠지요), 화를 잘 내는지 등

더불어 운전기사 테이블도 만들어 주시면 더욱 감사하고요.

어려울까요?
'저사람 왜 저러지, 할 일이 그렇게 없나?' 하고 저 욕하지 마세요.
작년, 재작년에 혼난적이 많아 한 번 생각해 봤어요. ㅎㅎ

재출발님, 새로운 출발 잘 하시길 빌어요.

그냥 주고 싶은데로 주세요.
남이야 얼마를 주던 내가 주고 싶은데로 주고 살면 됩니다.
그리고 청소에 한국 음식까지 그 정도면 아주 좋은거예요.  150.
한국 음식만 해도 요즘 200은 줘야 합니다.
물론 청소하는 애 따로 두셔야 하구요.....

제가 올리고 싶은 글인데 먼저 올려주셔서 댓글로 답니다.

저는 뽄독인다 단독주택이고 식모는 40대 초반 한국집에서 오래 일해서 한국음식을 잘한다 해서 소개받아 쓴지 6개월이 지났고 250만 달라 해서 그렇게 주고 있습니다.

식모는 음식잘하고 일 잘합니다 다만 저녁에 퇴근해야 해서 제가 식모퇴근시간에 맞춰 밥을 먹어야 한다는게 불편하지만 그런대로 잘 지내고 있습니다.

문제는 단독주택이라 남자 일군도 쓰는데 이친구가 식모 월급을 들었는지 올려달라고 계속 조르네요

이동네 시세가 남자는 2백만 주는걸로 알고 있고 그렇게 주기로 해서 들어왔는데 얼마전부터 식모 월급을 알았는지

자기는 집에서 상주하는데 왜 돈을 더 적게주냐 올려달라 해서 짜증이 나고 있습니다.

들어올때 그렇게 정하고 왔는데 식모가 자기 월급을 말했는지 계속 올려달라 하네요

쌀이랑 기름 등은 사주고 반찬값으로 일인당 10만루피씩 매주 지급해주고

식구도 없어서 할일이 많지도 않은데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반찬값주는것도 다른 분들은 줄필요 없다고 해서 앞으로는 않주고 그냥 반찬도 다 사다줄까 하는데 어느편이 나은건지 오래 사신 분들의 경험을 듣고 싶습니다.

어차피 제가사온 야채나 재료등을 가져다 먹는거 같은데 구지 돈을 따로 주지 말고 그걸 월급으로 20만을 올려 주고

반찬값을 안주는게 나을까요?

기사에 식모에 관리인까지 집에 일하는 사람 많아도 참 피곤하네요

그리고 한국음식 못하는 식모는 150만정도가 이동네 시세인것 같습니다.

지역에 따라 천차 만별이고 능력에 따라 천차 만별이라고 해야 할까요 일단 중요한것은 그지역 시세가 얼마나 되는지가
중요하겠죠. 한국 사람들이 중국인이나 인니인 처럼 부릴려면 좀 무리가 있을겁니다. 일을 잘하고 성실하면 지금 주시는 가격 정도면 적정하다고 생각하시면 될듯 하네요... 가장 중요한것은 주시는 분이 사람 봐서 주시는게 정답일것 같네요. 그렇다고 너무 정에 휩쓸리시는 말고요..우리나라 사람들은 좀 친해지다 싶으면 그놈의 정땜에...

지역에따라 다르다지만 요즘 70에 일하는 도우미 찾기 힘든거 같네요 파출부도 2시간에 70인데...
그리고 현지인들은 옆집서 10000루삐 더 준다해도 옮기는 애들이 대부분이라. . 쓰시는 분이 적정하게 조율하셔야 할거 같네요.

주위의 충고가 중요할까요??

그만한 가치가 있다고 생각되면 그만큼 주는 겁니다...

한국음식도 하는데 100이하로 줄 경우 지역이 어디인지 모르겠지만 100% 빼앗깁니다..

물론, 시골 고향에 간다고 할껍니다.. 하지만 곧 만나시게 될겁니다.. 어느 아파트에선가.. 씁쓸....

어디던...
70이면 찾기 힘들고 찾더래도 몇달 안있겠네요..
보통 한국음식하면 자카르타 근교라고 해도 120에서150은 줍니다.
음식맛 좋아 애들 도시락 반찬까지 챙겨주면 부르는게 값입니다.ㅎㅎ 음식 좀 하면 보통  250 이상주시는분도 많구요..
시골에서 바로 올라온 식모도 100만 입니다 .( 야채값 1주에 10만씩 따로 줍니다 )
힘든일 하면 팁 따로 주구요...
이보다 적게주면 고향간다고 하고 나가버립니다...그리고 다른집 옮기지요..
집사람이 70만원 짜리 어디냐고 물어보네요...
제가 인니 20년 가까이 살았는데 식모 랑 기사 잘 들어오는것도 복입니다...
몇십만 루피 절대 중요하지 않습니다..
외식 한번 안하고 그돈으로 더 좋은 식모랑 기사 구하는게 정신건강에 외식 1번 보다 훨 좋습니다.
주위의 충고도 중요하지만 본인에게 어느것이 맞는지 스스로 잘 판단 하셔야...
우리동네 상황입니다. Tangerang Lippo Karawaci.

다들 다른듯요.. 어차피 지역마다 차이가 있고요. 그 식모마다 차이가 있는듯 해요..또한 근무 시간.. 등등.. 저희집같은경우는 지금 주시는것 보다 더 주죠.. 어차피 그들의 가격은 올라가요 님이 안올려 주시더라도요 ㅋ

댓글내용 확인

동네가 어디신지 모르지만 ... 그 동네 시세가 있을 것입니다.
일반 식모 얼마...음식까지 하는 식모 얼마....더불어 애까지 봐주는 식모 얼마...
꼭 그걸 따라 갈 필요는 없죠. 왜냐면 집마다 사정이 다 다르니....붙박이로 붙어 있는 아저씨나
애들까지 있는 경우는...ㅎㅎ 많이 줘야죠. 하지만 그 동네 시세에서 움직이는 것이 좋겠죠..
근데 어느 동네신데 아직 70 하는 곳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