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 변호사와 재판장의 두뇌싸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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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malik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0.♡.163.3) 작성일12-11-01 08:12 조회2,856회 댓글0건본문
변호사가 주거침입으로 기소된 사람을 변호했다.
"재판장님 본인의 의뢰인은 그 집에 침입했던 것이 아닙니다. 그는 그 집 응접실 창문이 열려있는 것을 보고
"재판장님 본인의 의뢰인은 그 집에 침입했던 것이 아닙니다. 그는 그 집 응접실 창문이 열려있는 것을 보고
오른쪽 팔을 집어넣어 하찮은 물건 몇개를 꺼냈을 뿐입니다.
그런데 의뢰인의 팔은 그 자신이 아니므로 팔 하나가 저질은 일에 대해 그 사람 전체를 처벌한다는 것은
납득이 가지 않는 처사라고 봅니다"
"그럴듯한 주장입니다"라고 재판장은 말했다. "그 논리를 따라 피고의 팔에 징역 1년을 선고합니다.
"그럴듯한 주장입니다"라고 재판장은 말했다. "그 논리를 따라 피고의 팔에 징역 1년을 선고합니다.
팔을 따라가든 말든 마음대로 해요"
피고는 히죽거리면서 변호사의 도움을 받아 코르크 의수를 끌러 피고석에 내려놓고 걸어 나갔다.
피고는 히죽거리면서 변호사의 도움을 받아 코르크 의수를 끌러 피고석에 내려놓고 걸어 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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