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절주절 낙서장~ > 살면서 가장 외로운 날

본문 바로가기
  • FAQ
  • 현재접속자 (829)
  • 최신글

LOGIN

1.궁금한 사항은 "궁금해요" 게시판을 이용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2.단순 내용 펌은 삭제 처리합니다. 본인의 의견을 적어주세요.

감동 | 살면서 가장 외로운 날

페이지 정보

작성자 kys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132.66) 작성일07-02-11 02:21 조회6,757회 댓글7건
  • 검색
  • 목록
게시글 링크복사 : http://indoweb.org/love/bbs/tb.php/memo/29012

본문

살면서 가장 외로운 날 詩/용혜원(낭송:고은하) 모두 다 떠돌이 세상살이 살면서 살면서 가장 외로운 날엔 누구를 만나야 할까. 살아갈수록 서툴기만한 세상살이 맨몸,맨발,맨손으로 버틴 삶이 서러워 괜스레 눈물이 나고 고달파 모든 것에서 벗어나고만 싶었다. 모두 다 제멋에 취해 우정이니 사랑이니 멋진 포장을 해도 때로는 서로의 필요 때문에 만나고 헤어지는 우리들 텅빈 가슴에 생채기가 찢어지도록 아프다. 만나면 하고픈 이야기가 많은데 생각하면 눈물만 나는 세상 가슴을 열고 욕심없이 사심없이 같이 웃고 같이 울어줄 누가 있을까 인파 속을 헤치며 슬픔에 젖은 몸으로 홀로 낄낄대며 웃어도 보고 꺼이꺼이 울며 생각도 해보았지만 살면서살면서 가장 외로운 날엔 아무도 만날 사람이 없다. pcp_download.php?fhandle=NVNzZWFAZnM3LnBpcp_download.php?fhandle=NVNzZWFAZnMxMi5pcp_download.php?fhandle=NVNzZWFAZnM3LnB 좋은 하루 되세요 <<< I N D O W E B 여러분 >>>
좋아요 0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댓글목록

요한!님의 댓글

요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202.♡.189.67 작성일

고은하님의 낭송을 듣다보니 중고등학교때 듣던 "밤을 잊은 그대에게"라는 라디오 프로그램이 생각나더군요.

그때는 사춘기때라서 그런지 저녁 10시부터 12시까지 그 프로를 꼭 듣곤 했죠. 진행중 여러 DJ가 있었지만 탤런트 김현주씨가 많이 생각나네요~  낮 2시에하던 김기덕씨 프로그램도 생각나고 ^^'

봉산님의 댓글

봉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222.♡.98.107 작성일

한 참 동안 들었네요...

왜이리 마음이 아픈지.....

너무나 가슴에 와 닿네요...

주책없이 이슬은 왜이리 내리는지...

사람은 모두가 외로운 존재인가?.......

miracle님의 댓글

miracl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220.♡.23.92 작성일

지금 현재 제가 그렇습니다.

혼자되어버렸다는 것이 너무 슬프고, 정말 아무도 만날이가 없다는 지금 이순간이

저에게는 너무 공허하고, 외롭고, 그렇습니다.

자살도 생각해보고, 모든 것을 정리해서 유서도 써보고, 그래 보고있지만 정작

두렵고, 용기가 없어서 어찌할 줄 모르고있습니다.

날마다 눈물과 눈물로 지새우지만, 어떤 결정이 내 삶에서 좋은 결정인지

여러 날, 여러 달을 정신과 치료도 받아보며, 우울증 약을 복용하며

참고, 또 참아보려하지만 제 마음을 다잡지를 못하고 있습니다.

댓글의 댓글

siallan님의 댓글

sialla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222.♡.79.128 작성일

miracle님, 많이 힘드신가 보네요...
하지만, 하지만 말입니다... 힘들고 어렵다고 하나님이 주신, 부모님이 우리에게 물려주신 삶을
저버려서야 되겠습니까? 물론 제가 주제넘게 힘드신 맘의 백분지 일, 천분지 일 이라도 알겠습니까 마는
두려움 없고 용기 있다면 살아야 하겠지요. 살아서 힘들날도 떠올려 봐야 하지 않겠습니까?
제게도 얼마전의 실패로 그런시간이 있었습니다만, 제 결론은 살아야 하고, 살아 내야만 한다 였습니다.
지금은 열심히 살고 있고 많이 회복했습니다.
miracle님 주제넘게 듣지 마시고, 살아야 할 이유를 찿아 보시는것이 어떨까요?
힘내시고요, 또 몸과 마음 건강하시길 빌겠습니다.

yikchae님의 댓글

yikcha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220.♡.214.208 작성일

너무 슬프고 너무 외롭다. 일요일 아침 인니에 있는 집사람괴 아이들이 보고싶다.
또 하루를 보네고있다.........
이제 인니에 돌아기면 다시는 한국에 돌아오지 않을 것이다.
그리은 어머니님도 않겠시고 형제들은 자기삶에 바쁘고 나는 한국에서는 혼자다.
kys님 감사합니다.


고수님들 인니어 변역부탁함...

  • 검색
  • 목록
주절주절 낙서장~ 목록
  • Total 6,243건 39 페이지
  • RSS
주절주절 낙서장~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5179 일상 인도삿 믄따리 왜이러죠??? 댓글6 처음인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4-03 4737
5178 일상 친구가필요합니다...! 댓글11 렛잇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4-13 5716
5177 일상 항공사 협박에 맞선 영국정부 박근혜 대통령도 좀 배우시라 댓글4 첨부파일 malik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4-23 6211
5176 일상 ,BUS 44 첨부파일 malik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5-13 5393
5175 일상 새벽 115분 보이스 피싱 전화 왔습니다. 댓글4 리뽀사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5-21 9097
5174 일상 한국농수산식품유공사 구인 공고를 보고..... 댓글10 아낙세꼴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5-27 5658
5173 일상 LIG 보험- 불가능하다 ??? 댓글11 wawa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6-12 5672
5172 일상 현란한 허리놀림甲 댓글3 지누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6-25 6758
5171 일상 한국인 댓글3 보짜에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8-18 7570
5170 일상 네이버가 인도네시아-영어 사전을 만들었다고? 댓글1 malik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7-23 7546
5169 일상 북미지역 온라인게임 리니지 같이하실분!! 첨부파일 파피포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8-14 5559
5168 일상 땅+건물 소유권 댓글4 고양이아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9-01 6628
5167 일상 자카르타의 잠 못드는 밤 댓글11 보물지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9-08 8653
5166 일상 그교수전(傳) (上) - 강명관, 부산대학교 교수 malik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9-28 6068
5165 일상 아버님 노년을 인도네시아에서 보내고자 하는데요 댓글7 carbid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10-23 8035
5164 일상 .. 댓글15 okeyi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1-18 8697
5163 일상 싱가폴에서 아이폰6 구입관련 피해사례 댓글4 자카르타두더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11-05 9699
5162 일상 컴퓨터 서비스센터 리도호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11-25 6155
5161 푸념 휴대폰 pulsa가 얼마나 남았는지 몰라서 답답하네요; 댓글3 피아노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04-02 4631
5160 일상 직접 운전면허 발급받기 댓글5 마스메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1-08 7853
5159 일상 인터넷 사용이 걱정입니다. 찔레곤 주변 댓글3 아붕가요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1-29 7563
5158 일상 만화 이미지 캡처 댓글4 탄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2-24 6145
5157 일상 알아두면 유용한 사이트 추천들. 삐삐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3-03 7400
5156 일상 <GLYCenter>2015 청소년 탄소경영 전문가 양성과정 GlobalLeader…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5-06 4573
5155 일상 좋아요1 포인트 없어서 글도 못쓰고... 메일 댓글달아도 20포인트.. 댓글9 구레아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8-04 5222
5154 감동 느린 날의 행복편지 댓글3 Atti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12-21 8534
5153 감동 가끔은 눈물이 나도 댓글3 kys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02-11 8636
5152 감동 유가와라(湯河原) 행 나들이 댓글2 지구촌나그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07-06 5542
게시물 검색

인도웹은 광고매체이며 광고 당사자가 아닙니다. 인도웹은 공공성 훼손내용을 제외하고 광고정보에 대한 책임을 지지않습니다.
Copyright ⓒ 2006.7.4 - 2024 Powered By IndoWeb.Org. All rights reserved. Email: ad@indoweb.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