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절주절 낙서장~ > 답답한 한국축구...

본문 바로가기
  • FAQ
  • 현재접속자 (601)
  • 최신글

LOGIN

1.궁금한 사항은 "궁금해요" 게시판을 이용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2.단순 내용 펌은 삭제 처리합니다. 본인의 의견을 적어주세요.

일상 | 답답한 한국축구...

페이지 정보

작성자 노아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9.♡.8.106) 작성일07-07-16 18:56 조회6,041회 댓글3건
  • 검색
  • 목록
게시글 링크복사 : http://indoweb.org/love/bbs/tb.php/memo/1419

본문

어제 바레인전 보고 다들 답답하셨을겁니다.
어제경기는 답답할수밖에없는 경기였습니다.
선수들은 골은 넣은뒤에 자만하고
경기운영을 제대로 하지않았죠.
그리고 언론에서는 수비보고 문제점이 있다고하죠.
물론 수비쪽에도 문제가 있습니다.
하지만 일차적으로 미드필드지역에서
2선을 제대로 방어하지못하고 공격전개를
잘못해서 골도안터지고 골은 쉽게 내주는거 같습니다.
어제의 경우 제가 꼭 이렇게 한두명의 선수를
비난하고싶진 않지만,
이호선수 이호선수는 뻥축구를 지향하고 있는거
같습니다.플레이도 좀 지나치게 거칠고 감정적인거 같습니다.
그리고 베어벡 감독이 훈련할 때 thinking soccer 라고 했죠?
우리선수들 정말 생각안합니다.
수비지역에서 위급할 때 볼을 걷어낼때 보지도않고
무작정 멀리 보내려고하죠?
그리고 헤딩으로할땐 아무대나 그냥 툭 밀어냅니다.
거기서 생각을 하지않고 플레이를 한다는게
확인이 되죠.
그리고 역습시 빠르게 앞으로 찔러줄 수 있는
찬스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 때마다 왜 볼을 뒤로 돌리는지
이해를 잘 하지 못하겠습니다.
베어벡 감독이 실력이 있다는걸 
알고있습니다.
그리고 베어벡 감독이
지향하는 축구가 전 괜찮다고 봅니다.
하지만 선수선발에서는 좀 그렇지 않다고
솔직하게 이동국선수 프리미어리그에서
지금적응을하고있을때입니다.
근데 그런 선수를 지금 당장 그것도
프리미어리그에서
골한골뽑지못한선수를 지금대려온다고
달라지는건 없습니다.
지금은 한방이 절실히 필요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안정환선수가
우리나라에서 한방을 갖춘선수중에서
최고인거같습니다.
경험도 누구보다 공격수중에선
많습니다.
지금 조재진선수,이동국선수,우성룡선수
다 신장도되고 몸싸움 결정력 반박자빠른슈팅
다갖추고있습니다.
하지만 이동국선수 한방이 있지만
지금 부상후유증에서 벗어나질 못하고 있습니다.
그런상황속에서 베어벡 감독이 이동국선수에게
너무 큰 기대를 하고 있는거 같습니다.
어제 그리고 최성국선수를 왜 안넣엇는지 모르겠습니다.
염기훈선수가 대인마크때문에
활발히 못움직이는걸 보았습니다.
활발히 움직일 수있는 선수를 교체했어야하는데
우성룡선수가 들어간것이 약간 의문입니다.
그리고 김정우선수가 수비형으로 뛰었는게
더 큰 의문입니다.
그떄 1:1 상황이였는데 김정우선수가
수비형미드로 나설게 아니라 오히려
공격적인 공격형 미들로 새웠었으면
더좋았을것입니다.
왜냐면 한골이 잘안터지고 그리고 너무
단조로운공격만하고있어
수비가 다 예측을 하고 있는 상황에
수비를 흔들어줄 선수가 필요했던겁니다.
왜 박지성선수가
프리미어리그서도 살아남을수있었냐면
수비를 흔들어줄 수 있는 선수입니다.
그런선수가 지금의 최대 대채자는
김정우선수입니다.
끊임없이 움직여 줍니다.
어제 2:1로 뒤지고 잇을때 수비서 한번에 공격까지 넘어가는 것과 선수들 당황한모습 조급해하는모습 선수들 안움직이 시는거 다들 보셨을겁니다.
그럼 수비도 부담 느낄필요없이
진영갖추고
서있으면 알아서 공이옵니다.
근데 만약 김정우 선수가
공미로 나왔다면
약간 상황을 달라졌을수 있었죠.
저는 수비포지션에 있는 선수들은
대체로 만족합니다.
근데 미들진이 지금 제일 걱정입니다.
선수들이 악착같이 하는 선수가 어제는
솔직히 없었습니다.
2002년 한일월드컵
한국이 4강갈 수 있엇던 이유는
단한가지인 깡입니다.
정말 심장이 터질만큼 아니
자기 한계를 뛰어넘는 그런
정신력때문이였습니다.
근데 지금은 그 정신력마저
사라졌습니다.
정말 한숨이 절로 나오더군요.
우리 팬들은 계속 이기면 좋지만
저도 끝까지 최선을 다하는
그런대표팀을 다시 보고 싶습니다.
한국축구 화이팅!
좋아요 0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댓글목록

볼프강님의 댓글

볼프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23.♡.148.119 작성일

딴거 없죠...인니 사람들에게 죄송할 따릅입니다...
한국이 큰점수차로 이기고서 좋은결과로 이어질테니까요...
초반에 주춤하던 팀들이 결국 좋은 성적을 내더군요...(제 막연한 바램ㅡㅡ;)
한국과 인니가 같이 올라가야 좋았지만...별 수 없네요...
상황이 상황인만큼...인니가 좀 희생해줘야 할듯 싶어요!!
결국은 이동국이 부활을 해줘야 하는데요...대량득점킬러로 거듭나기를...

요한!님의 댓글

요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220.♡.22.14 작성일

바레인전 답답한 축구 MVP선수로 따진다면..
게임시작하자 마자 골을 넣은 김두현을 꼽습니다.

감독이 아닌 특정선수를 두고 말하긴 글치만 눈에 확연히 들어난건 그선수가 골넣고 나더니
서서히 패스해 공간을 만들 생각을 안하고 한번에 패스로 넣을려고 하는게 자주 보였습니다.

그래서 초반에 완전히 기선 잡을수 있는 기회를 여러번 놓쳤었죠.

게다가 시합하자 마자 골을 넣으니 그나마 약체 바레인이라고 생각해서인지 긴장감이 풀린 수비가 보였으며.
공격 미들필드가 따로 노는 정말 아헿헿한 플레이가 계속 보였습니다.
(이동국은 인터뷰때 감독이 미드필드 지점으로 내려오지 말라고 했다네요 -_-;;)

또 하나 아쉬웠던 점이 강민수, 김진규 중앙수비조합에 송종국, 김동진의 쳐지는 모습이었습니다. 두 선수 모두 중앙을 왔다갔다하면서 수비를 볼 수 있는 멀티플레이어인데  서로 삔트가 안맞아 불안한 수비 백패스의 연속이 보였었죠.

-_-+++ 노아디님이 선수들 얘기를 적었기에 개인적인 생각으로 몆자 적어봤습니다.

  • 검색
  • 목록
주절주절 낙서장~ 목록
  • Total 2,253건 38 페이지
  • RSS
주절주절 낙서장~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1217 일상 [경영관리]소모임하나 만들어보았습니다 댓글9 젊은여행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06-30 7562
1216 일상 크루져선 유감..1000명 한국인 뽑겠다는 계획은 좋지만..--; 댓글2 seawolf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06-08 7976
1215 일상 보고르, 자띠부닝,반둥 쪽 작은 주택 댓글3 발리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05-15 10577
1214 일상 게임2 ㅡ..ㅡ; 댓글3 미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04-09 5740
1213 일상 [드라마 OST] 비천무 댓글1 첨부파일 이쁜이리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03-20 7056
1212 일상 붕어빵 3개가 천원,,,,,,, 댓글1 첨부파일 사기당한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03-01 5689
1211 일상 故박정희 대통령의 눈물(육사교장) 댓글2 여기인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02-23 6997
1210 감동 마음의 성에 필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01-29 5686
1209 일상 안개낀 한국의 날씨 비행소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01-07 5835
1208 감동 한 해의 끝자락에 서서 데니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12-22 4548
1207 일상 ★남자의 이상형 VS 여자의 답변★ 댓글1 여기인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12-08 6349
1206 일상 12월인뒤..크리스마스 분위기내는데 도움되는것들 - 바탕화면, 미디배… 댓글5 첨부파일 seawolf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12-01 6370
1205 감동 토리노에 가서 댓글3 첨부파일 지구촌나그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11-20 5784
1204 일상 lagu dangdut1 cici paramida-bulan meri… 댓글1 첨부파일 마법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10-22 6130
1203 일상 인도네시아 고음질 6탄 - Shanty - Indah Hari ini 댓글2 첨부파일 seawolf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10-01 7515
1202 답변글 일상 지상 비행용 음악 - Free Fall 댓글1 맑은생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09-21 6511
1201 일상 기발한 광고를 원합십니까? ^^(마우 세핫! 파까이 아세 엘지 동~… 댓글1 치토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08-17 9525
1200 일상 우리 회원님들께도 알고 계셔야될꺼 같아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댓글9 chris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07-26 9653
1199 일상 축하합니다.^*^ 댓글4 Atti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07-05 5882
1198 일상 버스 댓글5 zzo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06-25 8450
1197 감동 처음~~ 댓글3 와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05-21 5009
1196 일상 버스로 간 두빤~ 댓글5 rai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04-05 7627
1195 감동 싱글은 초라하지 않어!!! 라고 외칠수 있는 최소한의 조건들 댓글6 호박마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02-27 6838
1194 일상 좋은 친구 kys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02-12 5992
1193 일상 네 눈을 의심하라!!! 댓글10 백통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02-05 8419
1192 일상 이번에 jakarta 가면... 댓글7 찬바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01-15 7474
1191 일상 크리스마스 연휴, 아들과 ps2를 하며.... 댓글5 백통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12-26 7198
1190 일상 한여름의 크리스마스 댓글4 Atti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12-16 7382
게시물 검색

인도웹은 광고매체이며 광고 당사자가 아닙니다. 인도웹은 공공성 훼손내용을 제외하고 광고정보에 대한 책임을 지지않습니다.
Copyright ⓒ 2006.7.4 - 2024 Powered By IndoWeb.Org. All rights reserved. Email: ad@indoweb.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