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 毛竹의 기다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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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malik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0.♡.160.22) 작성일14-01-27 13:40 조회4,013회 댓글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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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나무 중에 최고로 치는 ‘모죽’은 씨를 뿌린 후 5년 동안 아무리 물을 주고 가꾸어도 싹이 나지 않는다고 합니다. 하지만 5년이 지난 어느 날 손가락만한 죽순이 돋아나 주성장기인 4월이 되면 갑자기 하루에 80 cm씩
쑥쑥 자라기 시작 해 30 m까지 자란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왜 5년이란 세월동안 자라지 않았던 것일까요? 의문에 의문을 더한 학자들이 땅을 파보았더니
대나무의 뿌리가 사방으로 뻗어나가 10리가 넘게 땅속 깊숙히 자리잡고 있었다고 합니다.
5년간 숨죽인 듯 아래로 아래로 뿌리를 내리며 내실을 다지다가, 5년 후 당당하게 세상에 모습을 드러낸
것입니다. 마치 물이 끓기까지 변화 없는 모습을 계속 유지하다가 갑자기 끓기 시작하는 것처럼
모든 사물에는 임계점이 존재하며 여기에 도달하면 폭발적 성장하는 것과 같은 이치입니다.
많은 사람들은 참 쉽게 포기합니다. 하지만 성공한 사람들의 공통점에는 포기를 모른다는 사실이 있습니다.
그들에게는 실패와 고생을 거듭해도 분명 성공할 날이 올 거라는 긍정적 기대로 차곡차곡 내실을 다지는
시간이 있었습니다. 지금의 시간이 미래의 성공을 위한 밑거름이 된다고 확신을 한 것입니다.
아무리 열심히 해도 발전은 없고, 언제나 제자리걸음이라고 생각하여 포기하고 싶을 때 ‘모죽’이 자라기 전
5년과 100℃ 물이 끓기 전의 순간이라 생각하고, 이 시간을 포기하지 않고 견뎌낸다면 ‘모죽’처럼 쑥쑥 자라고, 100℃의 물처럼 끓기 시작 할 것입니다. 오늘 하루도 긍정적인 미래를 꿈꾸며 쉽게 포기하지 않기를....
"할수 없어 포기하는 것이 아니라 포기하기 때문에 할수 없는 것이다." - No pains, no gai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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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가브리엘님의 댓글
가브리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80.♡.86.247 작성일
힘이되는 내용이네여 다들 힘드실텐데 이글보고 홧팅 하세여.
힘받는 하루가 되네여.
좋은 글 감사합니다.
Hartawan님의 댓글
Hartawa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12.♡.66.78 작성일
그런 깊은 뚯이 있었는지 몰랐네요.
외유내강 내공을 많이 쌓아야 겠네요.
감사합니다.